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코랄 장호성단장님 3월 3일 납세자의 날, 서초세무서장상 받으시다 ^^*

[김종두]

  ‘납세자의 날’ 기념 모범납세자 526명 수상

국세청은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의 납세협력에 감사하기 위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모범납세자 선정방법 : 전국 세무관서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국세청 홈페이지에 1주 이상 공개하여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유관기관의 면밀한 검증을 거쳐 선정

「제45회 납세자의 날」에는 충북 청원에 소재하고 있는 중견기업 자화전자(주) 김상면 대표이사가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모두 526명의 모범납세자가 국세청장 이상 표창을 수상합니다.
 

  ※ 훈장11, 포장8, 대통령15, 국무총리12, 기재부장관 213, 국세청장 267명

올해 모범납세자 선정은 예년의 납세실적을 위주로 한 대기업 및 수도권기업 선정 관행에서 벗어나 지방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과 제조기업을 발굴하는데 특히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대기업과 수도권기업에 비해 납세실적이 낮아 상대적으로 수상에 불리했던 지방의 종소기업 6명이 지난해에 비해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높은 훈격의 정부포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상 인원도 중소기업 335명(63.7%), 지방기업이 261명(49.6%)으로 지난 해에 비해 중소기업은 19.4%, 지방기업은 8.6% 늘어났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국민여론을 수렴하여 모범납세자 선정 및 우대 혜택과 관련한 제도를 일부 개선했습니다.

최근 5년 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는 포상추천에서 제외함으로써 포상의 기회가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였으며,특히 4년 순환주기 조사대상자에 해당되는 외형 5천억 이상 대기업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더라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주지 않음으로써 모범납세자 선정이 세무조사 회피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여지를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 세무조사 유예혜택 :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국세청장 이상의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명백한 조세포탈 

      등으로 수시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3년간 각종 세무조사를 실시하지 아니함 

      (지방국세청장, 세무서장 표창은 2년간 유예)

한편, 국세청은 대법원에서 수차례 국가패소 판결 난 ‘금지금(金地金) 관련 조세소송’을 지난 1월 국가승소 판결로 끌어내는데 크게 기여한 유공공무원과 세정협조자도 이날 수상합니다.

국가가 승소하기 어렵다고 보았던 조세소송을 세정 선진국의 유사 판례를 수집, 연구하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맡은 직무에 전념하여 국가패소 판결을 뒤집은 대표적인 수범사례로 특별히 정부에 추천하여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 유공공무원 : 국세청 이은항 법무과장(녹조근정훈장 수상) 외 6명
  ※ 세정협조자 : 정부법무공단 구충서 실장(대통령표창 수상) 외 7명

- 문 의 : 운영지원과 김영진 사무관(02-397-1382)

<성실납세자 우대 혜택>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분에 대하여는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ㆍ
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ㆍ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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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세무법인 [세무뉴스]에서 퍼온 글

"김 씨 별명은 에일리언", 독특한 약력소개…'웃음꽃'

가수 겸 MC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진표씨가 서초세무서 1일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돼 납세자들과 직접 대면하고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초세무서(서장 박무석)는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청사 2층 강당에서 가수 김진표씨를 1일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테헤란로 등을 관할하는 서초세무서의 세무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등학교 3학년때 가수로 데뷔, 일찍부터 세금을 접했다는 김 씨는 "데뷔 당시 세금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종합소득세를 남에게 빌려 냈던 경험이 있다"며 "오늘 서초세무서의 1일민원봉사실장 자리에까지 서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씨는 이어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기분 좋게 내기 힘든 것이 세금일수도 있지만 좋은 감투를 얻었으니 나 자신부터 부끄럽지 않은 납세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행을 맡은 고병권 서초세무서 운영지원팀장이 김 씨의 약력을 누구보다 자세히 소개, 강당에 운집한 직원 및 내빈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 팀장은 김 씨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를 꿈꿨으며 1995년 그룹 패닉을 결성해 '뭔가 아는 음악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신체의 비밀은 머리에 있는 혹', '별명은 에일리언' 등 김 씨의 개인 홈페이지를 방문해 얻은 약력 및 특징들을 소개하며 행사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한편 서초세무서는 이 날 1일명예세무서장으로 파고다교육 박경실 회장을 위촉, 하루 동안 세무서장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을 하며 국세청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국세청의 노력이 성실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돼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1일세무서장 및 1일민원봉사실장 위촉 외에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 김진국), 주식회사 경농(대표 이병만), 에스피탱크터미널(대표 고혁주), 세일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주흥기), 대한성서공회(단체), 연세제일치과(대표 한승우)가 수상했으며

국세청장상은 주식회사 비원씨앤알(대표 현용욱), 우민전기(대표 이학표), 대명지이씨(대표 서기섭), 트라이베스트(대표 고배철), 타원종합건설(대표 김종선), 규장(대표 여진구)이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장상은 하이모(대표 홍인표)에게 돌아갔으며

서초세무서장상은 경진이레(대표 장호성), 아이비클럽(대표 전영우), 성림기계공업(대표 김도규), 한생해운항공(대표 김영남), 리뉴엔지니어링(대표 이복만), 이씨에스텔레콤(대표 현해남), 광동생활건강(대표 박성원), 신우산업관리(대표 전용수), 장생한의원(대표 손숙영), 세림치과기공소(대표 김영수), 우진상사(대표 이갑수), 삼미물산(대표 박상복), 세광상역(대표 신춘근)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