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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3~11코스 현장 정보(2009.4월)
▶ 3 코스 : 온평포구에서 표선해수욕장까지
14킬로미터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양옆에는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수목이 울창하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줄 것이고, 김영갑 갤러리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푸른 바다와 푸른 초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당올레 길이다.
☆주요경로:온평포구→통오름(9Km)→김영갑갤러리(14Km)→신풍, 신천 바다목장올레(17Km)→하천리 배고픈다리(20Km)→당케포구(종점, 22Km, 6~7시간)
온평리 : 제주의 시조 고을라, 부을라, 양을라, 세 신인이 이곳 바닷가에서 벽랑국 세 공주를 맞아들여 혼인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곳 포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이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혼인지가 있다.
-통오름 : 오름 형태가 물통처럼 움푹 패인 데서 유래한 이름. 가을이면 보랏빛 꽃밭으로 변하는 오름이기도 하다. 패랭이, 개쑥부쟁이, 꽃향유 등이 자생한다.
-독자봉 : 말굽형이며 분화구가 통오름과 반대쪽을 향하고 있어 서로 등을 돌려 앉은 형세다. 그래서 산과 신산에는 큰인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설도 있다. 이 주변 마을에 외아들이 많은 것도 이 오름의 영향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신풍리 바다목장 : 예부터 ‘웃냇기’라 하여 ‘상천리’로 불리다 후세에 이르러 새롭게 풍성하기를 바라는뜻으로 바뀐 ‘신풍리’ 바닷가에 위치. 푸른 바다와 푸른 초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당 올레길. 신풍리에서는 제주의 전통 축제인 ‘어멍아방 잔치’가 매년 열린다.
-표선 백사장 : 길이 0.8Km, 너비가 8만평이나 되는 표선 백사장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썰물 때는커다란 원형 백사장이 되었다가 밀물 때는 바닷물이 밀려들어와 커다란 호수로 변한다. 조개껍데기 가루로 형성된 백사장이어서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당케포구 : 이곳은 폭풍우가 몰아치면 파도가 마을을 덮쳐 쑥대밭으로 변하곤 했다. 이에 시달리는 마을주민들이 제주의 창조신인 설문대할망에게 소원을 빌자 할망이 토목공사로 포구를 만들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모래밭 끝머리 포구 근처에는 설문대를 기리른 할망당이 있다.
-하천리 배고픈다리 : 성산읍 신풍리 마을 근처에서 천미천을 가로질러 표선면 하천리를 연결하는 횡단 30 미터 길이의 다리(세월).
-소라의 성 해녀 식당 및 민박 : 온평포구에서 서쪽으로 5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 온평리 해녀들이운영하는 식당. 전복죽 물회 등이 있고, 5천원짜리 가정식 백반도 먹을 수 있다.(064-784-6363)
-둥지 황토마을 식당 및 민박: 둥지 황토마을 팬션 안에 있는 식당. 아침에 먹는 갈치국과 북어국이 일품. 혼인지 근처에 위치한 널찍한 vostus(011-698-8805)
온평리 생활개선회 식당 : 성게를 넣은 해물 칼국수가 일품. 가격도 착하다.(064-782-8689)
-해비치 리조트 한식당 해비치 호텔 양식당 : 제주의 싱싱한 해산물을 재료로 한 제주올레 메뉴가 따로있음. 제주올레 회원에게는 커피와 차가 무료(064-780-8000)
-춘자국수 : 표선면 면사무소 앞에 위치. 전화도 간판도 없다. 멸치 국물로 우려 낸 국물 맛이 일품인 국수집. 가격은 2천원.(064-767-2425)
-장수 해장국 : 표선 해수욕장 초입에 위치. 선지 해장국과 뼈 해장국이 일품. 웬만한 거리에서는 배달도가능(064-787-5667)
-어촌식당 : 당케 포구 먹거리 골목 안 쪽에 위치. 한치물회가 맛있고, 무를 넣고 끓인 옥돔지리가 일품(064-787-0175)
-가원비치민박 : 표선 해수욕장 정면에 위치. ‘나홀로 올레꾼’에게 할인가 적용(064-787-0063)
-해비치 호텔 &리조트 : 표선 해수욕장에 위치한 제주도에서 가장 럭셔리한 6성급 호텔과 리조트. 제주올레 할인가가 적용되고, 제주올레 코스 안내도 받을 수 있다(064-780-8000/780-8513)
▶ 4코스 : 표선해수욕장에서 남원포구까지
절반은 아름다운 해안코스이고, 나머지 절반은 오름과 중신간 코스이다. 가마리 해녀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며, 이곳을 거쳐 ‘가는개’로 가는 숲길은 35년여만에 제주올레에 의해 복원되었다. 토산리 망오름과 거슨새미는 중산간의 특별한 풍광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데, 거슨새미 가는 길은 제주올레가 새로이 낸 길이다.
☆ 표선해수욕장 찾아가기 :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 한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표선간 시외버스(번영로 경유)를 타고 표선 삼거리에서 내려 해수욕장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보면 잔디광장을 발견할 수 있다. 거기가 출발점이다.
