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5월이다
이 달 부터는 매실및 복숭아 효소 담기가 본격적으로 실현될겄인바 올해에도 좀더 좋은 효소를 담그어 드시라고 작년에 제가 올렷던 두가지의 글들을 한번에 올려 보았다
또한 풀꾼의 생명초 글들이 모두 그러 하듯이 여러분들이 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곳에 이해가 빠르도록 방향 설정을 하여 인터넷및 책자를 통한 짜집기와 펌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풀꾼이 직접 이용하여 본 생명초는 이용중에 좀더 좋은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엿고 또다른 이용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엿던 부분이 있다면 여과 없이 노력한 부분을 사실데로 적으려 노력 하였다
저의 이러한 노력이 여러분들의 생명초 이용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용가능한 두가지의 생명초들을 한데 모아 여러분들의 이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쓴다
풀꾼이 정리하는 매실
매실은 3독(음식물의 독, 피속의 독, 물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난 웰빙과실로 피로회복과 체질개선 효과가 탁월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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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원래 복숭아나 살구, 자두 만큼 큰 과일이 아니다.
매실은 위의 복숭아, 살구, 자두와 매우 가까운 과일이기 때문에 육종학자들이 자주 이들 과일을 이용하여 크기가 큰 매실로 새로운 품종을 만들고 있다.
복숭아와 교잡하여 육종한 매실은 매실이 굵으나 붉은 색갈이 나타나며.
살구를 이용하여 육종한 매실은 역시 굵으나 과일이 길죽하여 모양이 예쁘지 않다.
이들 과일은 매실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매실의 속성, 즉 매실의 성분이 순수 매실 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필자는 여러분들에게 매실 고르는 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청매는 필히 굵고 붉은빛이 도는 매실을 지양하고 농약을 많이 쳐서 모양은 좋으나 지나치게 알이 굵은 매실 보다는 토담집 옆에 비록 뒤에 검은게 묻어 (벌레똥 혹은 병든거) 있을지언정
필히 토종 으로 약이나 비료를 적게 준걸로 준비 하여 주기를 강력히 주문 하고자 한다
수확시기가 메실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0. 풋 매실을 수확하게 되면 매실이 가져야 할 속성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아 -품질불량
- 풋 매실은 청산의 전유물인 "아미그다린"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에 유해함.
- 풋 매실은 신맛 보다는 쓴맛이 많이 남
- 잘 익은 매실은 매실 고유의 신맛과 향이 뛰어남
0. 수확이 늦어지면?
- 매실의 과육이 물려져 취급이 불편
- 당도는 높아지고 산도는 떨어짐
- 매실만이 가지고 있는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소실
0. 매실의 숙도는 씨앗을 이로 깨물어 잘 깨지지 않으면 잘 익은 매실로 판단.
0..매실이 잘 익으면 과피가 진한 초록에서 연한 초록으로 변함.
0 6월 초순에 과육의 당도가 상승하면?
- 당분이 과일의 껍질로 분출되어 햇볕과 합성하여 탄화 되면서 검은 점이 생김.
이것은 탄화된 흔적인데 이것을 피하기위해 조기에 수확 하는 경우가 있음.
0 그러나 옛말에 "5월의 매실은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0. 매실은 익은 과일부터 한알 한알 수작업으로 선별 수확한겄을 최상품으로 치나 요즘은 인건비 때문에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음이 안타깝다
특히 청매는 효소로 담그었을때 신맛이 강하다는 걸 필히 알고 담그어 주시고 황매로 담근다면 단맛이 돌면서 독성분도 전혀 없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
언제 부터인가 청매 만으로 효소를 담그는데 이는 똑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중국 옛말에 [망매지갈]이란 말이 있다.매실만 봐도 침이 절로 나와 갈증이 억제된다는 뜻이다.삼국지에는 조조가 자신이 이끄는 대군이 피로와 갈증으로 더 이상 행군할 수 없게 되자, 때마침 주위에 열려 있던 매실을 따먹게 했다는 구절이 나온다.
매실의 신맛을 이용한 갈증해소로 위기를 넘긴 조조의 지혜가 돋보인다.
매실의 효능이 최근에 와서 재인식되고 있다. 한의학적 견해로 『동의보감』과부
(果部) 매실(梅實)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열과 가슴앓이를 없게한다.
또한 마음을 편하게 하며,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며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는다고 밝히고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간과 담을 다스리며 근(세포)을 튼튼하게 해주며,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사지 통증을 멈추게 하며 토역곽란을 멈추게하고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유량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앤다.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으며, 대변불통(변비), 대변하열, 소변혈료(피오줌)를 낫게한다. 입속의 냄새를 없애며 중풍과 경기를 다스린다.
