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횽, 나 엠016이야, 디씨처럼 반말할게. 나 같이 11단지 사는 사람들은 실개천 산책로 개방은 반대야. 시에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무조건 개방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이에 따른 비용문제는 과천시에서 해결해주는 것도 아닐테고, 아무튼 권리를 찾기 위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는 이런 무대책적인 행동에 화가난다.
아파트를 단독주택처럼 철창을 두룰수도 없고, 적외선카메라를 둘러 설치할 수도 없고....
열 경찰이 한 도둑 못잡는다고 굳이 향골천에서 산책하겠다는 사람 일일이 검문해서 내 쫓을 수도 없고....
지야 뭐 6단지니까 향골천 갈일도 없지만,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문제는 문제네요.
글구 어느 단지 사람 6단지 들어와도 뭐라 안하거든요. 왜냐하면 공동주택이기 때문이지요. 다른 사람(단지 등등)들이 들어오면 불편이야 하겠지만 그래도 포용하는 게 공동체를 사는 사람의 에티켓 아닐까요.
아파트 단지가 단독주택처럼 주거침입이나 뭐 그런거까지 적용되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과천시도 참 문제만드는 데 도사이군요. 씰데없는 일해가지고...ㅉㅉㅉㅉ
향천골 문제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법대로 하자면이야 공유지에 시 예산으로 만든 산책로를 개방하지 못한다는 것에는 분명 문제가 있겠죠. 물론, 11단지 입주민들에게도 사정은 있겠지요. 하지만, 왠지 11단지 주민들의 과천 시민들에 대한 대응이 잘못 됐다는 듯한 느낌은 왜일까요...? 논리적으로 본다면 분명 통하지 않는데, 계속 치안이 우려스럽다는 주장만 되풀이하신듯한 생각이 들어서요.
논리적으로 통하지 않는다는 말은, 첫째, 대공원길이나 중앙공원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산책하는데, 5, 7, 8단지 어떤 분들도 그곳을 폐쇄하자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곳때문에 치안에 문제가 된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으니까요.
차라리, 밝은 조명, 많은 CCTV, 다수의 개폐문등을 통해서 치안 문제를 해결하자는 접근 방법이 더 낫지 않았을까요?
또한 위 사진처럼 원래는 산책로가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이 시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거라면, 그 책임은 과천 시청에게 주 책임이 있으니, 과천 시청과 투쟁하셔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시청이 한 일을 감시하고 견제하지 못한 11단지 재건축 추진위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어쨌든, 투쟁의 대상은 타단지 주민이 아니고, 바로 과천 시청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 솔로몬이 묻습니다. "자, 여기 향천골 산책로가 있다. 폐쇄냐 개방이냐 나로서는 판단하기 힘드니, 차라리 원래대로 만들어 버리는 게 어떠하겠느냐?" 가짜 엄마 왈... "그렇게라도 해 주십시오, 폐하", 진짜 엄마 왈... "산책로를 죽이느니, 차라리 저 엄마에게 주십시오. 흑흑."
가짜 엄마라고 표현해서 기분이 나쁘실것 같아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만, 저는 폐쇄라는 매우 극단적인 방법 대신에 CCTV 등의 다른 대안이 있지 않을까 해서,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만약 향천골 사례가 폐쇄로 남는다면, 극단적으로 표현해 만약 7단지와 8단지가 공동 재건축할 경우, 대공원길이 아파트 한 가운데로 관통하니, 폐쇄하겠다고 한다면, 이것은 무슨 수로 막으시겠습니까? 그것이 정당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기본적으로, 공유지는 공유지로 남기되,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지 않는 사람들은 그 피해를 모른다고 눈물로 호소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1단지 교동길과 7단지 대공원길은 별 문제가 없기에, 솔직히 전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오히려, 대공원길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조용하고 안전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아시겠지만, 대공원길에는 밝은 가로등과 CCTV가 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쿰타님 말씀이 논리적이고 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과천의 향골천길을 내단지안에 있던 밖에있던 길 자체를 막고 통행에 지장을 주면서 3단지와 11단지가 잘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논리는 허공의 메아리 뿐입니다.
자칫 모든 단지가 재건축을 하면서 외부인 출입을 막게 될까 사실 걱정입니다.
지금 현안은 야간 개방문제인가요? 일몰 후 폐쇄, 일출 후 개방이면 별 문제없을것 같네요. 감시카메라 몇대 설치하고요.
낮에 개방, 야간 폐쇄는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은데요. 11단지 분들 입장도 생각하고 과천시민들 입장도 생각해서요.