주요경로 : 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시점)→방애동산→해비치호텔&리조트 앞→ 거우개→ 갯늪→ 가마리개(5.5Km) →가마리해녀올레→멀개→가는개→샤인빌바다산책로(9Km)→토산새동네→망오름(11Km)→거슨새미→영천사(14Km)→송천 삼석교(16Km)→태흥리 해안길 입구 태흥 2리 포구(19Km)→햇살좋은 쉼터(20.8Km)→남원해안길→남원포구(종점 23Km, 6~7시간)
-춘자국수 : 표선면 면사무소 앞에 위치. 전화도 간판도 없다. 멸치 국물로 우려 낸 국물 맛이 일품인 국수집. 가격은 2천원.(064-767-2425)
장수 해장국 : 표선 해수욕장 초입에 위치. 선지 해장국과 뼈 해장국이 일품. 웬만한 거리에서는 배달도 가능(064-787-5667)
-어촌식당 : 당케 포구 먹거리 골목 안 쪽에 위치. 한치물회가 맛있고, 무를 넣고 끓인 옥돔지리가 일품(064-787-0175)
-남촌나라 횟집 : 토산리 샤인빌 리조트 지난 곳에 위치. 어선에서 잡아오는 싱싱한 활어회와 해녀들이 따온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해물 뚝배기와 전복 뚝배기 맛도 일품(064-787-5556)
-남원 범일 분식 : 이 일대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물 순대국밥집. 주인할머니가 새벽 4시부터 순대를 직접만드는데, 순대국에는 들깨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포구 패밀리 마트에서 서귀포 장향으로 200여미터 직진. 순대국밥 5천원.
마당 갈비 식당 : 남원 사거리에 위치. 메밀과 무를 이용한 돼지고기 국(5천원)이 유명한 집(064-764-5989)
-해비치 호텔 &리조트 : 표선 해수욕장에 위치한 제주도에서 가장 럭셔리한 6성급 호텔과 리조트. 제주올레 할인가가 적용되고, 제주올레 코스 안내도 받을 수 있다(064-780-8000/780-8513)
-와하하 게스트하우스 : 표선해수욕장에서 서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위치. 도보 여행자 전용 숙소.(064-787-4948)
가원비치민박 : 표선 해수욕장 정면에 위치. ‘나홀로 올레꾼’에게 할인가 적용(064-787-0063)
-해안가 민박 : 남원포구 정면에 위치(064-764-0310)
-세화의 집 민박 : 가정집 민박(064-787-7794)
-당개 : 표선 단케포구 표선해수욕장 동남쪽에 있는 포구로 옛날부터 할망당이 있다고 해서 ‘당포’, ‘당개’라 불려온 곳.
-거우개 : 해안선에 면해 있어 마치 포구 같은 인상을 주어 사람들이 이렇게 불렀다고 한다. 예전에는 염전을 조성해서 소금도 생산했던 곳이다.
-가마리개와 가마리 해녀올레 : 세화 2리 169번지 동남쪽 바닷가. 포구의 머리에 자리잡은 마을이라해서 <갯머리>였던 것이 변형된 이름. 약 160년 전에 이 마을에 포구에 어선들이 많이 드나들어 채만봉이 점포를 연 것이 설촌의시초이며, 이후 군위 오씨가 이주해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 이후 행정구역 재편으로 ‘세화2리’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주민들은 지금도 ‘가마리’라고 부른다. 가마리 해녀올레는 이곳 해녀들이 바닷가로 오르내리던 길인데, 이곳 해녀올레에서 가는개로 가는 바다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만에 복원되었다.
-해병대길 : 가는개 앞바다에서 샤인빌 리조트로 이어지는 바윗길은 제주지역방어사령부 소속 93대대 장병들에의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었기에 ‘해병대길’이라고 명명한다.
-망오름 : 표선면 토산리 산 13번지에 위치한 오름. 낮으면서도 지형이 복잡하며, 등성마루가 숲에 덮힌 채 평평하게 길며, 동쪽과 서쪽으로 벌어진 2개의 말굽형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이다. 조선조 때에는 오름에봉수대가 있어서 서쪽으로 자배봉수, 동쪽으로는 달산봉수와 교신했었다고 한다. 지금도 오름 정상부에는 봉수대 흔적이 남아 있다.
-거슨새미 : 대부분의 샘은 위에서 아래로, 산에서 바다로 흐른다. 그러나 이 쌤은 바닷가로 흐르지 않고 한라산을 행해 거슬러 오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중국 황실이 제주에서 장수가태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장수 호종단을 제주에 급파해 산혈과 물혈을 모두 끊어버리도록 지시했지만, 이곳 거슨새미와 노단새미만을 화를 면해 지금도 솟고 있다고 한다.
▶ 5코스 : 남원포구에서 쇠소깍까지
일출봉이 아스라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산책길을 지나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15킬로미터의 바당올레와 마을올레를 오감으로 느끼면서 걷는 그런 길입니다. (사)제주올레는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8코스 개척 과정에서 사라지고 묻혀지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3곳을 복원했습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아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경로 : 남원포구-큰엉 경승지 산책로(3Km)-신그물(4.7Km)-동백나무 군락지(6.5Km)-위미항 조배머들코지(8Km)-넙빌레-공천포 검은모래사장(11Km)-망장포구-예촌망(13Km)-효돈천-쇠소깍(종점 15Km, 5~6시간)
☆ 남원포구 찾아가기 :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 한 뒤 승차한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남원간(남조로 경유)시외버스를 타고 남원리에서 내려 바닷가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남원포구를 발견할 수 있다. 거기가 출발점이다.
-큰엉 산책로 : 길이 2.2킬로미터에 이르는 남원 바닷가 인근의 산책길. 외돌개 근처 ‘돔베낭’길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힌다. 높이가 15-20미터에 이르는 기암절벽이 성을두른 듯 서 있고 산책로 중간 즈음에 ‘큰엉’이 있다. 물빛이 에메랄드빛으로 지중해나 에게해보다 더 푸르고, 바닷속이 훤하게 보일 정도로 맑다. 산책로 근처에는 우무사스레피와 돈나무 군락이 형성되어 있는데, 모진 바닷바람 때문에 뒤로 누워 있다. ‘엉’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그늘(언덕)을 뜻하는 제주어.