매실의 수확기간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이며 예부터“망종(芒種·올해는 6월 5일) 이후 수확한 매실이 최고의 효능을 갖는다고 하였다.
매실을 늦게 수확하라고 하는 이유는 구연산 함량때문입니다.
5월말에 수확한 매실에 비해 6월중순에 수확한 매실에 구연산 함량이 무려 14배나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리가 매실을 먹는 가장 큰 이유가 피로회복 및 체질개선이라고 본다면 이 효능을 위해서라면 절대로 5월달의 매실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드린다.
우리 나라에는 삼국시대부터 꽃을 관상할 목적에서 정원에 심었고 열매를 이용한 것은 한의학이 도입된 고려 중엽 때 부터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선조들은 이 열매를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해 왔다
매실식품은 풋 매실이 아닌 잘 익은 매실로 만들어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잘 익은매실은 잘 익을수록 구연산 함량과 당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독성도 사라진다
예로부터 매실은 과일로 알려지기 보다 약재인 것처럼 알려져 왔으며우리의 선조들은 이
열매를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해 왔다.
덜 익은 청매, 완전히 익은 황매 등 매실의 종류는 여러 가지인데 무엇보다 상처가 없는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한다. 청매는 한참 놔두면 황매가 되는데 이렇게 된 황매는 이미 효과가 많이 떨어진후이므로, 청매는 청매대로, 황매는 황매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실은 6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의 것이 가장 좋다. 직경이 약 4cm 정도 되고 깨물어 보았을 때 신맛과 단맛이 나며, 씨가 작고 과육이 많은 것으로 고른다.
매실 성분의 85%는 수분. 나머지는 10%의 당분과 5%의 유기산이 차지한다. 유기산 중 시트르산(구연산)의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많은데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또, 매실의 자극적인 향을 내는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우며 또 다른 성분인 카테킨산은 장 속의 유해세균 번식을 억제해 염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매실에는 같은 무게의 사과보다 칼슘이 4배, 철분이 6배, 마그네슘은 7배, 아연은 5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청매 :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가장 강할 때다.
황매 : 노랗게 익은 것. 향기가 매우 좋은데 과육이 물러 흠이 나기 쉽다.
금매 : 청매를 증기에 쪄서 말린 것. 금매로 술을 담그면 빛깔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
오매 : 오매는 빛깔이 까마귀처럼 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을려 만든다.
백매 : 옅은 소금물에 청매를 하루 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 효능은 오매와
비슷하지만 오매보다 만들기 쉽고 먹기에도 좋다.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가공식품이 매우 발달해 있다. 신맛이 너무 강해 가공하지 않고는 먹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가공해 두기만 하면 필요할 때, 몇 년씩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상은 매실에대한 도식적인 해석이다
하지만 요즘의 종묘 상들이 여러가지로 묘목 작업을 하다보니 매실의 분류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원래 청매실은 꽃이 흰꽃이 피는걸 말하지만 대부분 우리토종매실은 분홍빛꽃과 흰꽃이 혼합되어 버렷기에 별로 구분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청매와 황매는 익고 않익고의 차이로 통용이 되고 있을 뿐이라 생각한다
또한 청매에 포함된 청산 성분도 음식이나 약재로 가공하면 청산 성분은 대부분 없어진다
매실은 한약의 특성을 밝힌 ‘본초학’에서는
“땀으로 발산시켜야 할 병에 오매를 잘못 쓰면 크게 해가 된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오매는 한의학에서는 덜 익은 매실의 껍질을 벗긴 뒤 짚불 연기에 거무스름하게 그슬려 말린 것을
말하며‘오매’는 항균제와 지혈제로 써 왔다.
동의보감은 오매를 ‘갈증과 가래를 없애고 구토와 설사를 그치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약’으로
설명하며 한방에서는 갑작스럽게 체했거나 심한 설사가 나올 때 매실 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실 것을 권하고, 편도선염에도 매실 가루를 물에 타서 목을 헹구는 방법이
처방 되고 있으며 상처에 매실 가루를 개어 붙이는 민간요법도 있었다.
매실효소는 생후 3개월 정도의 아기에서 노인, 여성에 이르기까지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맛이 뛰어난 건강음료로, 또 치료제로 활용된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사과산,
구연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 5% 가량이나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해 피로회복과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 중 구연산은 해독작용과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 식중독이 많은 여름철에
매실을 먹으면 위 속의 산성이 강해져 조금 변질한 식품을 먹어도 소독이 된다.
