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길 러시아워 시간에 비가오니 더욱더 차량정체가 심함
공항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주차장은 항상 만원...
길게 늘어선 출국심사장...
무료한 시간을 달래며...
열심히 스마트폰을 보는 와이프...
지루한 시간이 지나 드디어 에어부산 탑승...
멀리보이는 에어부산 대형 항공기...
비행기에서 바라본 김해공항 주변의 풍경...
기내식...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맛나게 먹음.
이륙후 대만으로 가는하늘길에 맑은 구름이 둥실둥실...
정말 눈이 부실정도로 맑은 하늘이다...
대만상공의 어느산...정상엔 하얀 눈???...
구름이 더욱더 멋지게 보인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대만...
정말 아름답다...
드디어 가오슝 상공(기내에서 맨트가 나옴)...
콘테이너선 뭘싣고 어디로 가는건지???...
가오슝 명물85층 빌딩이 보이고...
가오슝 국제항이 멋지게 보인다...
가오슝 시내 주택가로 보임...
가오슝 국제공항 주변의 주택가...
가오슝 공항의 항공기 유도원...
우리가 타고온 에어부산 항공기 무사히 편하게 왔음...
대만은행에서 환전함(부산에서 일부만 대만달러로 환전하고 나머진 달러로 환전해서 다시 환전함)...
휴대폰 3일 인터넷 유심칩 교환을 하고...
분주한 입국심사장...
무시무시한 공항경찰...
공항을 나와 지하철로 고고...
공항 바로옆 가오슝 지하철... 아주 찾기 쉬움.
가오슝 지하철 첫인상은 아주 깨끗하다는것...
지하철 티켓 동그란 프라스틱이며 우리나라 티켓과 달리 재사용이 가능하게 보임 ...
요금은 대만달러로 호텔이 있는 엔청퓨역까지35원 약20분 소요...
지하철을 내려 입구로 가는장면...
호텔이 있는 엔청푸역 1번출구로 나감...
1번 출구의 모습...
저기 가방을 매고가는 학생들...
1번 출구에서 행인에게 호텔가는 길을 묻고는 가는데 뒤에서 무슨 고함소리가 나길래 뒤를 돌아보니 사진의 가방을 매고 가는 학생들이 제여행가방을 들고 오고 있네요.가만히 보니 제가방을 길을 묻는다고 그자리에 두고 왔네요. 참 고마운 학생들입니다...그래서 한국에서 가져간 쪼코렛과 과자를 주니 한싸코 받지않길래 정말로 고맙다고 다시 줬습니다...
깨끗한 호텔 내부입니다...
샤워 부스도 아주 멋지고... 난방은 안되도 온수는 잘 나왔습니다.
일본인이 하는 호텔이라 인테리어도 톡특하게 장식을 하고 산뜻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묶은 호텔(시티 스위트)은 엔청퓨역에서 도보로 10거리이며 보얼특구안에 있어 좋았습니다.
호텔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영어도 아주 유창하게 잘했습니다...
호텔직원이 따라나와 택시를 잡아주네요...
택시를 타고 치진으로 갑니다.
스치완역 1번 출구앞에서 자전거2대를 빌립니다...밤10시까지.
페리 선착장에서 치친배를 타기위해 대기중... 자전거 포함 한사람당 15원인데 잔돈이 없어50원을 요금함에 넣었는데 잔돈을 안주네요.그래서 제가 잔돈을 주라고 하니 @#$$%%??? 하면서 안주네요.그래서 그냥 패스...
페리선착장의 택시 배에서 내린 승객을 태우기위해 서있는 모습...택시는 주로 일본 토요타 택시로 우리와 달리7인승이 많음...
자전거를 빌리니 이런 지도를 주네요...많은 도움이 됨.
배에서 내려 지도를 보며 고고~~
자전거를 타니 시원하네요...
국립가오슝 해양대학...
해변 공원...
야자가 달린 나무...
치친에는 이렇게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났네요...
천성궁... 그냥 사진만 찍고 패스...