-신그물 : 지역 주민들의 여름 휴식처. 용천수가 솟아오르는 담수탕이 있어서 남녀 유별하게 노천탕을 즐긴다. 동네 아이들은 바닷물과 담수를 오가면서 다이빙과 수영을 한다.
-위미 동백낭 군락지 : 이 일대에는 어른이 두팔을 벌려도 못 안을 만큼 수령이 오래된 토종 동백들이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최근 서귀포시에서 활발하게 복원 및 보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도 겨울철이면 흰눈에 덮힌 동백이 장관을 이룬다.
-조배머들코지 : 위미항에 있는 뾰족한 곶. 한눈에도 시선을 잡아끄는 기암괴석군이 있다. 그러나 그 규모가 이전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마을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일제 시대 풍수지리에 밝은한 일본학자가 이곳의 지형을 살펴보고 ‘큰 인물이 나올 곳’이므로 맥을 끊어놓아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곳 마을 유력자 김 아무개를 거짓으로 꾀었다고 한다. 이곳 바위가 김씨 집안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형상이므로 치워야 집안이 우환이 없다고 한 것이다. 이에 김씨는 집안을 지키려고 기암괴석을 파괴했고, 그 과정에서 이무기가 붉은 피를 흘리고 죽어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쇠소깍 : 바닷물과 민물이 합수하면서 절경을 만들어내는 관광명소다. 용연을 연상하게 하는 깊은 못에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교통수단인 ‘테우’가 떠다닌다. 40-50분 계곡을 거슬러오르면 천천히 유람하는테우의 이용요금은 5천원. 마을청년회에서 공동 운영한다.
-남원 범일분식 : 이 일대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물 순대국밥집. 멀리 제주시, 서귀포에서까지 찾아오는 단골들이 많다. 주인할머니가 새벽 4시부터 순대를 직접 만드는데, 순대국에는 들깨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포구 윗길 패밀리 마트에서 . 서귀포 방향으로 200여미터 직진.순대국밥 5천원.
-마당 갈비 식당 : 남원 사거리에 위치. 메밀과 무를 이용한 돼지고기 국(5천원)이 유명한 집(064-764-5989)
-수악관 : 중국 음식점. 5코스 위미 마을 올레에 위치(064-764-2267)
-황금분식 : 위미마을 킹마트 앞 위치. 11월부터는 붕어빵을 팔고, 핫도그, 김밥, 라면, 국수 등을 판다. 살아 있는 한치로 만든 물회는 추천 메뉴. 정성이 담긴 밑반찬도 일품(064-764-7896)
-공천포 식당 : 공천포 해수욕장 바로 앞 위치. ‘올레 주방장’이 추천하는 물회집. 된장과 고춧가루를 넣은 제주도식 물회로 유명하다(064-767-2425)
아서원 : 5코스. 종점 쇠소깍에서 효돈 방향으로 15분 가량 걸어가면 발견할 수 있다. 제주도 전역에소문난 ‘해물짬뽕’집. 해물이 풍부하고 신선해서 제주에는 짬뽕이 맛있는 집이 여럿 있지만, 이집 짬뽕은 그중에서도 단연 손꼽힌다. 국물이 시원하고, 게와 오징어가 푸짐하게 들어간다. 짬뽕 4000원. 탕수육도 양이 많고 맛있다는 평이다. (064-767-3130)
▶ 6코스 :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서귀포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총 14.4Km 의 해안-도심복합올레입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를 통과하여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통과하는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문화-생태올레로 많은 올레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경로 : 쇠소깍→보목포구(2.4Km)→구두미(3.95Km)→검은여 입구→소라의 성(8.17Km)→이중섭미술관(10.6Km)→천지연폭포 생태공원(11KM)→남성리 삼거리(13.6Km)→외돌개 찻집 솔빛바다(14.4Km)
☆ 쇠소깍 찾아가기 :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종점인 서귀포 칼 호텔에서 내린다. 거기서 택시를 타고 쇠소깍으로 간다. 서귀포 칼 호텔~쇠소깍 택시비 3천원 가량.
■ 제1섹션 [ 쇠소깍(시점) -> 소금막(756m) -> 제지기오름(2.34Km) ]
쇠소깍 -> 소금막 -> 돈나무군락지 -> 전투경찰초소 -> 어진이 횟집 -> 고 이주일씨 별장 -> 제지기 오름
#참조사항 – 제지기오름을 오른 뒤 올랐던 방향으로 다시 내려와야 올레코스로 복귀 가능
■ 제2섹션 [ 제지기오름(2.34Km) -> 보목항구 ->구두미포구(3.95Km) ]
제지기오름 -> 보목해녀의집 -> 보목항구 -> 보목 배수펌프장 -> 구두미포구
# 특별한 참조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야간/새벽에 올레를 걸으시는 분들은 구두미포구를 오가는 대형차량에 주의하시고 랜턴을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제3섹션 [ 구두미포구(3.95Km)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5.06Km) -> 서귀포KAL호텔 (6.82Km) ]
구두미포구 -> 마을올레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 -> 검은여 -> 서귀포KAL호텔
#참조사항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을 지나실 때 ‘제주대연수원’ 방향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코스의 서귀포 KAL호텔 옆을 끼고 가는 길이 아닌 KAL호텔을 가로질러 통과하실 경우 도로에 질주하는 차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 4 섹션 서귀포 [ KAL호텔(6.82Km) -> 파라다이스호텔(7.92Km)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8.17Km) ]
서귀포KAL호텔 -> 파라다이스호텔 정문 오른쪽 길 -> 소정방폭포 -> 소라의성
#참조사항 – KAL호텔을 돌아서 또는 가로질러 나간후 파라다이스호텔 정문 앞에 보면 오른쪽에 길이 있습니다.