향골천 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여기 분들이 언급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벌써 한 달 전 부터 이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11단지와 시에서 협의중에 있다고 하니 더이상 여기서 11단지 주민들과 타단지 주민들의 마찰과 갈등이 없었으면 합니다. 무기형의 말씀대로 자중하도록 합시다. 서로 윈윈하는 자세가 필요할 듯합니다.
그리고 헤라님 저와 어제 토론끝에 기분상했다고 제가 한 주장이 허공의 메아리라는 식의 설명은 황당그자체이구요. 님의 말의 오류를 찝어보자면 '길 자체를 막고 통행에 지장을 주면서'라는 말씀은 11단지와 10단지의 실개천을 와보고 좀 이런 말씀을 해주시죠. 이 길 아니어도 갈 수가 있습니다. 단지내에 들어오면 누구나 자유롭게 여기 실개천을 이용할 수있습니다.
현재 단지 밖에서는11단지 주민들도 이길을 통해서 건너갈 수도 없는 상태이구요. 만약 타단지 사람들만 못 통과하게 하고 11단지 주민들만 통과할 수있다면 이건 진짜 큰문제가 됩니다. 현재 11단지와 과천시가 타협점을 찾아서 협의를 하고 있으니 11단지 주민들 그만 매도하길 바랍니다.
2007/07/11 11:03 고 향골천산책로를 직접적으로 이용 많이 하는 분들이 관악산 등산객과 과천교회신도들인데 코쿤님은 과천교회신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조건 11단지 주민들의 입장은 어찌됐든 법적근거를 들이대며 무조건 개방하라는 코쿤님의 주장과 향골천문제를 이슈화 시켜서 권리를 찾아먹자고 부추겨 여론몰이에 의해 따라가는 다른 지역주민들의 행동을 볼때 11단지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한 숨만 나올뿐입니다.
아무튼 더이상 향골천 문제로 과천사랑분들이 왈가왈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현재 11단지와 과천시가 협의중에 있기에 여기서 왈가왈부 해봤자 서로 감정의 골만 깊어질 겁니다.
잡동사니 님
어떤 근거로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나요?
그리고 한달전에도 계속 협의중이었습니다.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타협점을 찾는다는 것은 중간점을 찾는다는 의미인데 시는 원칙적인 완전개방을 계속 주장하고 있고 조합은 이를 거부하고 출입문을 만들어 달라고 주장합니다.
출입문 만들어서 야간에 폐쇄한다고해서 지금까지 에코펠리스 입주민 분들이 주장하신 내용들이 하나라도 완전히 해소가 되나요?
에코펠리스 주민분들이 모두 조합의 안에 따른다면 저도 더이상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다른분들이 그렇게 애기했으면 어른들의 말씀을 알아 들어야지 잡동사니군 정말 끈질긴 잡동사니군이네요 향골천을 비 맞으며 갔다왔는데 대체 그게 뭡니까? 얼기설기 끈으로 묶어서 보기도 흉하고 마음의 골이 깊은 잡동사니군을 보고 있는 것같으니 다른길로 돌아간다는 것자체가 황당무계일쎄 멀쩡한 공도를 놔두고 왜 돌아서 들어가야하는지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세요 보던 안보던 백번을 생각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잡동사니님 말씀대로 11단지를 통해서 관문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인 출입금지 푯말 붙어있는 곳을 어찌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겠습니까?
헤라님 저도 결혼했고 아들도 있는 어른입니다. 마치 아이 훈계하듯 인신공격하고 있네요. 저도 인신공격 해볼까요? 어른으로써 참겠습니다. 멀쩡한 공도를 놔두고 11단지 주민들만 이길 통과해서 다닙니까? 이길이 과거부터 있던 길인가요? 그리고 외부인 출입금지 표지판은 저는 확인해 본 적이 없습니다.
코쿤님 과천교회 다니시는 것 맞죠? 팻말을 확인한 것을 보고 여론몰이 하는 것보니 과천교회와 관계된 사람이라고 추측할 수가 있겠습니다. 현재 타단지 주민이 단지내에 들어와서 실개천 이용하는것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없습니다. 마음것 이용하셔도 뭐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뭐라고 할 근거도 못돼구요. 공유지니깐 이용할 수있다는 겁니다. 현재 산책로길만 이용 못하는 것인데 이는 11단지와 과천시가 협의중에 있으니 원만하게 협의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더이상 게속 문제제기 하는것은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천교회 신자분이시라면 11단지 주민들과 원만하게 상생해야지요. 11단지도 과천교회신자들 많지 않습니까?
