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비의 샘 하루...

[zzang]

싱그러운 아침!

난 이 하루를 신비의 샘이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하루를 시작해야 멋진 하루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일상의 화두를 맨 처음 던져봅니다.
하루의 시작은 자가용을 새로 구입하던 날의 처음 느낌 그대로입니다.
우리가 처음 새 차를 구입했을 때
새 차를 사서 후드를 열고, 차를 손보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열쇠를 돌리고 운전하면 됩니다.
우리의 하루는 이처럼 새 차를 운전하는 거와 같습니다.
이 신비의 샘 하루는 오류나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도록 만들어진
자신의 몸과 마음의 인생사업 시스템을 말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보다 단일하고 보다 순수하게 좀 더 풍요롭고 좀 더 평화롭게 표준화 된
과정을 도입하여 내가 원하고 바라는 대로 주문한 음식을 내 놓는 것입니다.

나의 신비의 샘 하루의 시작은
아침 6:00시 눈을 뜨기 전, 내 몸의 생체시계는 서서히 신비로운
꿈의 나라에서의 여정을 끝마치고 의식의 나라로 돌아올 채비를 서두릅니다.
완연한 의식이 돌아오기 까지 알파파는 채널조정시간 안테나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동안 나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터치하며 나를 자극시킵니다.
그 때 나는 이렇게 나만의 신비의 샘 기도문을 외웁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자비로우신 부처님!
오늘도 신비의 샘인 이 하루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하루는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하루입니다.
이 하루를 좀 더 보람 있고, 즐겁고 기쁘게 노약한 노인들과 어린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저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인생계획표와 10대 목표리스트는 저를 이끄는
선장과도 같아 내 인생의 지도이자 좌표이자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처럼 저에게도 I have a dream 이 있습니다.
2015년 12월 24일 용산역 플랫폼에서 5량짜리 기차를 전세를 내어 통일된 국가의
전국자선페티벌 투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때 이미 나는 성공한 자선사업가가 되어져 있고,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기차 칸 사이사이마다에는 어린 소년소녀 가장들과 노약한 노인들에게 나누어줄
의류나 식자재, 선물박스들이 한가득히 실려 있고, 산타복장에 긴 수염을 두른
장애인 아저씨들은 어린 시절 돌아간 냥 얼씨구나 하얀 이를 다물 줄 모릅니다.
24일 12시에 출발하게 될 자선열차는 역구내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송 소리에
더 한층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듭니다.
3박4일 일정의 자선열차는 신의주를 향하여 치달리다가 백두산에서 하루해를 보내고,
금강산에서 이틀 해를, 부산에서 사흘째를 맞이한 자선열차는 치폭치폭 달리는 기차의
여운만큼이나 더욱 새롭기만 합니다.
출발지이자 종착점인 용산역에 도착한 우리들은 일구어 낸 과업에 대해 커다란 기쁨과
희열을 만끽하며 서로를 얼싸안고 울먹이며 절 씨구나 춤을 춥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나는 나의 꿈을 이루고야 말았습니다.
I haven dream…….

숙원의 나의 인생사업 선언문을 낭송하게 되면 어느새 나는
성공한 자선 사업가이자, 꿈을 이룬 아티스트가 됩니다.
그때 나의 얼굴은 해맑은 소년이 되어 잠자리에서 저절로 일어납니다.
가볍게 손가락과 발가락을 툭툭~ 털면서 부딪치기를 합니다.
아 정말 좋다. 아 좋은 일이 있겠구나, 아 기쁘구나! 라는 암시의 말을 해줍니다.
몸은 나의 신비의 주문을 듣기 전부터 먼저 말을 하고 있습니다.
훈훈한 입김, 따스한 체감 그리고 몸으로 전해지는 온화한 느낌만으로도 나는 이미 하나가
되었음을 메커니즘은 나직한 전율로 알려줍니다.