그 흙 길을 따라 쭉 가야 소정방폭포와 소라의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제5섹션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8.17Km) -> 서귀포초등학교 (10.2Km) -> 이중섭 화백 거주지 (10.6Km) ] 소라의성 -> 정방폭포 매표소와 매점 -> 서복전시관 -> 소낭머리 전망대 -> 서귀포초등학교 -> 구 서귀포읍사무소 앞 먼나무 -> 이중섭 화백 거주지
#참조사항 – 서복전시관을 지나 서귀포 도심코스로 접어들면서 어린아이를 동반하신 올레꾼 여러분께서는 도로횡단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 제6섹션 [ 이중섭 화백 거주지(10.6Km)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11Km)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12.2Km)
이중섭생가 -> 구 서귀포 관광극장 -> 구린새끼 골목 (중국집 덕성원을 끼고) -> 나폴리호텔 ->체육공원 ->천지연폭포 생태공원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
#참조사항– 천지연폭포 생태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계단을 오르면 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이때 좌측 다리를건넌 직후 좌측으로 난 공원진입로로 들어가셔야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에 진입할수 있습니다.
■ 제7섹션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12.2Km) > 남성리 삼거리(13.6Km) -> 찻집 솔빛바다 (14.4Km,종점)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 -> 남성리 삼거리 -> 삼매봉 입구 -> 찻집 솔빛바다 (제주올레 공식 찻집)
#참조사항 – 남성리 삼거리부터는 도로변을 걷는 관계로 다가오는 차량에 유의.
-보목리 물회집 : 보목포구 근처에는 어진이네 식당. 해녀의 집 등 자리물회, 한치물회를 잘하는 집들이 즐비하다.
-고향생각 (Tel 064-763-6009) : 동문로터리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약 30M 에 위치한 고향생각은 서귀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고기국수 집 중 하나 입니다. 고기국수와 함께 파김치를 곁들여 드시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기국수와 더불어 멸치국수도 이 집의 주 메뉴입니다.
-덕성원 (Tel 064-762-2402) : 2코스 6섹션 구린새끼 골목에 있는 덕성원은 화교출신 아버지에 이어 아들에게대물림 되어 운영중인 중식당으로 서귀포의 유명한 중식당중 하나 입니다. 자장면도 맛있지만 게짬뽕은 제주 서귀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솔빛바다 : 6코스 종점과 7코스 시점이기도 한 솔빛바다는 ‘미모의’ 여주인과 그 조카가 운영하는, 외돌개 솔밭 한가운데 위치한 찻집입니다. 야외태크와 실내공간이 마련되어있으며 겨울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장작난로에 구워 내놓기도 합니다. 올레꾼 이라면 반드시 들려야 할 필수코스이며 차 맛이 일품입니다. 물론 차 값은 매우 착합니다.
-서귀포 돼지갈비 : 숨겨진 서귀포의 맛 "서귀포 돼지갈비" 는 명품갈비라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맛과 질이 우수합니다. 한 곳만 소개하기는 무리가 있어 서귀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귀포 시내 갈비집 몇 곳을 소개합니다.
개성갈비 (Tel 064-733-0594) / 메추리식당 (Tel 064-762-5758) / 새섬갈비 (Tel 064-732-4001) 시민식육갈비 (Tel 064-762-8005) /
▶ 7코스 : 외돌개에서 월평포구까지
제7코스의 특징이라고 하면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 길인 “수봉로”와 “수봉교”를 들 수 있겠습니다. 수봉로와 수봉교는 제7코스 개척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님께서 직접 염소가 다니던길을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직접 삽과 곡갱이만으로 계단가 길을, 큰 돌을 직접 맨손으로 옮겨 다리를 만드셨습니다. 제주올레는 그분의 열정과 공로를 영원히 기억하고자 그분의 이름을 붙여 이를 제7코스 공개와 함께 공
표했습니다.
*주요 경로 : 외돌개→돔베낭길→속골, 스모루 소공원→법환포구→범섬바닷가길→서건도표지판→서건도(7.74Km)→악근내 봉댕이소 징검다리→강정포구(13.2Km)→월평포구(종점 15.1Km)
☆ 외돌개 찾아가기 :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600번) 버스를 타고 서귀포 뉴경남호텔 정류장에서 내린다. 외돌개까지 택시를 타면 기본 요금 거리다. 택시비 1800원
■ 제1섹션 [ 외돌개 찻집 ‘솔빛바다’(시점) -> 외돌개(778.2m)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 솔빛바다 -> 바다 산책로 -> 솔숲과 ‘폭풍의 언덕’ -> 대장금 촬영터 -> 돔베낭길 산책로 -> 팬션단지 입구->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
#참조사항 –솔빛바다와 바다 산책로 사이에는 올레꾼들이 사랑하는 계선이 파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반드시파전과 붕어빵을 맛보세요!
■ 제2섹션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 수봉로(3.81Km)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 -> 속골 휴양지 -> 스모루 소공원 -> 철다리 -> 징검다리 언덕길 -> 바위를 뚫고 지나는 다리 -> 수봉로
#참조사항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속골 휴양지로 이동 시 징검다리가 물에 잠겼을 때는 인근 다리로 건너주세요!
바위를 뚫고 지나는 다리를 지나 수봉로를 찾으실 때는 주위의 올레표시를 잘 찾아보세요.