카페 매니저인 무기님보고 형이라고 하는것을보니 그아래의 나이인것같은데.. 인신공격이 아니라 계속 이렇게 덧글을 혼자서 쓰는것이 다른분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것을 왜 모르시나요 잡동사니님 고구마님이 그곳의 11단지 주민이신 것 같은 데 시청과 협의중이므로 조만간 타협안이 나온다고 끝맺음을 했으면 젊은사람이 그렇게 끝까지 추측성 말을 해야 옳습니까?
"코쿤님 과천교회 다니시는 것 맞죠? 팻말을 확인한 것을 보고 여론몰이 하는 것보니 과천교회와 관계된 사람이라고 추측할 수가 있겠습니다"
푯말 확인하는 거와 과천교회 다니는게 무슨 인과관계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억지는 그만 부리시기 바랍니다.
7살짜리 아들녀석이 "외부인출입금지"가 뭐냐고 물어봐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티가든 쪽의 온온교에서 내려가는 계단으로 산책로에 잠시 들어갔다가 올라오는 데 "외부인 출입금지" 표지가 코팅되어 붙어 있더군요. 산책로 쪽에서만 보이도록 해 놓은 것을 보니 산책로에서 에코펠리스로 올라가지 말라는 것 같은데...
양쪽 출구도 막아놓은 상태에서 에코펠리스로도 가지 말라고 하니 산책로에 계속 갇혀있어야 하나 라고 잠시 생각해 봤더랬습니다.
그리고 11단지를 통해서 산책로를 마음껏 이용하라는 주장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잡동사니님께서 에코펠리스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시는 것도 아닌데 선심쓰시는 것처럼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현재 11단지 재건축 조합장의 대표성도 부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조건 11단지 주민들의 입장은 어찌됐든 법적근거를 들이대며 무조건 개방하라는 코쿤님의 주장과 향골천문제를 이슈화 시켜서 권리를 찾아먹자고 부추겨 여론몰이에 의해 따라가는 다른 지역주민들의 행동"
제가 무조건적인 개방을 주장했나요? 어느글의 덧글에서 출입문 설치는 개인적으로 찬성한다고 적었습니다.
좀 많긴 하지만 상대방의 주장을 다 확인한 후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법적 근거, 권리찾기... 뭐가 잘못된 내용인가요?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주장하는데 왜 이렇게 싸잡아 많은 분들을 매도하시나요?
이 표현에 의하면 잡동사니님은 현재의 11단지 조합에 의한 산책로 폐쇄가 법적 근거 없이 남의 권리를 뺏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됩니까?
곧 과천 11단지로 입주합니다. 향골천 문제도 중요하지만 3단지 문제에 비하면 조족지혈 같습니다. 향골천 관련 글을 읽으면 답답한 마음 금 할 길 없고 3단지 분들 글을 읽으면 저도 근심에 빠집니다. 두 가지 모두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산책로는 사실 공유지이기에 법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현재 남의 권리를 빼앗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야기되는 소음문제와 사람들의 왕래로 인한 쓰레기 문제에 대한 문제발생은 11단지주민들의 다른주민들처럼 편안하고 쾌적하고 조용하게 살 권리를 빼앗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과천시와 11단지가 아직 원만한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11단지내에 들어와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11단지 주민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고 선심쓰는 것도 아니고 실개천은 누구나 이용할 수있는 장소입니다. 들어와서 이용한다고 어느누구가 문제 삼지 않습니다. 제 말의 의도를 흐리지 마시고, 산책로에서 갇혀 있으면 어케 들어왔습니까? 들어온 곳으로 나가면 된것이고 외부인 출입금지 표지판은 산책로 시작과 끝에 있는 것입니다. 현재 11단지 재건축 조합장의 대표성도 부정된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
11단지 조합장의 대표성이 부정된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왔나요? 실개천산책로 문제를 실수 했다고 대표성이 부정된다는 논리로 나간다면 우리나라에서 조합장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저야 11단지 조합장을 잘 알지는 못하는 사람이지만 여타 다른 조합장님보다는 성실하고 청렴하게 일을 추진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위에 무기님이 마지막에 첨부하신 11단지 조합의 공지사항을 보면 산책로에 대해 11단지 조합장은 동의를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몇몇 에코펠리스 분들께서 조합장 개인자격으로 동의한 것이지 조합을 대표한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십니다.
그 근거로 모든 입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이것이 조합장의 대표성도 인정 못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이러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불거져 나왔기에 조합장이 혼자만의 판단이 실수가 되어서 나온 말이지. 조합장의 대표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라고는 말 할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입주민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것이 문제지 조합장의 대표성을 인정 못받는 것은 아닙니다.