매실을 술이나 식초로 만들어 이용하면 뛰어난 약성을 발휘하므로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질, 설사, 하혈, 구토, 타박상, 기관지, 해수, 천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이는 명주요
명약으로 친다. 이 외에도 매실효소를 만들어두고 적당량을 덜어 생수에 희석하여 차처럼 마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최상의 건강보조제 중 하나라고 하겠다.
*매실의 효능
1.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좋다.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진다.
2.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3.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은 간이다.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이 한결 가뿐하다.
4.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고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5.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되는 법.
7.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보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 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는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10.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소장은 약알칼리성으로 살균효과가 거의 없다. 이 때 발생하는 것이 배탈, 설사, 식중독이다. 그러나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또한 매실농축액은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장염 비브리오균에도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전쟁터에서 매실이 유용하게 쓰였던 것도 이러한 살균효과 때문이다. 특히 오매는 간디스토마에 효험이 있다.
매실 미용사례
1. 입술을 촉촉하게
몸이 피곤하면 금세 입이 부르트고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이때 매실 농축액을 면봉에 살짝 묻혀 물집 부위에 바르면 물집이 가라앉으면서 입술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2. 세수할 때 세안할 때
클렌징 폼으로 얼굴을 잘 씻은 뒤 매실 엑기스를 10배 정도 희석한 물로 마무리하면 얼굴에 생긴 뾰루지가 쏙 들어가고 피부색도 맑아진다. 매실 엑기스 1작은술을 손에 떠놓고 다른 손으로 비벼 거품을 내서 얼굴을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찬물로 헹궈내도 좋다.
3. 근육이 뭉쳤을 때
따뜻한 물에 샤워한 뒤 물 4컵에 매실주 1컵의 비율로 희석한 물로 몸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한다. 어깨결림이나 요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데, 통증이 느껴지거나 뻐근한 곳은 다른 부위보다 좀더 오랫동안 마사지한다. 희석한 매실주에 수건을 적셔 아픈 부위에 오래 두어도 효과가 있다.
4. 땀띠에는 매실 목욕으로
더운 여름에는 땀띠가 나서 고생하기 쉽다. 목욕물에 매실 엑기스를 희석해 몸을 잠시 담그고 있다가 씻어내면 땀띠가 말끔히 사라진다.
5. 매실장아찌로 피부를 탄력 있게
매실장아찌를 물에 서너 시간 담갔다 건져서 송곳으로 찔러 구멍을 낸 뒤 유리병에 넣고 청주 2컵을 부어 한두 달 냉장 보관한다. 충분히 숙성되면 물과 1:1 비율로 섞어 가볍게 얼굴을 두드린 뒤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찬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두드리면 모공이 좁아지고 피부도 탱탱해진다.
6. 팔꿈치의 보기 싫은 각질을 없앨 때
각질이 생긴 곳에는 매실주를 발라 마사지하거나 매실 과육으로 살짝 문질러주면 각질이 쉽게 없어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진다.
7. 매실팩으로 기미를 예방
얼굴에 기미가 끼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때는 매실로 팩을 한다. 우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서 모공을 충분히 연다. 매실 농축액, 녹두가루, 밀가루를 각각 1큰술씩 넣어 만든 팩을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 뒤 거즈를 덮었다가 팩이 다 마르면 매실식초를 희석한 물로 헹군다.
8. 매실식초를 스킨 대용으로
무더운 여름철, 얼굴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기 쉽다. 이럴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해서 화장 솜에 묻힌 뒤 얼굴을 톡톡 두드린다. 매실은 열을 빼주는 성분이 있어 화끈거림이 금세 가라앉는다.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이 덜한 매실 엑기스를 희석해서 쓴다.
[ 증상별 매실 이용법 ]
1 타박상으로 인한 출혈 불에 그슬린 매실을 태워 으깬 것을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2 식중독 예방 매실차에는 뛰어난 정장작용이 있어 설사, 변비를 치료한다.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여름에 마시면 좋다.
3 멀미 소금에 절인 매실을 여행 중에 작은 병에 넣어서 휴대하다가 멀미가 날 때 한 알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4 빈혈 몸속에 피가 부족해 앉았다 일어설 때면 현기증이 나고, 몸이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 매실 엑기스를 팥알만하게 환을 지어 한 번에 10~20알씩 식후에 오래도록 먹으면 좋다.