■ 제3섹션 [ 수봉로(3.81) -> 법환포구(4.79) -> 월드컵 사거리(6.85Km) ]
수봉로 -> 공물해안길 -> 전투경찰 해안경비대 초소 -> 왕돌해안 -> 배고픈다리 -> 법환포구 -> 마을 올레길 -> 법섬 바다 산책길 -> 월드컵 사거리
#참조사항 –수봉로를 건널 때 발이 미끄러우실 때는 로프를 꼭 잡아주세요! 전투경찰 해안경비대 초소인근은야간 출입금지구역(PM 7:00 ~ AM 7:00) 입니다. 제주올레에서는 제3섹션의 야간도보자제를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 배고픈다리를 건너실때는 미끄럼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닷물이 많이 들어왔을 경우 언덕 위 우회로를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4섹션 [ 월드컵 사거리(6.85Km) -> 서건도 바다 산책길(7.74Km) ]
월드컵 사거리 -> 서건도 표지판 -> 서건도 바다산책길
# 참조사항 - 도로를 도보하실 때에는 다가오는 차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제5섹션 [ 서건도 바다 산책길(7.74Km) -> 수봉교 태우(8.68Km) -> 제주풍림리조트(8.88Km) ] 서건도 바다산책길 -> 악근천 앞 바다올레 -> 수봉교 태우 -> 제주풍림리조트 산책로 -> 제주풍림리조트# 수봉교 태우는 태우에 탑승 후 앞에 연결된 줄을 끌면서 건너실수 있는 조그마한 배 입니다.
# 우천시 또는 수봉교 태우를 이용하기 힘들 때는 악근천 앞 바다올레 -> 낚시꾼 올레 -> 풍림리조트 악근내 산책로 -> 제주풍림리조트 순으로 우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6섹션 [ 제주풍림리조트(8.88Km) -> 강정사거리(12.1Km) -> 강정포구(13.2Km) ]
제주풍림리조트 -> 제주풍림리조트 후문(강정교방면) -> 강정교 -> 강정사거리 -> 강정초등학교-> 강정포구#참조사항 –제주풍림리조트의 점심부페는 굉장히 저렴합니다. 한번쯤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강정교에서 강정사거리까지 도로를 도보하실 때 다가오는 차량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제7섹션 [ 강정포구(13.2Km) -> 안강정(14.2Km) -> 월평포구(15.1Km,종점) ]
강정포구->안강정->월평포구
#참조사항 –최근 강정포구 인근 공사로 인해 대형차량의 이동이 잦습니다. 이점을 염두하여 주의해서 걸으시기바랍니다.
-솔빛바다 : 6코스 종점과 7코스 시점이기도 한 솔빛바다는 ‘미모의’ 여주인과 그 조카가 운영하는, 외돌개 솔밭 한가운데 위치한 찻집입니다. 야외태크와 실내공간이 마련되어있으며 겨울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장작난로에 구워 내놓기도 합니다. 올레꾼 이라면 반드시 들려야 할 필수코스이며 차 맛이 일품입니다. 물론 차 값은 매우 착합니다.
-계선이 파전과 붕어빵 : 솔빛바다와 함께 올레인들이 사랑하는 제3코스의 먹거리로 외돌개 부근을 진행하다 보면 발견할수 있습니다. 파전가격은 3000원, 붕어빵은 4개에 1000원으로 십년전 가격 그대로 팔고 있습니다. 3코스 본격적인 출발 전 이곳의 붕어빵을 반드시 맛보시기 바랍니다.
-법환리 ‘포구식당’ : 법환리 포구식당은 제3코스 법환포구 바로 앞에 있는 식당으로 고등어/갈치조림이 일품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포구식당 바로 윗층에는 저렴한 가격의 민박을 운영하고 있어 올레꾼 여러분들께서반드시 기억해주셔야 할 곳 입니다.
-물질 식육식당 : 강정사거리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이 집의 단연 인기 메뉴는 ‘돼지고기 짬뽕’(4천원)입니다.
-제주풍림리조트 점심뷔페 : 오후 11시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하는 제주풍림리조트의 점심뷔페는 다양한 메뉴의 호텔뷔페를 정직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가격 1인 7000원, 평일만 판매함 올레회원 할인가격임)
-서귀포 아케이드 상가 : 서귀포 중심의 동명백화점 사거리에 있는, 서귀포에서 가장 큰 상설시장으로 싱싱한해산물과 농산물 등 물산이 풍성한데 값도 매우 저렴합니다. 개폐식 지붕으로 이뤄져 있어 비오는 날에도 쇼핑이 가능하며, 서귀포서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서귀포 오일시장 : 서귀포 오일시장은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토평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토산물과 먹거리등 제주와 관련된 것이라면 없는 것이 없습니다. 시장 한 귀퉁이에는 할머니들이 손수 가꾼 야채를 내다 파는 ‘할망시장’ 도 열리며, 매 4일과 9일에 장이 섭니다. 많은 먹거리들이 있지만 특히 ‘놀부네집 순대국밥’은 올레꾼이면 꼭 한번 맛볼만한 음식입니다.