그 다음, 거울앞에 무릎을 끓고 앉아 거울을 바라 봅니다.
거울에 비춰지는 또 다른 나는 내게 이런 말을 건넵니다.
안녕! 신비의 샘 하루네요.
이 하루는 당신에게 달려있어요.
당신은 이 하루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이 하루는 말이에요. 당신에게 무한한 잠재력을 제공해 주지요.
하지만 그것을 꺼내고 못 꺼내고는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답니다.
당신은 이 하루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나는 예!~ 하며 이미지메이킹을 바로 시작합니다.
이미지메이킹을 하면 얼굴이 펴지게 됩니다. 얼굴이 펴지면 운명도 펴지게 되죠.
눈을 감고 얼굴근육 부위를 하나하나 풀어 나갑니다.
하히후헤호, 깜짝놀란표정 짓기, 좌우로 삐죽삐죽, 한쪽으로 당기기, 좌우로 당기기,
입꼬리 누르고 볼 두드리기, 입벌려 하늘보기를 합니다.
우리네 얼굴은 모두 80여개의 근육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웃을 때 사용하는 근육은
약 50여종으로 대표적인 근육은 대협골근, 소근, 구각하제근을 되도록 많이 움직여 줍니다.
그러면 어느새 뇌도 활성화되면서 활짝 펴지거나 주글어 들면서 도파민을 분비하고
뉴런(신경세포)이 배꼽춤을 춥니다. 하하하~ 하고 스스로 웃음을 머금게 만듭니다.
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신비의 샘 하루의 초기 작업입니다. 시간은 5분정도가 지납니다.

그 다음엔 호흡법을 합니다. 이완된 얼굴이미지는 온 몸을 가로질러 기분을 나눠줍니다.
들이마시고 하나(4초정도), 참고(16초), 내쉬기(8초)를 10회정도 해줍니다.
들이쉴 때는 배가 볼록 나오게 하고, 내 쉴 때에는 배가 안으로 쏙 들어가게 해줍니다.
횡경막까지 숨을 깊게 쉬는 호흡만이 건강과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호흡을 하면서 마음에 평화가 오게 하려면 항상 날숨에서 호흡을 시작하고 숨을 내쉬면서
배를 안으로 잡아당기고 몇 초 동안 숨을 멈춥니다.
가령, 날숨 때 3초를 멈추었으면 들숨 때도 3초를 멈추는 것입니다.
날숨 때는 숨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내쉽니다. 천천히 해줍니다. 아주 천천히 자기 몸에
맞게 말입니다. 그러면 아주 편안해 지고 몸 안에 평화가 자리를 잡아 갑니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면 이때 힐링을 합니다.
나는 날이 갈수록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라고 자신에게 메타포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속 영상치료를 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마음을 편안히 한 상태에서 심호흡을 합니다. 눈은 감은 상태에서 약 20도 위쪽으로 향하고
마음의 스크린을 몸 바깥쪽 적당한 거리에 그려 놓습니다.
왼쪽 스크린에는 아픈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고, 오른편에는 건강한 모습을 그려 놓습니다.
중간에는 온 마음으로 그분에게 치료를 하는 정성스런 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마지막으로 그분이 날이 갈수록 몸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모습을 그리며 암시를 해줍니다.

다음은 10분 건강법입니다. 아주 유익한 건강 훈련법이죠.
왜냐하면 신체를 통해서만 우리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듯이 호흡과 근육움직임은
우리에게 기분과 활력, 건강에 대한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주게 됩니다.
몸 안에 있는 근육이나 신경, 장기, 세포 등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스트레칭, 기공체조,
평행성 훈련, 체력다듬기(복싱다이어트), 집중력 강화훈련, 어퍼메이션 등은 새로이 부여받은
하루의 신체를 최적화 시키는 운동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신비의 샘 건강법 참조..)