그리고 매실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시는법에대한 제생각은 설탕에 절여 엑기스를 내는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실의 본래성분이 가장 파괴되지 않고 잘보관하려면 결국 열이나 기타 인위적인 가공을 줄이는 것이 좋다는생각이죠 여러 가지 가공방법이 개발이 되고 있고 실재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결국 우리가 편하게 먹기위한 궁여지책이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궂이 매실의 효능과 약성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맛이 참 좋죠 여름철 음료용으로 매실엑기스를 사용한다면 어떤음료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따뜻한 물에 타먹는맛도 일품이죠
◈ 간장장아찌
청매를 씻어서 씨를 도려낸 다음 매실 100g에 누런 설탕 150g의 비율로 섞어 독에 넣어 약 두 달 간 발효시킨 후 매실을 건져내 끓여서 식힌 조선간장에 담는다.
간장 안에 매실이 푹 잠기도록 한다.
일주일이 지난 후 매실을 건져내고 간장을 끓인 후 식혀서 다시 매실을 넣는다.
3, 4개월 지나면 맛있는 매실장아찌가 된다.
◈ 고추장장아찌
매실장아치는 굵은매실을 골라 살과씨를 분리한다음 설탕에 절여 어느정도 액을 빼주는 과정은 위와 같다.
액을 빼주지 않으면 매실에서 추출액이 나와 장아찌가 되지 않는다.
추출액이 빠진 매실을 꺼내 고추장에 절여 놓는다.
◈ 소금장아찌
매실을 깨끗이 씻어서 마늘쪽처럼 쪼갠다.
약간의 소금물에 저린 후 국물을 따라낸다.
쪼갠 매실과 설탕을 1:1로 섞어 유리 항아리에 재워놓는다.
약 20일 후면 완성이 되는데, 술안주, 반찬용은 고추장에 비벼서 먹으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실농축액(엑기스)
<준비할 재료> 청매10kg
1. 청매를 물에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2. 한알씩 강판에 갈아 마포나 가제에 받쳐 즙을 짜낸다.
분량이 많을 때는 과육만 발라내 쥬스기에 넣어 즙을 짜내면 좋다.
3. 스테인리스 냄비에 즙을 부어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 가며 조린다.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녹색-->황색-->갈색-->흑갈색으로 변해간다.
4. 즙의 색깔이 흑갈색으로 변했을 때 주걱이나 젓가락으로 떠보아 실처럼되면 불을 끈다.
조리는 시간은 양에 따라 다르다.
5. 병에 담아 상온에 보관해놓고 먹는다.
♣ 이렇게 드셔보세요
1. 벌꿀이나 설탕 한 두 스푼과 함께 차로 드시면 좋다.
2. 매실 엑기스를 식후 1찻술씩 꾸준하게 먹으면 만성설사나 습관성 변비, 위염, 장염, 피로회복 개선에 도움이 된다.
3. 무좀으로 고생할 때 매실 엑기스를 50 : 1비율로 희석시켜 발을 꾸준하게 씻으면 가려움이 사라지고,
보기 흉하게 벗겨지는 살갗에 새살이 돋는다.
4. 차를 타기 30분전에 매실 엑기스를 한큰술 먹으면 멀미가 예방된다.
* 단 주걱사용시 대나무 주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대나무는 알카리성이 강해서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 등의 유기산과 반응하여 엑기스에 하얗고 탁한
물 질이 끼게되므로 보기에도 꺼림칙하고 엑기스의 효능도 떨어지게 된다. 나무로 만든 주걱을 사용하기 바람.
매실주
<준비할 재료> 청매나 황매1kg, 소주3.6리터
1. 흠집이 없고 과육이 단단한 청매나 황매로 담는다. 매실 1kg에 소주 3.6리터가 필요하다.
(소주는 알콜도수 30도의 과실주 전용이 좋다-수퍼에서 팝니다)
2. 매실을 깨긋이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유리병이나 항아리 에 넣는다.
3. 취향에 따라 감초를 3 잎 정도 넣어 준다. 밀봉해서 3개월 이상 둔 다음 마신다.
1년이상 숙성시켜야 떫은 맛이 없는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조) 떫은 맛을 제거하려면 물에 하루 밤동안 물에 담가두었다 건져서 술을 담그면 된다.
안내) 빛깔 좋고 맛있는 매실주를 담그고 싶으면 금매를 사용해 매실주를 담는다.
청매를 찜통에 쪄서 사나흘 말리면 금매가 되지요.
금매를 소주에 담근 뒤, 3-4개월 지나면 열매는 건져 낸다.
2-3년 이상 묵히면 맛과 향이 좋은 매실주가 된다.
