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및 장소
2010. 12. 18. 19:00 부산 동래구 안락동 소재 원동대반점내
2. 참여회원
회장 김경환, 강신우, 김영길, 박수철, 고천석, 김정화, 이해곤 이상 7명(불참 백영태)
3. 후기
이번엔 총회를 겸했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태껏 박수철 회원이 회장및 총무의 역활을 맡아 왔었고 노고 또한 지대하였습니다
음으로 양으로 수고한 친구 수철이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로 격려 부탁합니다 박수 ㅉㅉㅉㅉ
그리고 신임 회장으로 회장 김경환님이 추대되었습니다
회장님을 보조하는 기록 요원으로 이해곤임다
의미가 있는 것은 이젠 40대 중년으로 가족을 책임지고 있으며
우리의 모임이 우리만의 모임이 아닌 가족과 함께함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열심히 하겠고 회원님들의 온, 오프라인에서 열렬한 참여를 기대합니다
육성회는 집행부만의 육성회가 아닌 회원님과 가족들의 육성회임다 부디 회원님들이 참여하시고 자주 들여다 보시고 충고와 질책 부탁드립니다 단, 대안없는 충고와 질책이 아닌 육성회가 발전할 수 있는 충고와 질책이면 24시간 환영하겠습니다
어제 조퇴 2시간을 해서 안락동 소재 동원대반점에 도착하니 신임회장과 고천석, 김영길 세명의 친구가 모여있네요
전 네번째로 도착하였습니다
음식이 들어오고 전 총무이며 회장인 수철이가 도착하고 한해를 마감하는 덕담의 대화가 오가며 술의 순배는 돌고 돌아 강사장도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총무의 중책을 맡아 술을 꺽어 꺽어 마십니다 회원을 챙겨야함은 저의 본분이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대화를 종합해보면 신임회장은 업무로 기반을 확연히 잡았고, 전 회장인 수철인 이젠 본 궤도에 올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사장은 업무차 넘 바쁘지만 짬을 내어 겨우 참석한 것을 보면 사업이 확장 일로에 있는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김영길 친구도 이젠 사업자의 모양이 완연합니다
왜나면 뱃살이 두툼하거든요 ㅎㅎㅎ
근디 정말 올 한해 돈 엄청 벌었답니다 다음엔 찬조가 기대됩니다 ㅋㅋㅋ
이젠 천석이도 부산에 있는데 그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를 위해 혼신을 힘을 다 쏟아 붓고 있습니다 힘!!!! 힘!!! 힘!!!!
열심히 사는 친구들을 보노라면 정말 부끄러움을 느끼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있지만 우리 일이란 것이
부자완 거리가 멀고 형편은 제일 못한가 봅니다 친구들아 잘 봐줘라이~~~
각설하고 어제의 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임 회장으로부터 여행경비 13,850,000원과 일반 회비 3,992,700원을 남았고 통장개설과 동시에 입금하여 주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총무일을 맏게 된 이해곤이 여행경비 150,000원과 계비 200,000원(12월 회비 포함)을 내면 완납입니다
의제로 1400만원 여행경비에 대해서 나누자는 일부회원의 의견이 있었지만 우리 모임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원금을 손해보지 않은 선에서 예금을 해 두자는 의견이 다수로 돈이 확보되면 좋은 곳에 입급한후 회원들께 공지함과 아울러 차기 모임때 통장등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모임에서 계비를 납부한 회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천석 5만, 김경환 5만, 박수철 5만, 강신우 5만을 납부하였고 20만원은 제가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미납회원은 이해곤, 백영태, 김영길임다 이해곤은 위에 적은 금액을 새해 전까지 납부하겠습니다
돈이 입금되는 대로 통장을 새로 만들어 경비 관리 내역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차가 끝나기전 천석 친구의 부인인 김정화 가족회원이 경산에서 불원천리 마다하고 모임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리고 1차로 먹고 마신 코스요리와 공부가주등 음식값과 술값 194,000원의 계산을 신임회장이 결재를 하였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친구들아 이곳에선 엄청난 박수를 쳐야하는 것이야 알것제 고맙데이 박수 ㅉㅉㅉㅉㅉ
이 분위기를 그냥 보낼 수없어 2차 장소를 이동합니다
200여미터 떨어진 델피하우스에서 후까시ㅎㅎ 맥주와 피쳐 소주와 과일등으로 흥을 돋운 후 천석부부는 할말이 많을것 같아 보내고 저와 영길친구는 집으로 고홈 함다 천석이는 우째 할말을 다했는지 ㅋㅋㅋ
아마 나머지 친구들은 뭘 했을까 궁금함다 ㅋㅋ
친구들의 찬조로 더욱 풍요로운 월례회였습니다
2월 대회는 천석이네 집에서 하자는 말이 있었지만 그전 하절기에도 실시한 터라 중지를 모아 실시토록하겠습니다
보다 발전하는 육성회를 꿈꾸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회원님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가족상호간과 회원상호간의 소통을 목표로 육성회 힘!!!!
첫댓글 멋지네
새로운 임원진들 앞으로 우리 육성회를위해 잘부탁합니다.
우리신임총무님 장문의글 너무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3차로는 경환,신우,수철 이렇게 세명이서 그냥헤어지기아쉬어 횟집에서 소주몇병더 던지고 왔습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육성회의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노력합시다. 육성회 화~이~팅!
신임 총무님 글 잘쓰네.
아무쪼록 전임 회장 고생했다.
신임 회장,총무 욕봐라.
아참 2차는 강사장이 쐈지요 그러니 기록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