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어머니가 가입하신 카페...
Daum cafe 40-50대 전원생활 카페에서
비동골 모임이 있기때문에 다녀왔습니다
슬슬 제가 써놓은 여행기를 옮겨볼까요..
11월 17일 학교가 끝나자 마자 청량리역에서 14:00 청량리발 강릉행
#527 열차에 탑승하기 위하여 뛰었다. 그리고 명학역으로 가서 전철에 탑승
청량리행 열차.....
청량리역에 내리니 10분쯤 남았군...
김밥을 사서 지상청량리역 으로.....
그리고 개표를 해서
#527 무궁화호 탑승
저와 저희 어머니의 좌석은 1호차 35, 36호석....
맨 뒤쪽칸....
뒷쪽에는 발전차가 연결되지도 않고
뻥 뚫려있는 시원한 형태였다.
이 열차가 정차하는 역은 (#527)
청량리를 출발해서
양평, 용문, 제천, 쌍룡, 영월, 예미, 증산, 사북, 고한, 태백, 통리, 도계, 신기, 동해, 묵호, 정동진, 강릉 서는 열차이고
나와 어머니는 통리역에서 내리기로 되어 있었다.
통리에서 내리니 조금 지연도착...(양평역에서 청량리로 오는 열차가 12분지연)
통리에서 내린후 내가 타고갈 #1242 열차가 들어올려면 30분남짓..
그래서 근처에 보이는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을 먹고
통리역에 와서 #1242 열차 탑승...
3량짜리 열차였다.
1호차 2호차는 사람이 많았지만
내가 탑승한 3호차는 사람이.......(헉 어머니와 나 뿐이다)
철암에 도착하니 3호차에 할머니 2분탑승...
그리고 달리다 승부역 도착... (내리는사람 없다... 헉..)
내가 가는곳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 비동골 으로서... 열차에서
보이는 곳 이었다.
분천도 새마을호 정차역인줄 알아서
조금 크겠지 생각했는데......... 헉...
구절리역이랑 맘먹는정도? 그거보다 크네... (입장권 구입 못했음 아시는분들이 데리러 와주셔서.. 죄송해서...)
그곳에서 어른들 께서 막걸리를... (헉..!)
그리고 잠들었는데 방은 왜이리 뜨거운지...
목이 말라서 물도 한잔 마시는데...
캬..~
역시 물맛 좋군요...
다음날엔 송어회를 먹으로 봉화로....
봉화까지 가는거 보다 울진이 훨씬 가깝다고 합니다.. (분천에서는)
송어회를 먹고 열차표를 끈으러 봉화역으로...
봉화역에서 입장권 한장 구입...
구입후.. 앗.... 맞다...
곧있음 청량리발 영주행 새마을호 #189 열차가 들어오지..
그걸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어야 겠다..
그리고 열차가 들어오는데.....
헉...
5량인가 6량에
손님이 손에 꼽을수 있을정도로.....
7명 되던가...
봉화역에 내리시는손님 암도 없네...(헉..!)
배경사진 찍을려고 했으나...
열차가 나오는곳과는 상관없이...
멀리서 서네..
그리고 나서 된장을 만드는곳인
무수촌을 갔다...
무수촌을 구경하고
영주역에 와서 영주시장에 가서 먹을거리를 사고
영주발 서울행 #714 열차 17:09분 발차 열차를 타고
밖의 풍경을 보며
충북선을 지나고
드디어 수원 도착...
여행기 끝...
가져온 물건들
통리역 입장권
봉화역 입장권
통리 -> 분천 에드몬슨 2장
청량리 -> 통리 전산발매 승차권 2장
영주 -> 수원 전산발매 승차권 2장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정현 올림
카페 게시글
여행기를 쓰자!
###여 행 기###
[조정현]3th 2001년 11월 17일 ~ 18일 (청량리1, 통리1, 분천1, 봉화1, 영주1, 수원3)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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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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