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 당구카페 ★3쿠션 연구소★ / 환타님
+++ 준결승전 +++
모처럼 좋은 결과를 낸 네덜란트의 "버흐만"선수의 선전을 "메릭스"선수가 잠재웠다. 간단하게 15-10, 15-6, 15-2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 2번째 경기에서 "꼬드홍"선수가 1세트를 15-3으로 가볍게 따냈으나 "자네띠"선수가 2세트에서 15-13으로 응수를 했다. 이어 3세트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꼬드홍"선수가 10이닝만에 15-14로 반격을 했으며 4세트에서 마저 3이닝만에 15-0으로 경기의 종지부를 지었다.
+++++ 결승전 +++++
몇 일전 본인 블러그를 통해 "메릭스(멕스)"선수의 DVD를 경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 벨히어의 깔끔한 신사 "에디 메릭스"선수가 이 번 대회에서 일을 냈다.
벨히어식 네덜란트어로 "메릭스"로 발음하며 네덜란트어로는 "멕스"라고 발음 한다.
"에디 메릭스 Eddy MERCKX"
모처럼 그 동안 넘지 못 했던 같은 나라 출신의 "훼데힠 꼬드홍" Frederic CAUDRON 선수의 벽을 3-1 (15-12, 15-9, 6-15, 15-11)로 넘어 대망의 우승컵을 이웃나라 네덜란트에서 거머 지었다,
한편, "최재동"선수는 11위, "김경률"선수는 15위를 각각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수고 많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