조합장이 절차상 조합원의 동의를 생략했기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지 조합장의 대표성이 부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합장의 대표성도 조합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니간요. 님의 관점과 제 관점이 이현령 비현령으로 해석될 수있는 것으로 자신만의 주장만이 옳다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님의 의견을 다 읽어보지 않았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 할 수있겠습니다..
저는 제 주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의 주장이 틀리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제 주장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드린 말씀이 아니라 이전 글에서 이미 논의된 내용을 물어보시기에 드린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조합장의 대표성을 인정하신다면 산책로도 11단지의 동의하에 적법한 절차로 만들어진 것이 됩니다.
사안에 따라 조합장이 대표성을 가질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말씀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조합장의 대표성을 부정하는 표현일 뿐입니다.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제 주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다른 사안은 주민들의 동의가 대부분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개천 산책로 문제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동의가 있었다면 11단지 주민들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겠지만 현재 조합장의 단독으로 판단한 결과로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이걸로 대표성이 부정된다라는 표현이 맞지 않습니다. 이것이 제가 말한 관점의 차이이지요.
조합장의 대표성은 조합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정책을 결정할대 독자적으로 결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이걸보고 우리는 대표성이 없다고 말할 수있는 논리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함부로 11단지 조합장이 대표성이 없다는 말씀부터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없을 수도 있을 수도가 아닌 소피스트들이나 하는 궤변으로 11단지 조합장의 대표성이 부정된다는 논리는 맞지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실개천 문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항에 대한 것도 조합원들에게 일일히 동의를 구하기 힘든 것들을 찾아본다면 발생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문제점이 없기에 주민들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것이지요. 이것또한 문제점이 발생된다면 주민들은 조합장에게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대표성이 부정된다는 논리로 몰고 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국가의 정책이 잘못되어서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불만을 갖고 있는것이 대통령으로서 대표성이 부정되는 것인가요? 함부로 말을 말아달라는 표현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안끝났나요? 그럼 저도 한마디
11단지 사이에 난 길이 공도라면 그 길 옆에 있는 아파트의 피해는 감수하셔야 할 듯..
6 7 8단지도 외곽고속도로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는 동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외곽고속도로를 폐쇄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차츰 보완해 가면서 감수해야겠지요
개발이냐 환경보전이냐 싸움의 전형인 것처럼 보입니다
어쨋든 사진에서 보는 11단지는 무척 멋지네요
잡동사니님께서는 아마 지금까지의 토론과정을 모두 읽어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토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이미 토론되었던 내용을 모두 숙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라는 겁니다. 이미 나왔던 이야기를 또다시 원점에서 거론해서 다시 반복한다면 토론을 지속하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토론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상대방에 대해 함부로 규정하는 것은 토론에 참가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닙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기존에 나왔던 이야기의 반복이 아니라 새로운 논거를 제시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더이상의 토론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경로를 통해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11단지 조합에서는 향골천 산책로에 문을 설치한 후 주간에는 개방하고 야간에만 폐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하는데, 과천시에서 이를 거부하고 전면개방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리님 11단지 사이에 난 길이 아니라 11단지 안에 있는 공도 입니다. 11단지 울타리로 안에 정확하게 단지 중간에둘러싸여져 있는 공도입니다. 무조건 개방을 주장하는 코쿤님이 11단지내가 아니라 11단지가 실개천(공도) 사이에 있다는 주장에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예전 주공시절부터 실개천은 11단지 안에 있었습니다. 물론 실개천은 11단지 소유는 아니지만 , 위의 말장난은 11단지 주민들이 아에 자신의 쾌적하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살권리를 배제하기 위한 말장난 일 뿐입니다.
과천시에서 11단지 재건축 조합을 상대로 이런 원칙을 강조(강요?)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 향골천 사업의 진행과정에 있어서 향골천 산책로는 공도로서 완전 개방하는 것을 전제로 11단지 조합과의 합의 후에 공사를 진행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위에 첨부한 11단지 조합의 공지사항에도 잘 나와있듯이 애초 향골천의 공사 컨셉이 "물, 바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하천'입니다.