-제주 풍림리조트 : 제3코스 강정교에 위치하며 올레꾼 할인이 가능하다(064-739-9001)
서귀포 면형의 집 :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숙소로 서귀포시 서흥동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을 꼭 해야한다(064-762-6009. 15000~20,000원)
-애순이네 민박 :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가정집 민박(011-600-3316)
-워터월드 찜질방 :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내 위치하며 인근 신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과 연계돼 모든 올레코스로이동하시는데 편리한 이점이 있다(064-739-1930. 7천원)
-호도하우스 : 7코스 법환포구-범섬 바다 산책길 사이에 위치하며 취사가 가능하다(064-739-1152. 올레꾼 할인적용)
▶ 8코스 : 월평포구에서 대평포구까지
전형적인 바당 올레 코스. 용암과 바다가 만나 절경을 만들어 놓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펼쳐내는 풍경이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해녀들만 다니던 바윗길을 새로 연 해병대길을 지나는맛도 일품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신산오름)은 동해용왕아들이 스승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주요경로 : 월평포구→대포포구(3.1Km)→주상절리(컨벤션센터)→시에스 호텔(5.82Km)→베릿내→돌고래쇼장(10Km)→중문해수욕장→해병대길(13.8Km)→열리해안길→논짓물(15.3Km)→대평포구(종점 17.6Km)
☆ 월평포구 찾아가기 :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내린다. 거기서 서귀포 방향 시내버스를 타고 월평마을(천혜수산) 앞에서 내린다. 천혜수산 입구 이정표를 찾아서 남쪽(바다쪽)으로 20분 가량 도보면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 제1섹션 [ 월평포구 (시점) -> 굿당 산책로(500m) -> 마늘밭(2.46Km) ]
월평포구(시점)-카나리아야자 군락지-비닐하우스-굿당- 굿당 산책로(500m) – 전경부대 - 뷰티플하우스 맞은편-선귀천 올레-마늘밭(2.46Km)
# 절대 굿당으로 내려가지 마시고 우측 오솔길로 쭉 나가셔서 월평마을 입구에서 좌회전 하시고, 약천사 앞을거쳐 뷰티풀하우스 맞은편에서 좌회전 하세요.(주의 요망!)
■ 제2섹션 [ 마늘밭(2.46Km) -> 대포포구 (3.1Km) ]
마늘밭(2.46Km)-만물상 해안-해녀탈의실-해송미락 입구-대포포구(3.1Km)
■ 제3섹션 [ 대포포구(3.1Km) -> 시에스 호텔(5.82Km) ]
대포 포구(3.10km)-축구 연습장-해안 산책로-주상절리 매표소-컨벤션 센터 돌 공원-시에스 호텔(5.82Km)
# 베릿네 오름입구 까지는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시에스 2 . 호텔 경내에서는 화살펴가 없으므로 ①잔디밭-호텔주차장-천제교베릿내오름입구②잔디밭-호텔 경내관통-좌회전-바닷길 쪽문-해녀의집-베릿내포구-베릿내 오름입구
■ 제4섹션 [ 시에스 호텔(5.82) – 배릿내 오름 – 돌고래쑈장(10Km) ]
시에스 호텔경내(5.82Km)-씨에스호텔 정문-천제2교 옆 내리막길-베린네포구-베릿내 오름(베릿내 포구-천제사-높이70m 폭포지점-베릿내 포구)-돌고래쑈장(10Km)
#베릿내 오름 코스는 오름입구를 통해 천제사와 높이 70m 폭포지점을 거쳐 다시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오름입구 주의집중)
■ 제5섹션 [ 돌고래 쑈장(10Km) – 중문해수욕장-해병대길(13.8Km) ]
돌고래 쑈장(10Km)-중문해수욕장-하얏트호텔 산책로-존모살 해안-해병대길(13.8Km)
■ 제6섹션 [ 해병대길(13.8Km) – 논짓물(15.3Km) ]
해병대길(13.8Km)-색달 하수종말처리장-열리 해안길-논짓물(15.3Km) ]
■ 제7섹션 [ 논짓물(15.3Km) – 대평 포구(17.6Km) ]
논짓물(15.3Km)-동난드르-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 포구(17.6Km)
사해방 (064-738-2262) : 중문 초등학교 사거리 인근에 있는 사해방은 서귀포에서 수타 자장면을 맛볼수 있는 몇 안되는 중식당입니다.
-해녀의 집 : 중문해수욕장 입구. 한 접시 만원에 제주해녀가 직접 잡은 갖가지 해산물을 세트로 맛볼 수 있는곳. 올레지기들의 ‘참새방앗간’이기도 한곳.
-보리솔 식당 : 예례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 한정식(5천원). 생갈비 김치전골(3인기준 2만원), 해물탕(3인기전 2만원) 등 주메뉴의 재료를 거의 제주산 생물만을 고집하는 지역민 선호 숨은 맛집입니다.(064-738-3466)
-대평리 용왕난드르 (064-738-0915) : 4코스 종착지 대평리에 있는 "용왕 난드르"는 대평리 마을의 공동운영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 조리하여 가격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맛 집 입니다. 이 집의대표음식인 "보말녹차수재비"(가격 5000원) 로 싱싱한 미역과 , 직접 잡은 보말(=바다고동) 과 수제비가 잘 어울러져 17.6Km 의 제8코스를 걷고 에너지가 바닥났을 때 꼭 먹어봐야 할 추천 음식 입니다.
# 8코스 종점 <대평리>에 대해 :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대평리는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입니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신산오름)은 동해용왕아들이 스승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워터월드 찜질방 (064) 739-1930 :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신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과 연계돼 모든 올레코스로 이동하시는데 편리한 이점이 있습니다.
▶ 9코스 : 대평포구에서 화순항까지
9코스의 거의 모든 길은(몰질, 조슨다리, 기정길, 창고천 길등) 30여년동안 그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길입니다.
☆ 대평포구 찾아가기 : 제주국제공항에서 ‘중문고속화’ 버스를 이용, 중문에서 내린 후 내린 자리에서 길을 건너 중문우체국 앞에서 대평리행 좌석버스(20~30분 간격)를 타고 대평리 종점에서 내려 바다 쪽으로 걸어가면약 10분 거리에 출발점이 있다.