그리고 반신목을 합니다. 반식목을 하면 하체의 혈관이 팽창하여 피의 흐름이 원활해지는데,
심신이 이완될 뿐 아니라 신진대사가 아주 좋아집니다.
이 때 자신의 바람이나 꿈, 비전에 대한 생각을 해 줍니다. 나는 자선페스티벌투어 비전을 더욱
비주얼하게 시각화를 합니다. 이 방법은 두뇌를 작동시키는 법이자 몸과 마음을 하나로 작동시켜 줍니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되어 다이어트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다음은 하루예견을 하는데, 나는 이렇게 하루 예견을 합니다.
나는 오전 000 와 오후 000 를 만날 것이다.
나는 그에게 사업적인 동반자로서 도움을 주기를 진정으로 원한다.
그래서 유익한 건강법과 웃음 그리고 지식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뜻 깊은 만남을
가져나가 서로 승승의 원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들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것이고,
나를 순수한 마음으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그 분들을 사랑합니다. 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사고전파(텔레파시)라는 게 흘러 눈으로 보이지 않는 무한한 지성에너지와
서로 교감하고 있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것이라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비전 지도를 작성합니다.
커다란 종이나 코르크 보드를 준비해서 맨 위 닉네임을 000의 비전지도라고 씁니다.
그리고 자신의 캐치프레이즈를 넣고, 자신이 갖고 싶거나, 구체적인 목표의 사진들을 붙입니다.
그리고 그 비전 지도를 사진으로 찍어 책상이나 수첩, 컴퓨터(노트북), 핸드폰, 화장실, 식탁,
냉장고 등 자주 접하는 곳에 붙이도록 합니다.
자신만의 비전지도 이미지맵은 신비의 샘 하루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는 깨어있는 하루의
사실이자 증거이자 믿음의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하루반성시간으로 비디오 되돌리기는 하루의 모든 일을 마치고 잠을 자기 전,
오늘 벌어진 사건과 일상들을 가만히 조명해 보는 비디오 되돌리기는 올바른 나만의 피드백
자기점검 하는 시간이 됩니다. 내가 오늘 하루 86,400초의 신비의 샘 시간을 부여받고
어떻게 시간을 잘 쓰고 값지게 활용했는지를 살펴보는 하루의 마지막 코너입니다.
이 코너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루를 잘 마감할 수 있다면, 어제 살아온 날들을 피드백 할 수 있고
올바른 내일을 교정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Butterfly Effect.... 입니다.

인생의 축소판인 신비의 샘 하루는 단일하고 심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기회와 비전
그리고 꿈과 미래가 열려져 있습니다. 그 문을 열고 못 열고는 바로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의 지도,
마음속 키에 달려 있습니다. 그 믿음은 앙리 샤르에르가 악명 높은 감옥에서 뛰어내려 진정한
자아의 신화를 찾아 탈출을 시도하는 모험과도 같은 것입니다.

<--- 빠삐용이 탈출한 절벽임

어느날, 앙리 샤르에르는 살인죄라는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남미의 어느 섬에 갇히게 됩니다.
하루는 앙리 샤르에르가 꿈을 꿉니다. 재판관 앞에 서게 된 앙리는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재판관님!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저는 살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재판관은 “그래 너는 살인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왜 여기에 있어야 합니까? 다시 물었다.
“너는 살인죄보다 더한 중범죄를 저질렀다.”
그게 도대체 뭡니까?
“너의 인생을 낭비한 죄다.”
헉...
화들짝 놀라 잠을 깬 앙리 샤르에르는 독방 속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 날들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랍니다. 여태껏 자신은 아무 것도 이루어 낸 성과도 업적도
하나 없는 허무한 인생이었죠. 그 다음날, 앙리 샤르에르는 탈출하기로 마음을 굳게 다져먹고
필사의 결단을 내려 결국 그는 11번째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 후 앙리 샤르에르는 빠삐용이라는 대작을 쓰게 되고,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매일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 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없어져 버립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할 것입니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은 마치 위의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우리는 86,400초를 받습니다.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립니다.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신비의 샘인 이 하루를 아름답고 보다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매일같이 자신에게 물어보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인생은 선물(Present)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특권과 기회를 주고, 나중에 더 커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되돌리려는 책임 또한
부여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자신만의 신비의 샘 하루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샘물]

짱~ 좋아요. 아주 훌륭한 글이며 열정이 보입니다. 꼭 그 꿈은 이루어지겠죠>> You are a Dreamer~

[진 주]

장문의 연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으니 당근 연서이지요. 그것도 신비의 샘물을 머금고...^^* 꿈을 이루세요.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 꿈을 이루세요. 그리고 역시 다른이들의 꿈이 되어주세요. 진주는 그일을 위하여 춤을 춤니다.

[zzang]

감사합니다. 교수님 진주님 칭찬해 주셔서...

[샘물]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