그런데, 지금 입주시점에서 보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귀에 거슬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할 경우 쾌적한 환경에 침해를 받게 될 수 있다는 입주민들의 불평, 불만, 불안감 등을 이유로 이 길에 대한 폐쇄를 주민들이 요구하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결국 이 문제를 11단지 입주민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협상을 하려면 11단지 주민들만의 힘으로는 되지 않고, 오히려 11단지 이외의 과천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쪽으로 11단지 주민들의 전략이 바껴야 합니다. 11단지 공도를 지금처럼 계속 폐쇄하려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 과천시나 11단지 주민을 제외한 다른 과천시민들의 공분을 사 오히려 출입문을 달거나, 시간대별로 개방하는 전향적인 조치조차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11단지 주민들이 과천시를 상대로 실익을 얻으려면 조금 불만이 있더라도 지금의 전략을 바꿔서, 과천시민들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과천시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이상 과천시와 시장은 시예산을 들여서 만든 향골천과 산책로를 개방하지 않을 수가 없는 문제거던요.
이 점에 대해서 잡동사니님도 그렇고 11단지 입주자님들께서 유념해주셔야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얻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다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잡동사니님 11단지냬에 존재하는 그길이 11단지의 유일한 단점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감수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생각하기에 따라 과천내에 어디든 완벽한 단지는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1단지 입주민들의 불만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향골천 산책로 입구에 문을 만들고 낮에는 개방하는대신 특정시간(예를 들어 밤 10시~새벽 6시까지)에는 문을 닫는 방식의 운영에 찬성합니다. 참고하세요..
무기횽, 저는 더이상 향골천 문제에 대해서 애기하지 말자고 했는데 게속 여기에 댓글을 달기에 11단지주민입장에서 서 댓글을 단 것입니다. 향골천 문제에 대한 글은 모두 읽어보았고 얘기 하지 말자고 하는데도 게속 애기해대고 있고 특히 헤라님은 저에대한 인신공격까지 다른 게시판에서 하고 있습니다.
제는 심지어 11단지내의 관문천에 와보지도 않고 무조건 개방해라라는 주장으로 저랑 토론하였고 무기횽의 말대로 관문천 얘기는 이제 그만하자고 했는데 계속 코쿤님은 계속 관문천 얘기를 하였고 헤라님은 다른 게시판에서 저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더라구여 저를 확실히 지칭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확실합니다.
저는 댓글을 안달겠다고 했는데 계속 개방하라는 찬성론자들이 댓글을 다니 저도 안달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했던 애기를 계속하는 것은 위에 코쿤님이나 헤라님이 전에 나왔던 얘기를 계속하기에 저도 계속한 것입니다.
저어제 향골천 글 잘 읽어봤습니다. 저 요즘 시간 많아서 직장에서 향골천에 관한 글 다읽어보고 11단지 조합사이트의 글까지 다 읽어봤습니다. 이런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하는 것은 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또한 그동안 향골천문제에대해서 11단지 주민이 별로 없었기에 11단지 주민들의 의견이 그렇게 많이 반영되었다고 보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바 그동안 나왔던 애기들이 게속나오기에 이것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라는 제주장을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기횽, 11단지 주민들 그렇게 이기주의 적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얻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 산책로를 없애 버리자는 생각도 나오고 있는 생각입니다.
이제부터 정말 향골천의 산책로 문제는 접어두고 협의결과가 나오면 그때가서 다시 토론의 장으로 과천사랑 여러분들과 진솔하게 애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너무 11단지 주민입장에서만 떠든 점 사과드리구요. 여러분들도 11단지주민입장을 잘 이해해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과천주민들이 서로 윈윈하는 자세로 나갔으면 합니다.
2007/07/11 16:00
11단지 안에 향골천이 있는것이 아니고 향골천을 사이에 두고 11단지가 나누어 져 있는 것이 맞는것 아닙니까? 산책로(하천)에 문을 다는 것도 말이 않된다고 봅니다.
11단지안에 향골천이 있는 것이지요. 지도를 보시면 이해가 가구요. 에를 들어 서울안에 한강이 있다고 하지.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과 강북이 있다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습니다.
첫댓글 원래 통행로가 없었는데 과천시에서 거액의 시예산으로 하천정비하다보니 명분을 높히기 위해 없던 길을 낸 것이 화근이 된 것 같은데 그렇다할지라도 공공의 필요에 충당하기 위해 사익을 제한할 수 있고 그같은 판단은 공법기관에 맡겨져야 한다면 인접이해당사자와의 협의는 사전통지성격에 불과하다 하겠군요. 아뭏튼 재건축과실의 일부을 이웃주민과 나누어야 함은 공동체 삶에서 필요하다 할 것이고 거부할 수 없는 사회적 요구임이 명백하다면 미련을 버리고 인용함이 현명할 것 같군요. 다만 늦은시간까지 소란 피우고 쓰레기로 오염되지 않도록 시차원의 대책을 요구할 수는 있을 것 같군요.
관리소장과 대표님들이 어떻게 처리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