효능) 매실주를 반주삼아 마시면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하루에 30ml가 적당하다.
여름철에 설사를 하거나 갑 자기 복통이 있을때도 좋고, 여름에 갈증을 없애고 겨울철에 추위를 덜 타게하기도
한다. 식욕부진, 만성피로, 메스꺼움, 신경통에도 효과적인 약술로 쓰인다
매실식초
<준비할 재료> 황매(노랗게 익은매실)1kg, 흑설탕600~700g
1. 노랗게 익어 과육이 부드러워진 황매를 흠집이 없는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2. 황매를 유리병이나 옹기항아리에 담은 다음 윗부분에 흑설탕을 두껍게 덮어 꼭 밀봉을 해 놓는다.
3. 한달 후 밀봉한 황매를 꺼내 삼베나 가제에 받쳐 발효된 물을 걸러낸다.
4. 걸러낸 물을 약한 불에 올려 살짝 끓인다. 끊일 때 위로 떠오른 불순물을 깨끗하게 걷어낸다.
5. 그릇째 찬물에 담그거나 냉장고 등에 넣어 가능한 한 빨리 식혀서 매실식초의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한 다음
유리병이나 옹기 항아리에 넣어 보관해 수시로 먹는다.
♣ 이렇게 드셔보세요
1. 식초를 시원한 생수에 3~5배정도로 희석시켜 마시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매일 찻잔으로 반잔씩 꾸준히 마시면 몸이 몰라보게 가벼워진다.
장염, 복통, 설사, 변비등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된다.
2.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매실식초를 찻잔의 3/1쯤 부은다음 뜨거운 물 한잔을 넣어 설탕을 약간 가미해 식전 30분
이나 잠들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3. 기관지가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식초를 물에 10배정로 희석시켜 양치질을 자주한다.
4. 살림에 때가 절어 잘 닦아지지 않을 때 가제에 매실식초를 묻혀 닦아내면 때가 잘 지워진다.
5. 조미료용으로 쓰려면 원료를 60:40의 비율로 하면 된다.
※ 매실식초는 원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구연산 및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매실잼
<준비할 재료> 매실과육(매실엑기스 만들 때 나온 것) 1kg, 매실즙 50kg, 흑설탕700g
1. 매실엑기스를 만들 때 나온 과육에 매실즙 50g을 넣는다.
2. 1에 물을 50cc쯤 부은 다음 약한 불에 올려 과육이 부드러워질 때 까지 끊인다.
3. 한숨 끊어 오르면 흑설탕 400g을 넣고 잘 저어가며 다시 끓인다.
4. 과육이 설탕을 흡수해 투명한 빛깔이 되면 다시 나머지 흑설탕 300g을 넣어 잘 저어준다.
5. 매실과육이 쫄아 들어 서로 잘 엉기면 찬물에 떨어뜨려 본다.
물속에서 풀어지지 않고 바닥에 엉긴 채로 가라앉으면 매실쨈이 완성된 것이다.
6. 뜨거운 상태에서 병에 넣어 뚜껑을 연 상태로 식혀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먹는다.
♣ 이렇게 드셔보세요.
매실과육도 좋지만 잘익은 황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토스트와 함께 그리고 요구르트위에 얹어 먹어도 좋다.
매실김치
<준비할 재료> 황매(노랗게 익은 매실) 1kg, 소금200g, 죽염30g, 소엽약간
1. 노랗게 잘 익은 황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놓는다.
2. 황매1kg에 소금200g의 비율로 잡아 소금을 황매가 잠길 정도 분량의 물에 푼다.
그 물에 황매를 하루 담가 놓는다.
3. 소금에 담가 둔 황매를 건져 과육이 쭈글쭈글해질 정도로 햇빛에 3-4일 말린다.
4. 쭈글쭈글해진 황매가 잠길 정도의 물에 설탕50g, 죽염30g을 넣어 고루 저은 다음, 그 물을 팔팔 끓여 식혀 놓는다.
5. 4)의 물을 유리병이나 옹기에 붓고 사나흘 말린 황매를 집어 넣는다.
이 때 소엽을 약간 넣어야 은은한 붉은 빛이 도는 매실김치를 만들수 있다.
6. 3-4일 지나면 그 물을 따라 내어 팔팔 끓인 다음 잘 식혀 다시 그 물을 황매에 붓는다.
이런 작업을 3-4일 간격으로 4-5회 반복하면 매실김치가 완성된다.
7. 항아리에 담가 놓을 때 황매가 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으면 곰팡이가 나기 쉬우므로 주의 해야 한다.
