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 02. 10
위대한 코리아역사-고구려황손 징기스 한(진국왕=단군한국왕) [1]
대고구려 삼족봉(poweryunk****
징기스한이 건국한 몽골과 통일한국은 하나가 되야 한다.
위대한 코리아의 역사-고구려 황손 징기스한(진국왕=단군한국의 왕)
고구려 황손 대조영은 국호를 고대 단군한국의 국호인 '진'이라 칭했다
따라서 징기스는 진국이고 한은 왕이니 징기스 한은 진국왕이란 뜻이다
참고로 '진'은 고구려족 출신의 22대 색불루 단제부터 사용된 단군한국 국호 징기스칸의 이름 테무진은 고구려 3대 대무신왕(고추모 손자)의 발음 (1부)
전원철 법학박사 2017-01-24
아래 발제문은 2016년 12월 12일(월) 오후에 개최된 제8회 한국·몽골 고구려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의 정복군주 칭기즈 칸은 고구려·발해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내용입니다.
[요약문]
- 세계의 정복자칭기스 칸은 고구려 주몽의 후손, 발해-고려 진국공 대조영의 아우인 반안 군왕 대야발의 제19대손
- 고구려-발해-고려-금나라-원나라-청나라는 한 가문 주몽의 후손
- 몽골제국-티무르제국-무갈제국은 조선민족의 방계선조의 제국들
- 조선민족의 오늘과 미래는 어떠해야 하는가?
I. 서문
기존의 고구려-발해말갈-몽골에 관한 견해
칭기즈 칸(1162~1227년)이 세상을 떠난 지 한 세대가 조금 지난 1260년경의 일이다. 페르시아인 사학자 주바이니(Ata^-Malek Juvayni·1226~1283)는 《세계정복자사(Tarikh-i Jahangushay-i)》라는 사서를 지었다. 이 책에서 그는 칭기즈 칸에게 역사상 그 어떤 이도 쓰지 않았던 ‘세계 정복자’라는 칭호를 바쳤다.
2004년 미국의 역사가 잭 웨더포드(Jack Weatherford)는 《현대세계를 창출한 칭기즈 칸(Genghis Khan and the Making of the Modern World)》이라는 책에서 칭기즈 칸을 ‘현대세계를 창출한 사람’으로 표현했다.
나아가 1995년 21세기의 새로운 “밀레니엄(천년)”의 도래를 앞두고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가 20세기까지 지난 천 년 간의 역사 속에서 최고의 인물로 칭기스칸을 선정했다. 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 칭기즈 칸의 선조는 누구일까?
1240년에 출간된 것으로 알려진 《몽골비사(蒙古秘史)》를 보면, 칭기즈 칸에서 위로 10대를 올라가면 ‘모든 몽골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알룬 고와가 나온다. 그녀에서 다시 10대를 더 올라가면 부르테 치노가 나온다. 우리는 이 부르테 치노가 당연히 몽골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칭기즈 칸과 그의 조상 역사를 기록한 《몽골비사》는 책 이름을 단지 《몽골사》나 《칭기즈칸사》라고 하지 않고 왜인지 ‘비밀스러운’이라는 말을 붙여 《몽골비(秘)사》라고 한다. 그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이러한 의문 때문에 필자는 이 글을 썼다. 그 결과 필자가 알게 된 결론은 바로 이 책이 칭기즈 칸 선조의 ‘비밀’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 비밀은 놀랍게도 칭기즈 칸의 직계 시조는 발표자의 저서 《고구려-발해인 칭기스 칸 1권-칭기스 칸 선조의 비밀스런 역사, 비봉출판사, 2015년》과 동서의 《2권》을 통해서 자세하게 밝힌 바와 같이, 발해고왕대조영(大祚榮)의 아우인 대야발(大野勃)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칭기즈 칸은 그의 19대손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의 비밀은.
첫째 칭기즈 칸이 ‘칸(=왕=황제)’이 되기 전 어릴 적 이름 ‘테무진’이다. 이 이름을 두고 일반적으로 역사학자들은 몽골어나 투르크어의 “터무르-진”또는 “데미르-친”, 곧 “철인(鐵人)”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이 이름은 <원사>의 “태조기”가 보여주듯이 대무신, 곧 고구려 3대 대무신왕(大武神王)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테무진의 가족과 자신이 칭기스 칸 자신이 고구려 대무신-왕의 후손임을 주장한 것이다.
둘째 이유는 ‘칭기즈 칸’이라는 칭호이다.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몽골어나 투르크에 그런 비슷한 낱말조차도 없는데, 이 칭기스 칸이라는 말의 뜻을 “왕중 왕” 또는 “가장 위대한, 강력한 왕”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 주류학계의 견해와는 전혀 달리 이 칭기스 칸이라는 왕호는 발해 고왕 대조영과 그 아버지 걸걸중상 등의 호칭이었던 ‘진국왕(震國王)’또는 ‘진국공(公)’의 옛 소리인 ‘텡기즈 콘(Тenggiz khon=팅기즈 칸=팅궤트 칸)’에서 나온 것이다.
