첫댓글맨 위의 사진 중앙에 정면을 향해 앉이 계시는 분이 터머아제 조용석이시고, 이 분은 조광제 조은숙님의 부친이시다. 그리고 사진 중앙 오른쪽 옆에 한복 입고 있는 분은 하림 그맘아지매입니다. 그리고 얼굴 제일 크게 나온 분이 덕암아지매, 조태제의 부인, 조율래, 함래의 모친이네예. 젊었을 때는 덕암아지매도 한 인물 하셨네예. 당시 42세(39년생)였음. 참 좋은 세월 다 보내버리고 .....덕암아지매 머리 뒷 쪽 사진 왼쪽 첫 얼굴이 보이는 분이 저의 부친 조임제(1932년생,정산아제 )입니다. 저의 부친 옆에 있는 분은 조태제(덕암아제)이시고, 그 옆에 있는 분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첫 얼굴이 조원제님(태실아제)로 보이고, 그 옆에 앉은 분이 조영제님(문산아제)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두 번 째 사진에서 술병에 가까운 할머니가 넙실(?)고모할머니(조용수청동할아버지와 조용삼서욱할아버지의 여동생, 조찬제, 희제, 일제, 욱제, 경제, 태제, 근제의 고모님)이시고, 그 옆이 시란아지매(조홍래, 승래, 삼래, 영래의 모친)이시고, 그 옆에 안경 끼시고, 후덕하고, 영리하고 환하게 생기신 할머니가 부산 반여동파수고모님(1915년생)이시다. 파수고모님은 조원제(태실아제)의 누님이시고, 하림 조장래, 부산 조직래, 철래(웅)의 고모님이시다. 고모님은 글을 잘 작문하시고, 웅변도 잘 하시고, 또 시조창, 소리 등도 잘 하셨고, 아주 좋은 정신을 소유하신 분이었셨는데, 90이 넘은 연세에도 편찮으시지도 않고 편안하게 도인의 죽음을 맞이 하신 분이시다. 약 2010년 경에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일년에 한 번씩 꼭 빠지 없이 부산 친족회 모임에 나오셔서 집안모임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셨는데, 정말 그리운 고모님이시다. 그리고 그 옆에, 맨 오른쪽에 계신 분은 제가 누군지 잘 모르겠으니, 아시는 분이 소개바랍니다. 또 혹시 제가 사람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서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조용덕님(39년 생쯤?)이 정말 젊게 보이네예. 이 사진 당시엔 조광제님이 20세, 그 옆의 조용덕님이 40~41세였다. 조용덕님은 부산으로 오기 전에는 하림 홍골에 살았다. 젊었을 때 총각 시절에 부산에 내려와 터머하지매, 조광제님의 집에 약 3년쯤 기거하면서 부산부두에서 일을 하였다. 그 당시 터머아지매집은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었다. 조용덕님은 감찰공파이고, 부산 해운대 좌동에서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의 형은 조용희이다. 형 조용희의 군입대 영장이 나왔는데, 용희님은 그 당시 아팠는지 군에 입대할 형편이 못 되었다. 그래서 그 영장을 들고 우애 좋은 조용덕님이 형을 대신해서 입대하여, 3년 군복무를 다 마쳤다. 그런데 형 대신 군복무를 하고 있던 중에 자신의 영장이 나오자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실제로 군복무를 다 마친 조용덕님은 병역기피자가 되어, 인생이 꼬여, 평생 힘들게 생을 살고 있는 게 아닌가 한다. 사진에 나오듯이 하림에서 가장 잘 생긴 미남이었고, 주먹도 아주 세어서 함안 군북면에서는 당할 자가 없었다.그 밑에 세 명의 동생이 있다. 용태, 용군, 용인님이다. 조용인은 경상대학교를 나와 교직에 평생 종사하다가 1~2년