햇빛은 약간 뜨겁고 그늘이 그리운 더운 날이였음...
정말 모래가 까만색이네요...
다인승 자전거... 가족이나 연인들이 오면 좋을것 같네요. 도로 한편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네요.
포장이 예뻐 한통은 샀는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음... 가격은 100원.
우리집에도 있는 "부겐베리아" 꽃이 참 아름답네요...
가오슝에는 이런 꽃들이 아주 많습니다.
노인분들이 그늘에서 장기를 두고 있네요...얼마나 장기에 몰두했으면 옆에 사람이가도 모르네요...
치진에서 가오슝 시가지를 보며...
자전거를 세워두고 한참을 보았는데 멋집니다...
어디서 오는지??? 가는지??? 비행기도 보이고...
치허우 산 지도...
자전거를 밑에 세워두고 치허우 등대로 약10분 걸어오는데 등과 이마에 땀이 줄줄...
치친 해변가의 모습...
등대입구의 나무그늘에 앉아 경치를 감상중...
이곳은 이렇게 생긴 이상한 나무들이 많네요...
가오슝은 청나라때 타이완의 중요한 항구로 외세로부터 지키기 위해 치허우산 정상에 세웠던 요새...
석양을 바라보면서... 이곳은 아주 멋진 석양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사들이 많이 온다네요...
젊은 연인같네요...아주 다정스럽게 보입니다...
치친 해변 모습...
아주 이쁘게 생긴 진도개 같은 개네요... 그래서 개주인에게 이름을 물어보니"대니"라고 하네요...
치진 요금표와 요금 넣는곳...
잔돈은 안주는것 같아요..미리 잔돈을 준비해야 될것 같네요...
배가 앙증맞게 생겼네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타고 이배를 이용하는것 같았습니다...
대만은 오토바이가 굉장히 많고 교통법규를 잘지키는것 같네요...
터널로 들어가니 아주 시원합니다...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네요...이터널을 나가면 중산대학과 영국영사관이 나오네요...
뭔지는 몰라도 펑하는 소리나는곳을 바라보니 불꽃놀이???
그 유명한 해지빙...치친 페리선착장 바로 앞에 있네요.
망고 빙수를 먹고싶었는데 망고가 나오는 여름철이 아니라 없네요...
중학생들 같네요 학교를 마치고 가방을 매고 빙수를 먹으러 왔나봐요 얼마나 수다를 떠는지 ㅎㅎ...
건너편 빙수집 이집은 손님이 별로 없네요...
바나나, 수박, 몇가지가 들은 빙수를 먹고...
여기서 주문을 하고 돈을 지불하면 종업원이 테이블로 갔다줌...
다시 지하철을 타고 메리다오역으로...
웅장한 메리다오역 이것을 보려면 지하철표를 내고 다시 나가야 합니다...
지하철 승강장 입구에 이렇게 장애인용이...
보행자 신호등...우리와 달라 약간 생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안을 유지하는 파출소... 역시 오토바이 나라답게 여기도 오토바이가 많네요.
경찰 순찰차...
소고기 육수에 양념을 하고 소고기와 파를 넣은건데 전맛있는데 와이프는 김치나 단무지가 있었으면 하네요...
가격은 110원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국물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네요...
우육면을 먹고 호텔로 가는길에 한국차를 보니 반갑네요...
엔청푸역에서 도보로 약5분 거리네요...
우육면을 먹고 나오는데 길가에 견공이... 대만에도 태국처럼 유기견이 많았습니다...사람들과 같이 공존하며 사는것 같았습니다...
호텔 야경입니다...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고...
대만 TV를 잠시 시청하다가 내일을 위해 쿨쿨...
첫댓글 두분이 멋진 여행을 시작했네요. 재미난 여행기 기대됩니다. 따라 갈게요.
예>.형님 담에 기회가 되면 같이 갑시다... 한살이라도 덜먹을때 가야된다고 이번에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노새 노새 젊어서 노새...ㅎㅎ
좋은 시간이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잘지내시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