♣ 이렇게 드셔 보세요.
1. 초밥을 쌀 때 밥속에 매실김치를 한알씩 넣으면 밥이 쉽게 상하지 않는다.
2. 여행중에 작은 병에 넣어서 휴대하다가 멀미가 날 때 한알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별미 매실요리
새콤한 매실은 약용, 미용으로도 널리 사용하지만 요리로 만들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식욕을 북돋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제격.
매실오이냉국수
재료 매실 엑기스 5큰술, 청매실 10개, 오이 1/2개, 소면 120g, 홍고추 1/2개, 소금 약간, 냉국 국물(물 800ml, 매실 엑기스 5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2큰술, 얼음 조금)
만드는 법
1. 모든 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냉국 국물에 분량의 재료를 넣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3. 매실, 오이는 곱게 채썰어 준비하고, 홍고추는 링으로 얇게 썬다.
4. 끓은 물에 소면을 삶은 후 얼음물에소면을 넣어 식힌다.
5. 그릇에 소면을 담고 냉국 국물과 준비한 채소,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먹는다.
매실젤리
재료 매실 50g, 매실 엑기스 6큰술, 설탕 3큰술, 꿀 2큰술, 판젤라틴 4장, 물 2컵
만드는 법
1. 냄비에 매실, 매실 엑기스, 설탕, 꿀, 물을 넣고 끓여 놓는다.
2. ①에 판젤라틴을 넣고 녹여준다.
3. 유리컵이나 틀에 ②를 넣고 냉장고에 식혀준다.
4. 완성된 젤리 위에 잘게 썬 매실을 장식한다.
매실고추장장아찌
재료: 매실 500g, 고추장 500g, 설탕 1컵, 물 5컵, 소금 1/2컵
만드는 법
1. 매실은 과육이 많은 청매실로 준비해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넣고 식힌다.
2.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매실을 미리 식힌 소금물에 하룻동안 절인다.
3. 절인 매실은 건져 씨를 제거한다.
4. 물기를 짜고 매실에 설탕을 넣고 절여둔다.
5. 15일 후 설탕물은 따라내고 과육을 건져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6. ⑤를 고추장에 버무리면 맛있는 매실고추장장아찌가 완성된다.
7. 설탕에 저린 매실은 정과, 잼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
매실청
식후에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음식물 냄새가 없어진다. 감기나 기관지염, 위장 허약 등으로 고생할 때도 좋다.
만들기 잘 익은 매실을 황설탕에 잘 재어 밀봉한 뒤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완성되는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끈하게 해 물에 타서 마신다.
매실주
매실주를 반주 삼아 마시면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하루에 30ml가 적당하다. 여름철에 설사를 하거나 갑자기 복통이 있을 때도 좋고, 여름에 갈증을 없애고 겨울철에 추위를 덜 타게 하기도 한다. 식욕부진, 만성피로, 메스꺼움, 신경통에도 효과적인 약술로 쓰인다.
만들기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 없이 체에 밭친 후 꼬챙이로 3~4군데 찔러둔다. 항아리나 병에 매실을 두 층 정도 담고 설탕을 뿌리는 식으로 담은 후 소주를 가만히 따라준다. 한달 반이 지나면 체에 한 번 밭쳐주고 얼음, 설탕을 넣어 1년이 지난 뒤 마신다.
매실식초
매실식초를 시원한 생수에 3~5배 정도로 희석시켜 마시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기관지가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식초를 물에 10배 정도 희석시켜 양치질을 자주 한다.
만들기 매실을 유리병에 담고 윗부분을 설탕으로 덮는다. 3~6개월이 지난 뒤 꺼내 삼베나 거즈에 걸러 물만 따라낸다. 따라낸 물과 막걸리는 5:1 비율로 섞은 후 유리병에 담는다. 3개월 후가 지나면 먹는다.
