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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읍 분동 찬성분위기 확산 | ||||||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 대다수 “여론조사 결과 따라야” 강조 | ||||||
정일응 기자 e-mail : master@kncplus.com | ||||||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웅상읍에 대한 출장소 설치 및 4개동 전환에 대한 주민여론조사 결과 찬성의견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조사를 기점으로 찬성분위기가 웅상지역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시가 11월 초에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주민여론조사가 찬성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자 반대의견을 낸 일부 단체들이 다시 반대여론 조성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실지로 웅상경영자협의회, 웅상지역 기관단체장협의회 등은 주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출장소 설치 및 동 전환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웅상 시가지 곳곳에 내걸었다. 지역 주민 대다수도 출장소 설치와 4개동 전환이 막바지에 와 있는 시점에서 자기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다시 반대여론을 조성하려하는 것은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대다수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와 의회가 각각 주관한 주민간담회에서 여론조사에 따르자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조사가 실시됐고, 찬성쪽이 많은 것으로 결과가 나온 만큼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산시공무원노조도 지난 28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동 필요성에 대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30일까지 서명을 받아 12월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와 함께 시와 시의회에 제출키로 했다. 한편 양산시는 웅상출장소 및 4개동 전환과 관련한 7건의 조례 및 규칙 개정안에 대해 12월 5일 입법예고를 마치고 조례규칙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시의회 정례회 회기중에 시의회에 제출, 심의 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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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내가 살게될 마을은 좋은쪽으로 바뀌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