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학교 :
서울 중동중학교 79회 졸
서울 경문고등학교 7회 졸
상지대학교 자원공학과 96년 2월 졸
4. 주량과 담배 :
담배는 끊은지 7개월 정도...
주량은 때에 따라 천차만별.... (mini 소주 3잔 ~ max 소주 15병)
15병은 대학교 2학년때 세운 기록... 죽을 뻔 했음... (위액~~ 했더니 위액이 나왔음 - 감기약 액티피드 색깔 ㅠㅠ)
5. 기타 기호품은 : 껌?
6. 취미와 특기 :
취미는 전자오락과 만화보기 - 한때는 對戰 오락에서 중학생들을 모두 물리친 적 있음, 1달에 2번 발간되는 만화를 꼬박꼬박 날짜 지켜서 보고 있음.
특기는 춤 - 지금은 살이 쪄서... ㅠㅠ (힙합은 기계체조 같아서 싫어하고 라틴계열의 獨舞(독무)를 좋아함)
7. 좌우명이나 인생관 :
좌우명 - 없음
인생관 - 살아있을 때 많은 것을 느껴보자...(기쁨, 고통, 슬픔, 절망, 좌절, 배신, 희망 등등...)
8. 지금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
블루클럽표 머리(5000원하는 남성전용 미장원)
9. 현 상태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은 : 돈 많이 벌기
10. 자주 가는 곳 : 역삼역 근처(회사), 신촌(집), 종로, 인사동
11. 건강 유지법 :
피곤할 때 잠자기, 배 나올때 인라인 타기, 점심시간 때 밥 먹고 걷기
12. 괴벽 : 많은 사물들의 냄새를 남들 모르게 맡아본다.
13. 잠버릇과 술버릇 :
술을 많이 마시면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체질 - 무의식중에 옷을 모두 벗고 잔다.
별다른 술 버릇은 없고 술을 많이 마시면 감정이 증폭되어 조금 기쁜 일에도 너무 즐거워하고 조금 슬픈일에도 많이 슬퍼한다.
아니면 똘아이짓...
14. 비오는 날엔 : 우산을 꼭 잃어버린다.
15. 요리를 한다면 무엇을 제일 잘하나 :
밥, 볶음밥, 계란후라이, 계란말이(여러종류로 만들 수 있다), 계란찜, 삶은계란, 1:1 계란라면, 된장라면, 카레라면 등등...
(학교 다닐때 앉은 자리에서 삶은 계란 한판 먹은 적 있음...
애들은 닭냄새 난다고 도망감)
16. 싫어하는 먹거리 :
번데기(어렸을 때 먹었다가 탈 났어요)
게,새우 (먹으면 가려워요), 굴(향이 너무 싫어요)
17.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
장점이자 단점은 쓸데없이 솔직한 것,
다른 장점은 별로 없고 단점은 게으른 것과 끈기가 부족한 것
18. 스트레스 해결법 :
예전에는 춤으로 해결, 지금은 해탈하고 초월하려 노력한다.
19. 잊을 수 없는 친구 : 기억력이 좋아 다 안 잊는다.
20. 가장 존경하는 분 : 주변정세와 이해관계에 따라 금방 바뀐다. ^^
21. 좋아하는 작가는 : 조정래, 이청준, 허영만, 오시이 마모루(감독),
강도영(후배여서...ㅋㅋ)
24. 기억에 남는 TV 프로그램 :
느낌표, 다큐멘터리 실크로드, 명랑운동회, 공룡수색대, 아이젠버그, 서부소년 차돌이, 요술천사 꽃분이, 요술공주 밍키,이겨라 승리호, 달려라 번개호, 마징가 제트, 바람돌이, 우주의 용사 빠삐,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 우주소년 아톰, 코난, 프란다스의 개, 꽃 천사 루루, 달의 요정 세일러 문, 호호 아줌마, 미미의 컴퓨터여행 등등...
25. 좋아하는 영화 : 공각기동대, 델리카트슨의 사람들, 토토루, 메트릭스, 토탈리콜, 공공의 적, 동사서독, 해피투게더 등등...