매실간장
비교적 염도와 당도가 낮은 음식물을 취하게 되므로 설탕, 알코올, 소금을 기피해야 할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매실간장은 입에서는 침, 위장에서는 위액, 그리고 오장육부에서는 각기 해당 분비물이 번져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만들기 잘 익은 매실을 유리병에 담고 설탕으로 덮은 후 3개월 정도 지나 국물만 따라낸다. 이 국물과 간장을 잘 섞어 3개월 정도 다시 발효시킨다
풀꾼이 정리하는 돌복숭아
우리가 이용하는 유실수에는 소위 잡종이라는 식물이 많다
번식을 할때에 종자로 번식하지 않고 식물체의 일부를 떼어내어서 뿌리를 발생시키거나 접을 붙이는 것을 말한다 . 그래서 종전의 식물과 유전적인 형질이 같은 것으로 만드는 번식법을 말하는데 잡종인 식물(복숭아, 사과, 포도, 감, 배, 자두, 살구,......등)은 영양번식하여 과실을 생산한다. 그래서 유전적으로 봤을때 형질이 그대로 유지되나 만약 종자를 심으면은 유전학적으로 봐서 분리의 법칙이 일어난다. 잡종인 식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돌복숭아, 돌배, 돌감(?,고염) 등의 '돌' 이라는 접두사를 쓰는 과실나무가 되는것이다 약으로 이용하는겄에는 이 잡종이 그 약초의 효능을 가장 잘간직하고 있어 필히 잡종을 이용하여야 한다
복숭아는 수박, 참외와 함께 여름철에 생산되는 대표 과실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여름철 소화 및 정장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기능성 알데히드유도체가 많이 있어 면역력 증강 및 항암효과가 있고 이뇨, 혈맥증상 및 고지혈증 예방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얼마 전 농촌진흥청이 초복날 먹는 과일로 정한 복숭아는, 실제로 우리 조상들이 복중에 많이 먹은 과일이다. 장수과일, 신선이 먹는 과일로 유명한 복숭아,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및 정장 효과가 뛰어난 과실이다
한방, 민간에서 씨, 잎, 과실, 뿌리 등을 모두 약재로 이용하며 특히 뿌리는 신경통 치료에 효능이 있다.
복숭아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4∼5m, 지름은 10㎝쯤 자란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고 어긋나기로 난다. 봄철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빛 꽃이 피어서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옛 선비나 수도자들은 꽃을 즐기기 위해서나 약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을이나 집 주변에 돌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었다. 강원도 삼척에 있는 무릉계곡 무릉반석 주변에는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지은 이승휴(李承休)가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고 은거했는데 지금도 그때 심은 돌복숭아나무가 남아 있다. 영월 동강 주변엔 무릉골이라는 곳이 있는데 옛 선조들이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었고 지금도 돌복숭아나무가 온 골짜기를 뒤덮고 있다.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은 복숭아 씨와 꽃, 그리고 복숭아나무에서 나오는 진의 약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복숭아 씨는 어혈과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막힌 것을 치료하고 나쁜 기운을 없애며 몸 안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또한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을 멎게 하면서 명치 밑이 단단한 것을 삭이며 어혈을 푼다. 또 월경을 통하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복숭아꽃은 악한 귀신을 내쫓고 살결을 곱게 한다.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결석을 삭이고,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얼굴빛을 곱게 한다.
복숭아나무 진의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여러 가지 사기(邪氣)로 인한 병을 치료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인다. 또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배고프지 않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는다. 보약을 만들 때 넣으면 효력이 한결 좋아진다
딱딱한 복숭아 씨의 껍질을 깨뜨리면 속씨가 나오는데, 이를 도인(桃仁)이라고 한다. 복숭아 속씨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은 약이다.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천식에는 말린 복숭아 씨 1㎏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 2㎏에 고루 개어 두었다가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1주일쯤 지나면 가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기침이나 가슴 답답한 것이 호전될 뿐 아니라, 천식은 한 달쯤 지나서 없어지기 시작한다. 2∼3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다른 약을 쓰지 않아도 병이 낫거나 한결 좋아진다.
복숭아 속씨를 노랗게 볶아서 죽을 끓여 먹거나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니면 복숭아 속씨를 35。 이상 되는 증류주에 담가서 6개월 이상 우려내어 한두 잔씩 먹어도 해소나 천식에 잘 듣는다.
타박상으로 퉁퉁 붓고 아플 때에는 복숭아 씨를 짓찧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몇 번 바르면 낫는다. 겨울철에 손발이 트거나 갈라진 데에도 바르면 효과가 좋다.
복숭아꽃은 여성의 냉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냉증에는 복숭아꽃 수수지짐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복숭아꽃을 수수가루와 함께 부침개로 만들어 하루 세 번씩 일주일 동안 먹는다. 오랫동안 앓던 병이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나을 것 같지 않지만 한번 해 보면 그 신기한 효과에 놀라게 된다.
위장을 고루 튼튼하게 하고 무병 장수하게 하는 선약 중의 선약이다.