첫댓글 맨 위의 사진 중앙에 정면을 향해 앉이 계시는 분이 터머아제 조용석이시고, 이 분은 조광제 조은숙님의 부친이시다. 그리고 사진 중앙 오른쪽 옆에 한복 입고 있는 분은 하림 그맘아지매입니다. 그리고 얼굴 제일 크게 나온 분이 덕암아지매, 조태제의 부인, 조율래, 함래의 모친이네예. 젊었을 때는 덕암아지매도 한 인물 하셨네예. 당시 42세(39년생)였음. 참 좋은 세월 다 보내버리고 .....덕암아지매 머리 뒷 쪽 사진 왼쪽 첫 얼굴이 보이는 분이 저의 부친 조임제(1932년생,정산아제 )입니다. 저의 부친 옆에 있는 분은 조태제(덕암아제)이시고, 그 옆에 있는 분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첫 얼굴이 조원제님(태실아제)로 보이고, 그 옆에 앉은 분이 조영제님(문산아제)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두 번 째 사진에서 술병에 가까운 할머니가 넙실(?)고모할머니(조용수청동할아버지와 조용삼서욱할아버지의 여동생, 조찬제, 희제, 일제, 욱제, 경제, 태제, 근제의 고모님)이시고, 그 옆이 시란아지매(조홍래, 승래, 삼래, 영래의 모친)이시고, 그 옆에 안경 끼시고, 후덕하고, 영리하고 환하게 생기신 할머니가 부산 반여동파수고모님(1915년생)이시다. 파수고모님은 조원제(태실아제)의 누님이시고, 하림 조장래, 부산 조직래, 철래(웅)의 고모님이시다. 고모님은 글을 잘 작문하시고, 웅변도 잘 하시고, 또 시조창, 소리 등도 잘 하셨고, 아주 좋은 정신을 소유하신 분이었셨는데, 90이 넘은 연세에도 편찮으시지도 않고 편안하게 도인의 죽음을 맞이 하신 분이시다. 약 2010년 경에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일년에 한 번씩 꼭 빠지 없이 부산 친족회 모임에 나오셔서 집안모임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셨는데, 정말 그리운 고모님이시다. 그리고 그 옆에, 맨 오른쪽에 계신 분은 제가 누군지 잘 모르겠으니, 아시는 분이 소개바랍니다. 또 혹시 제가 사람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서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그 옆에 분은 예촌 할머니의 의딸(일본에서 의리로 맺은 딸, 광제의 오곡 고모님, 지금도 교류하고 있음)
그 아래 사진은 21살 광제와 조용덕 아재, 광제의 당고숙입니다.
조용덕님(39년 생쯤?)이 정말 젊게 보이네예. 이 사진 당시엔 조광제님이 20세, 그 옆의 조용덕님이 40~41세였다. 조용덕님은 부산으로 오기 전에는 하림 홍골에 살았다. 젊었을 때 총각 시절에 부산에 내려와 터머하지매, 조광제님의 집에 약 3년쯤 기거하면서 부산부두에서 일을 하였다. 그 당시 터머아지매집은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었다. 조용덕님은 감찰공파이고, 부산 해운대 좌동에서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의 형은 조용희이다. 형 조용희의 군입대 영장이 나왔는데, 용희님은 그 당시 아팠는지 군에 입대할 형편이 못 되었다. 그래서 그 영장을 들고 우애 좋은 조용덕님이 형을 대신해서 입대하여, 3년 군복무를 다 마쳤다. 그런데 형 대신 군복무를 하고 있던 중에 자신의 영장이 나오자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실제로 군복무를 다 마친 조용덕님은 병역기피자가 되어, 인생이 꼬여, 평생 힘들게 생을 살고 있는 게 아닌가 한다. 사진에 나오듯이 하림에서 가장 잘 생긴 미남이었고, 주먹도 아주 세어서 함안 군북면에서는 당할 자가 없었다.그 밑에 세 명의 동생이 있다. 용태, 용군, 용인님이다. 조용인은 경상대학교를 나와 교직에 평생 종사하다가 1~2년
전에 정년퇴직한 것으로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