주요경로 : 대평포구→몰질/조슨다리입구→기정길, 기정밭-황개천입구(3Km)/선사유적지→창고천(산바든물-올렝이소 길-임금내)→가세기 마을올레(6.9Km)→화순 임항도로(4차선 대도로)→화순마을올레길→화순선주협회사무실(올레쉼터)→화순해수욕장(8.81Km)
■ 제1섹션 [ 대평포구(시점) ~ 조슨다리 위(1.38Km) ~ 황개천입구 동산 입구 3Km ]
대평포구(시점 0Km) -> 박수덕 -> 몰질(416m) -> 정낭 -> 기정 길 -> 조슨다리 위 (1.38Km) ->볼레낭 길-> 봉수대 -> 황개천입구 동산 (3 Km)
# 조슨다리 코스(몰질입구-30mgn 좌측 숲길로 진행-조슨다리기정길-조슨다리위).
이 코스는 가파른 절벽이 있으므로 악천 후 시 각별한 주의요망. 노약자 및 어린이는 가급적 몰질로 진행해주세요.
■ 제2섹션 [ 황개천입구 동산(3Km) ~화순선사유적지 (3.6Km) ~ 진모르 동산 (5.1Km) ]
황개천입구 동산(3Km) -> 황개천 다리 -> 화순선사유적지(3.6Km) -> 맹알목소 -> 네새왓 -> 절터 -> 진모르동산 (5.1Km)
■ 제3섹션 [ 진모르동산(5.1Km) ~ 가세기 마을올레 (6.9Km) <안덕계곡올레> ]
진모르동산(5.1Km) -> 도체비 빌레 -> 산바든물 -> 올렝이소 길(5.8Km) -> 임금내 길 -> 흔들바위 -> 임금내 -> 가세기 마을올레 (6.9Km)
# 3섹션은 계곡올레로서 미끄럼에 의한 추락사고위험이 있습니다 . 가급적 계곡쪽으로 붙어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 제4섹션 [ 가세기 마을올레(6.9Km) ~ 화순 귤농장길(7.4Km) ~ 화순항 8.81Km ]
가세기 마을올레(6.9Km) -> 화순입구사거리 -> 화순 귤농장 길(7.4Km) -> 임항도로 -> 화순마을올레 -> 화순선주협회사무실 -> 화순해수욕장 (종점, 8.81Km)
-송도 식당 : 화순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 텃밭에서 키운 야채를 넣은 보리비빔밥이 일품. 자리젓을 비롯한 밑반찬도 깔끔하다.(064-794-9408)
-대평리 용왕난드르 : 8코스 종착지이며 9코스 출발지 대평리에 있는 ‘용왕 난드르’는 대평리 마을의 공동운영사업중 하나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 조리하여 가격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맛집입니다. 이집의 대표음식인 ‘보말녹차수제비(가격 5천원)’로 싱싱한 미역과 직접 잡은 보말(바다 고동)과 수제비가 잘 어우러져17.6Km의 제 8코스를 걷고 에너지가 바닥났을 때 꼭 먹어봐야할 추천 음식입니다. 강된장 비빔밥 또한 일품 건강식입니다.(064-738-0915)
-몰질 : 천 여년전 말을 원나라로 수송하기 위하여 만든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길.
-조슨다리 : 200여년전 대평기 기름장수 할머니가 화순으로 빨리 넘어가기 위해 바윗돌을 호미로 콕콕 쪼아서만들기 시작한 데서 유래한 길
-화순리 선주협회 사무실 : 화순항 인근에 위치한 선주협회 사무실은 올레꾼들의 쉼터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숙박, 음식 등 화순 인근에서 올레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민박 : 064-794-9189 황금민박 : 064-794-6789 산장민박 : 064-794-9423
(화순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민박집들로 올레꾼들에게 일정한 할인혜택이 적용)
-워터월드 찜질방 (064) 739-1930 :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신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과 연계돼 모든 올레코스로 이동하시는데 편리한 이점이 있습니다.
-대평리 슈퍼민박 (064)738-0505 : 8코스 종점, 9코스 시점인 대평리 마을안에 위치해 있으며 올레꾼 요금이적용되는 팬션급 민박집입니다.
-제주바다바당끌 016-697-5056 : 8코스 종점 및 9코스 시점인 대평포구에 위치.
▶ 10코스 : 화순해수욕장에서 하모해수욕장까지(14Km)
안덕면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산방산을 옆으로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해안올레 코스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는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길이다. 국토 최남단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깝게 조망할 수 있고, 반대편으로는 산방산,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지는 한라산 비경도감상할 수 있다.(송악산 구간은 미끄러우니 되도록 등산화나 트래킹화를 착용하세요)
*주요경로 : 화순선주협회사무실→화순해수욕장(360m)→퇴적암지대→사구언덕→산방산 옆 해안(1.84Km)→ATV오토바이코스→항만대 해안→산방연대(2.82Km)→하멜상선전시관→설큼바당(4Km)→사계포구(4.64Km)→사계어촌계→사계해안체육공원→사계화석발견지→마라도 유람선 선착장(8.11Km)→송악산입구→송악산 정상→송악산 소나무 숲→말 방목장(10.5Km)→상모 해녀의집→모슬포 해안길(11.5Km)→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솔숲공원→하모해수욕장(종점 14Km)
■ 제1섹션 ( 화순선주협회사무실 ~ 화순해수욕장 ~ 산방산 옆 해안 )
화순선주협회사무실 (시점) -> 화순해수욕장 (360m)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1.84Km)
■ 제2섹션 ( 산방산 옆 해안 ~ 용머리해안 ~산방산 입구 )
산방산 옆 해안 (1.84Km) -> ATV 오토바이 코스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2.82Km)
■ 제3섹션 (산방산 입구 ~ 설큼바당 ~ 사계포구 )
산방산 입구 (2.82Km) ->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4.02Km) -> 사계포구 (4.64Km)
■ 제4섹션 ( 사계포구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
사계포구 (4.64Km) > 사계어촌계 > 사계해안체육공원 -> 사계화석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8.11Km)
■ 제5섹션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 송악산 ~ 말 방목장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8.11Km) -> 송악산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 숲 -> 말 방목장 (10.5Km)
#송악산 구간은 운동화로는 미끄럽습니다. 되도록 등산화나 트래킹화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 6제 섹션 ( 말 방목장 ~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 하모 해수욕장 )
말 방목장 (10.5Km)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11.5Km) ~하모 해수욕장 (14Km, 종점)
-송도식당 : 화순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 텃밭에서 키운 야채를 넣은 보리비빔밥이 일품. 자리젓을 비롯한 밑반찬도 깔끔하다.(064-794-9408)
-화순반점 : 화순해수욕장 일대에서 단시간에 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장면 맛도 괜찮은 편이다.(쓰레기는 잘 치워놓고 떠나세요)(064-794-1157)
-남경미락 : 용머리 해안을 바라보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 지리 맛이 일품이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주머니사정이 허락한다면 한번 쯤 들러볼만한 횟집이다.(064-794-0077)
-산방식당 ( 064-794-2165 ) : 모슬포 시내로 상설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의 밀면은 양많고 가격이저렴해 인근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멜케로그빌 (064-792-3636) : 6코스 종점 하모해수욕장 옆에 있다. 원목으로 지어진 건물로 하모해수욕장 주변경치를 즐길수 있는 편안한 집이다.
