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월 모임

[김용수]

구정 잘 지냈니?

2011년 된게 엊그젠데 한달이 훅~ 가버렸어, 시속 80km쯤 되는 거 같애,

40대까진 몰랐는데 50대가 되니까 나이 말하기 좀 그렇더라... 나만 그런가? ㅎ

문득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얘기가 기억난다,

54세를 하루시간에 비유하면 오후4시20분쯤 되고,

보통 7시전후에 업무 마무리하니까 무엇을 하든 아직 열심히 활동하고 있을 나이라고...

<참고 > 하루에 비유된 인생의 시각 :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

 하루 24시간은 1,440분이고, 평균연령을 80으로 계산하면, 1년은 18분, 1년에 18분씩이면, 10년이면 3시간, 0시부터  계산하면,

나이	1~10	11~20	21~30	31~40	41~50	51~60	61~70	71~80
인생시각	~3:00	~ 6:00	~ 9:00	~ 12:00	~ 15:00	~ 18:00	~ 21:00	~ 24:00

ps ; 우리 세대가 90세까지 산다고 하니까, 10년은 16분... 54세면 오후 2:24 이야,

       요즘 세태가 아무리 젊은 피를 수혈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늙은 척하지말고, 일을 하든 운동을 하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2011. 2월 모임 >

- 일시 : 2011. 2. 9(수) pm 7:00

- 장소 : 배나무골오리집 뱅뱅점 (T.3463-5292 / 강남구 도곡동 943)

          (1)양재역3번출구 강남역방향 600m, 뱅뱅사거리 100m전 우측

          (2)강남역2번출구 양재역방향 1km, 뱅뱅사거리, 가던방향으로 길건너 직진 100m 좌측

- Host : 김용수, 김영철, 이현주

오랜만에 얼굴 보자.

2011.2.8 | 지도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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