26. 좋아하는 꽃, 색, 음식, 계절, 날씨 : 없음 / 청록/ 해장국, 설렁탕,갈비탕, 곰탕.../ 다 좋아함(돈 없을 때는 겨울이 조금 싫음) / 구름 한점도 없고 바람이 많이 붐 또는 태풍경보
27. 좋아하는 옷차림 : 완전 정장 또는 흰티에 청바지
28. 좋아하는 사람상 : 히피
29. 가장 충동적이 될 때는 언제인가 : 술이 취한 상태에서 돈을 쓸때
30. 현재의 꿈 : 돈많이 벌어서.... %#ㅆ%&*3#$* ^^
31. 배우자의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여자여야 한다.
32. 가장 행복했던 때와 힘들었던 때 :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할 때 까지는 모두 행복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는 대부분 힘들었음.
33. 가장 화났을 때와 슬펐을 때 :
이제는 별로 분노하지 않는 다는 것이 슬퍼요.
34. 하루 세 끼 해결방법 :
대부분 다 사 먹음.
35. 하루일과 :
집 - 회사 - 집 또는
집 - 회사 - 약속 - 집 또는
집 - 회사 - 약속 - 다른 집 또는
다른 집 - 회사 - 집 또는
집 - 회사 - 앵벌이 - 집
36. 잊지 못할 여행지가 있다면 : 대전(통선대 때...)
37. 가보고 싶은 나라는 / 그 까닭은 :
모두 다 가보고 싶음(실크로드를 따라서 여행하고 싶음) / 그냥...
38. 살면서 곤혹스러운 순간은 :
부모님과 친척들 사이에 둘러쌓여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을 때,
상사로부터 미움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모욕을 당했을 때,
고속버스를 타고 가던 중 휴게소에서 버스를 놓쳤을 때,
고속버스를 탔는데 오줌은 너무 마렵고 휴게소는 너무 멀고 옆에 이쁜 여자가 앉았을 때...
39. 꼴불견인 사람 :
지하철 좌석에서 다리를 엄청 벌리고 앉아있는 사람,
공공장소에서 너무 크게 이야기하고 떠드는 사람
40. 싫어하는 동물과 애완 동물 :
없음, 16번에서 언급한 것 빼고 다 먹을 수 있음.
41. 잊지 못할 일 3가지 :
38번과 비슷,
친한 사람들의 죽음,
이별...
42. 하루중 신문 보는 시간 : 10분 ~ 30분
43.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당신의 모습은 :
회사를 그만두고 여유로운 히피로 살고 있을 것이다.
44. 10년 전 당신의 모습은 : 이제 막 복학해서 어리버리...
45.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안하고 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에어로빅 강사
46. 가장 많이 나가는 지출 내역 : 얼마 전까지 술이였으나 현재는 밥
47. 학교 성적과 학창시절 잘했던 과목 :
학교성적은 기복이 너무 심해서 반에서 3등 났다가 51등으로 떨어진
적이 있음.(담임선생님과 별도 상담에 들어감)
잘했던 과목은 과학(굉장히 잘 했음). 수학은 상당히 잘 했음.
48. 밖에서 시간이 남을 때, 밤에 잠이 안올때 하는 일 :
오락실을 찾거나 걸어 다니거나 생각에 잠김,
수면제(술)을 조금 홀짝~~~
대학교1학년때 1년 여선배(제가 재수를 해서 나이는 같음)가 갑자기 따라나오라고 하더니 급습... 당했음 ㅠ_ㅠ (많은 남자들을 그런식으로.... )
2. 별명?
집에서는 뚱이(막뚱이에서 유래)
고등학교때까지는 없었음
대학교때는 상상이(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많이 했음), 야수(사람들을 물었음)
3. 가장 원하는 삶의 방식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히피같은 생활
4. 이런 사람 정말 싫다?
나랑 너무 똑 같거나 나랑 너무 다른 사람
5. 이런 사람 정말 좋다?