-마니또 팬션 :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 선녀다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잡아 전망이 매우 좋고 주인 부부도 친절하다. 가격에 비해 시설이 깨끗해서 올레꾼들이 만족스러워하는 숙소 중 하나. 하모해수욕장에서전화하면 픽업서비스도 가능하다(064-738-3567)
-소라민박 : 화순해수욕장 근처. 올레꾼 할인 적용(064-794-1561)
-다이버하우스 : 화순해수욕장 5분거리. 올레꾼 할인 적용(064-792-3336)
-화순해수욕장 : 제주도내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해수욕장.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해서 아이들과 해수욕을즐기기에 좋다. 바다 쪽으로는 멀리 형제섬이 보이고, 내륙쪽으로는 산방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이다. 용천수를 이용한 노천 담수욕장이 있어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용머리 해안 : 바닷가에 형성된 거대한 퇴적암이 기기묘묘한 형태로 펼쳐져 있어 최고의 해안 경관으로 꼽힌다.용머리라는 이름은 진시황에 얽힌 전설에서 유래한다. 진시황은 자신에게 위협이 될 만한 인물이 날까 두려워한나머지 도술에 능한 호종단에게 명하여 영웅이 날만한 곳의 지맥을 끊도록 했다, 이에 호종단은 천하를 돌며 지명을 살폈는데, 이곳의 해안이 흡사 용과 같다며 용의 허리부분을 끊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인하멜이 표류한 곳이기도 하다. 하멜 기념전시관과 하멜이 타고 온 상선 모형도 볼거리.
-사계화석 발견지 : 2003년 10월, 이 일대에서 사람 발자국, 새 발자국, 우제류 발자국, 어류 화석 등 화석 100여 점이 발견되었다. 탄소 동위원소 연대 측정 결과 구석기말기에서 신석기 초기인 7천년~1만 오천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다.
-송악산 : 송악산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산방산과 한라산, 남쪽으로는 가파도와 마라도, 형제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일본군이 만든 진지동굴이 해안 절벽을 따라 숭숭 뚫려있어 근대사의 아픔이 느껴지는 현장이기도 하다. 송악산은 여느 오름과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분화구가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180미터로 둘러 500미터, 깊이 80미터의 분화구가 있으며,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로 덮여 있다.
-알뜨르 비행장 : 알뜨르는 ‘아래 있는 넓은 들’이라는 제주어. 대륙 침략을 위해 항공기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제주가 중국과 일본의 중간 거점이라는 점에 착안. 1926년부터 대대적인 비행장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 10여년만에 20만평 규모의 비행장으로 옮기고 규모를 40만평으로 확장했다. 지금은 일제의 잔혹상을 보여주는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11코스 : 하모·무릉 올레
하모 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11코스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 근대사와 현대사가 녹아 있는 올레다. 제국주의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대의 공군 병력을 집결시켰던 야욕의 현장인 알뜨르 비행장, ‘4.3’ 이후 최대의 양민 학살이 자행된 현장인 섯알오름, 정마리아 성지는 아픈 역사를 증언하는 길이다. 11코스의 절정인 모슬봉은 이 지역 최대의 공동묘지가 있는 곳으로써, 제주올레는 이곳 정상부로 올라가는 ‘잊혀진 옛길’을 산불감시원의 조언을 얻어 복원했다. 모슬봉에서는 흔들리는 억새풀 사이로 드넓게 펼쳐지는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통과하는 신평-무릉간 곶자왈 올레는 제주올레에 의해 처음 공개된‘비경의 숲’으로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주요경로 : 하모해수욕장→섯알오름(2.2Km)→백조일손묘 갈림길(4.2Km)→ 이교동 상모2리 마을입구(6.7Km)→모슬봉입구 (8.8Km)→ 정난주성지(12.2Km)→신평마을입구(13.5Km)→곳자왈입구(14.9Km)→곳자왈 출구 (17.9Km)→인향동마을입구(19.2Km)→무릉2리 제주 자연생태문화체험골(20.0Km)
☆ 찾아가기 : 제주공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 간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정(혹은모슬포)행 직행 버스를 탄다(평화로 경유, 약 50분 소요). 종점인 모슬포 읍내에서 내려 모슬포항과 해안도로를지나 하모해수욕장까지 걸어 간다(도보로 20분 가량 소요). 모슬포 읍내에서 하모해수욕장까지 택시 타면 기본요금이 나옴. 서귀포에서는 월드컵경기장 신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타고 모슬포 읍내에서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