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아름다운 수피조아가족과 동강탐방이 있는날
아이가 시계좀 6시에 마춰둔상황에 아이가 학교갈때까지 꾸벅꾸벅졸며 아침차려주고
졸다가 10분전 10시에 선경마트앞으로 나가니 달째님도 와계신다.
조약돌님은 주차중이궁 오늘도 들꽃님은 당당하게 또 지각
담부턴 빨리좀 오셔유
조약돌님이 사오신 김밥으로 아침을 때우며 동강으로 출발
가는길에 노루귀밭을 가려했는데 그냥 스쳐지나가고
동강에 도착하니...에궁
오늘 금봉이 봉잡았네
매일 던받는 이들이 없는게 아닌가?......ㅋㄷㅋㄷ
강바람이 무섭게 불어온다.이리저리 ?O아도 동강할미의 흔적이 별루 없다
발길을 돌리어 벼랑위에서 흔적을 ?O았다. 앗싸~
아름다운 동강사초와함께...
달째씬 차를 올라 벼랑에 올라간다.
그리곤 연신 셔터를 눌러된다.
아이고..그것이 흰동강할미있데...
이를지켜보던 들꽃님과 조약돌님은 달째님 떨어질까봐 안절부절하지못하고
그러다 발길을 다시돌리어 우린 동해맞은 동강할미꽃을 만났다.
하늘은 오늘도 금봉이의 두손을 꼬옥 잡아주셨나보다.
동강에서 돌아오는길 동트는농강에 들려 점심을 먹으려했건만 오늘은 행사관계로 휴업이란다.
주린배를 차에서 남은김밥으로 달래고
고다음의 일정은 비밀로 해야할듯하다
배아파할분이 넘많아서...ㅎㅎ
다시 웰컴투동막골로 출발했다.
달째씨는 동막골가는 길이 운치가 잇어 넘좋다고한다.
흙길을 달리는 차속에 우린 이리 동막골에 도착해있다.
멀리서 촌장님댁 빼치카의 연기가 바람에 날리운다.
동막골오름길의 벤취에서 이쁜 그녀들은 다정한수다속에 빠지고
서로 세트장에서 웃고 찍고 떠들다 내려와 촌장집으로 내려왔다.
해물파전에 메밀전 그리고 컥~만난 메밀꽃술..으흐흐흐
기사양반인 달째님은 사이다로 건배를 하고
얼마나 싸고 푸짐하게 주시는지...거기에 땅에서 근방꺼낸 배추김치맛은 어디가도 맛볼때가 없을만큼 얼마나 맛있는지...
허기진배를 채우고 영월의 사랑방식당으로 출발하였다.
사랑방식당에 도착에 밥좀 먹자니 할마씨가 지금시간이 몇시랴궁 구박을 하는바람에..
글고보니 4시가 다되어가는군
다시발길을 돌려 장릉보리밥집에서
배가 터질만큼 잔뜩 보리밥을 먹고 제천으로 돌아왔다
첫댓글 다음에 저에게 기회주시면 제가한번 쏩니다.
나두 양반되야제....기사양반^*^
ㅎ~두분다 정말요 내년에 동강탐방 기대가 됩니다. 그때가서 안된다구 하심 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