같이 앉아있기만 해도 그 사람의 향기에 나 또한 향기로운 사람이 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
6.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송혜교 (이병헌과 삼각관계)
7. 소모인 인라인을 만들 생각은?
얼마 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요.
그리고, 몇 년 후면 다시 생길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돈 버는 일에 주력하기로... ^^
8. 추천하고 싶은 책은?
두산동아원색대백과사전(정치부분만 빼고는 상당히 괜찮은 백과사전)
- 현재 저의 방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내쇼널 지오그라피 - 이것 또한...
9. 권하고 싶은 영화는?
상위 질문 25번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같은 내용입니다.
10. 좋아하는 운동은?
운동보다는 춤을 좋아합니다.
운동 중에서는 한때 1000미터 달리기에 엄청 빠진적이 있었습니다.
제자리 멀리뛰기도....(최고기록 289cm)
11. 잊지 못할 사람은?
저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은 잘 잊고,
저를 많이 좋아해줬는데 제가 제대로 못해줬던 사람은
이별 후에 미안함때문인지 오래 갑니다.
대학교 5학년 말쯤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귀었던 사람...
잊지 못할 사람은 아니고 오랫동안 못 잊었던 사람이죠...
다른 곳에서 행복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12. 자신에게서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모두 다 바꾸고 싶습니다. 원할 때마다...
13. 최근에 화가 났을 때는?
바로 어제 - 하던 일이 잘 안풀려서...
14. 최근의 키스는?
너무 오래되었어요. 98년도 쯤?
15. 무슨 일 하세요?
인터넷 복권회사에서 기획하고 있어요.
조만간 직장을 옮길 계획입니다.
16. 결혼은 언제쯤?
현재 사귀는 사람이 없어서...
늦어도 내년까지는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주변의 괴롭힘이 너무 심해서..
17.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상위 질문 37번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같은 내용입니다.
18. 이상형은?
기생같은 여자
19. 가장 행복했을 때는?
상위 32번 같은 질문이지만 달리 써보겠습니다.
춤 출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무대에 서기 전의 힘든 수 많은 연습과
무대에 올라 섰을 때의 떨림
조명이 비추어졌을 때 아무도 없는 공중에서
나 홀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느낌,
무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평범한 사람이 되는 듯한 기분에서 오는 야릇한 우울함....
이 모두를 너무 아끼고 사랑했었습니다.
첫댓글 후끈 달아오르는 구만요...근데 이병헌은 사각관계네요..제가 좋아하거든요..^^ 글구 저 인라인 소모임만들지 말고 춤 소모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최소한 저랑 영경이는 할텐데..(음 춤잘추는 사람속에 있음 스트레스 받아서 안되겠군요..)
침향무의 끼가 완전히 발산한 찜질방이네요... 감동 한반가지^^* 자신을 솔직히 들어낼때의 힘!!
침향무님에 대해 더 궁금해 지네요. 몸짓 하시는거 보고 싶어요~~
아..감탄..감탄...넘 잼있어서..글에 코박구 정신없이 읽었습니다..지금두 아주 감탄에 감탄을 하구 있답니다.. 어쩜..글이 이리 살아 날뛴다냐.... 아..정말 넘 잼있고 멋진 분이세요.. 쉘위댄스~~
에구...아무리 생각해도 제 글을 다시 써야할듯...경출님...이거 넘 재미있어요~ 다음은 또 누굴까...?
이어 달리기를 하면서 숙제가 과중해지는 군요. 이케 잘하면 다음 사람들은 이제 모두 죽엇습니다. 넘 소상히 밝히셔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클클클... 이건 예술이닷!! 다음 사람을 위해서 적당히(?) 잘합시다^^!!
예술이 아니라 고문이닷!! 이 짧은 머리카락으로 어찌 다 짜 맞추라고....-.-;; 순돌님 것두 아직두 씨줄 날줄 따루 노는데...ㅋㅋ....대단들 하십니다요..^^
수고 하셨네요...멋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