칭기스 칸의 손자 원세조 쿠빌라이 때 원나라를 방문한 마르코 폴로(Marco Polo)는 자신의 <동방견문록>에서 25회나 칭기스 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 가운데 딱 한 번만 제외하고 24번을 “칭기 칸”이라고 쓴다. 왜 그랬을까?
“친기 칸”은 바로 원대 남인(南人)의 말로 “진국왕”이라는 소리이다. 곧 칭기스 칸은 ‘발해국왕’이라는 뜻이다. 이는 곧 ‘세계 정복자’ 칭기즈 칸은 자신의 이름과 칭호를 통해 자신이 고구려 대무신왕의 후예이자, 발해국왕의 후손이라고 밝히고 자처한 것이다.
남인이란 오늘날 중국의 92~95%라는 다수를 차지하는 종족으로 우리들이 “중국인” 또는 “중국 한족(漢族)”이라고 잘못 부르는 원래 월인(越人)계 종족을 말하는 것이다.
셋째 이유는 “몽골”이라는 종족칭 및 국명이다.
<타리히 고지데(Tarikhi Gojide, 선별된 역사)>가 밝히듯이 칭기즈 칸은 자기 당시까지는 이름도 없던 그 땅의 여러 부족들을 통일하고 오늘날 “몽골(몽골리아)”라고 부르는 자신의 나라 이름을 처음으로 “몽골”이라고 붙이고, 자신의 종족을 ‘몽골’이라고 칭한 까닭은 무엇인가?
오늘날 학자들은 이 말을 보통 송나라인들의 기록 <흑달사략(黑韃事略)> 등에 따라 “멍거(은, 銀)”라고 하는 몽골어에서 나왔다고 본다.
그러나 사실은 이와는 전혀 다르다. 참고로 몽골어에서 “멍거”와 “몽골”의 소리가 비슷하여 이른 시기부터 이런 통속적 어원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 가장 이른 시기의 통속적 풀이는 이미 칭기스 칸 직후부터 있었다. 송나라 팽대아(彭大雅)가 쓴 <흑달사략>은 “검은 타타르 즉 흑달의 국호는 대몽고(大蒙古)이다. 사막 땅에 몽고산이 있다. 타타르어로 은(銀)을 ‘몽고(蒙古)’라고 한다.
조신(女真)은 자기 나라를 ‘대금(大金)’이라고 했는데, 이 때문에 타타르인들은 자기 나라를 대은(大銀)이라고 했다. 그 임금으로 사사로이 황제호칭을 취한자는 어릴 적 이름이 테무진(忒沒真)이고, 사사로이 호를 세워 「칭기스 황제(成吉思皇帝)」라고 했다.
오늘날의 놈(今者)은 어릴 때 이름이 고쿠르(兀窟, 올굴=어거데이)인데,사사로이 호(藕僭號者)는 여덟명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칭기스 칸 자신과 자신의 종족이 “몽골”이라고 그가 이름 붙인 이유는 그 말이 바로 발해-말갈이라는 ‘말갈(靺鞨)’, 곧 고구려-말갈어로 “말/몰키우는 마을, 고을”을 뜻하는 ‘말골(馬忽)/몰 고을’이라는 말이다. 테무진(대무신), 칭기 칸(진국 왕), 몽골(말골)이 바로 그가 고구려-발해인의 후손임을 극명히 보여준다.
곧 2부에 이어집니다.
▲한몽 고구려 국제학술대회에서 ‘징기스칸’은 발해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의 19대손이라고 밝힌 전원철 박사.
< 저자 전원철 약력 >
(학회) 중앙아시아 및 북방민족 사학가, 고구려발해학회 회원, 한국몽골학회 회원
(학력)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아이오와대학교 로스쿨 법학박사(JD), 뉴욕주립대학교 법학박사후과정(LLM)
(경력) 미국로펌(변호사) 근무,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 한전KPS상주법무자문,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체첸전쟁 현장주재관, 외무부 유엔국인권사회과 유네스코 담당관 겸 자문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제협력, 공군학사장교
(저작 및 논문) 몽골제국의 기원, 칭기스 칸 선대의 비밀스런 역사 1권 및 2권, 서울, (2015.6.15 발간), 고구려-발해왕족의 후손 칭기스 칸(2015.5.)-월간조선 6월호 게재, 고구려-발해족장(渤海族帳)의 칭기스 칸(2011.7.)-고구려발해학회 발표
기사입력 : 201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