복숭아나무 진은 간경화증이나 신장염, 신부전증 등으로 복수가 차고 몸이 부어오를 때 쓰면 효과가 좋다. 신장병으로 몸이 퉁퉁 붓고 복수가 심하게 찰 때는 복숭아나무 진과 물을 1대 5의 비율로 끓여 묽은 죽 같이 만든 다음 하루에 20g 정도씩 세 번 먹는다
복숭아나무 진은 안면신경 마비에도 효과가 좋다. 갑자기 얼굴 한 쪽이 마비되어 눈을 감거나 뜰 수도 없고 음식을 잘 먹을 수도 없을 때 복숭아나무 진 30∼40g을 그릇에 담아 태우면서 마비된 쪽에 그 연기를 쏘인다. 하루 서너 번 반복한다. 대개 빠르면 2∼3일, 늦으면 7∼10일이면 마비된 것이 풀린다
사과산과 구연산이 1.5%정도 함유되어 있고 알카리 식품이어서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에 크게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함량이 1.38%(생물중)함유되어 있어서 변비와 이뇨작용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비타민 종류로는 비타민 A. B1. B2. B6. C. E 나이아신 등이 각각 함유되어 있어 약해진 위의 기능이 원활하게 되고 위의 운동이 부드럽게 되어 안색을 좋게 하며 해독기능도 갖기 때문에 니코틴 해독제로 권장되기 도 한다.
복숭아꽃 또한 한방재료로 사용하는데 이것은 꽃을 그늘에 말려 가루로 내어 먹을 경우 불필요한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고 원형탈모증 예방에 좋다고 한다.
복숭아가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복숭아 성분에 대해 보고 된 바에 의하면 복숭아에 들어 있는 폴리폐놀 함량이 50mg/100g인 이 성분은 아질산과 아민화합물과의 반응에 의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 A로 1300I.U.나 된다. 당분은 대부분이 설탕이며, 새콤한 맛은 1% 가량 들어 있는 주석산과 사과산 그리고 구연산 때문이다.
신도 복숭아는 당분이 55 가량인데, 산이 1.5% 가량이나 들어 있어 맛이 떨어진다.
과육에는 아미노산이 유리 상태로 35mg%나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복숭아는 좋은 향기는 개미산 ㆍ 초산 ㆍ 바레리안산 등의 에스텔과 알코올류, 알데히드류가 어울려서 생겨난 것이다.
팩텐질이 많아 잼과 젤리를 만들 수 있으며, 넥타도 많이 만들고 있다.
다랑어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 복숭아를 껍질채 먹으면 껍질에 들어 있는 특수 성분이 해독 작용을 한다.
각종 혈핵순환 장애로 인한 병증을 치료하는 데 특히 좋다.
복숭아는 니코틴 해독작용을 해줘 흡연자의 폐기능을 보호한다.
복숭아씨는 한방에서 진해제, 생리불순, 생리통에 쓰이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처방으로도 쓰이는데 피부가 가렵고 건조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등에 바르고 곱게 갈아 한 숟갈씩 먹기도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서 체내의 나쁜 피를 맑게 해 주므로 변비도 없어지고 대변이 윤활하게 된다.
변비에는 복숭아씨를 겉껍질과 끝이 뾰족한 부위를 떼 버리고 찧어서 공복에 물과 함께 먹는다
생리가 없고 생리통이 심한데와 [축혈증] ㆍ 산후복통 ㆍ 변비 ㆍ 타박상 ㆍ 크고 작은 종기 ㆍ [장웅] ㆍ 징가 ㆍ 적취등에 하루 6∼10g을 달임약 ㆍ 가루약 ㆍ 형태로 먹거나 외용약으로는 짓찌어 붙인다.
[번갈]이 있고 때로는 헛소리를 하는 데와 자궁내막염 ㆍ 신경쇠약 ㆍ 고혈압 등에 복숭아씨 10알, 대황 12g 계심, 각 4g을 1첩으로하여 물에 달여 망초를 넣어 녹여서 2 ∼ 3번에 나누어 데워 먹습니다.
소아변비 : 당귀, 복숭아씨(도인)를 같은 양을 가루내어 0.7g씩 하루3번 꿀물에 타서 먹인다.
장염에는 껍질을 벗긴 복숭아씨 3 ∼ 7g을 1회분으로 달임약, 환제, 산제로 하여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복용 중에 삽주를 금한다.
골절에는 도인 ㆍ 속단 ㆍ 적작약 ㆍ 골쇄보 각 15g을 1첩으로 달여 하루 2회로 나누어 먹는다.
음부 가려움에 잎을 달인 액으로 씻는다. 목욕재로 사용해도 좋다.
목이 뻣뻣해지며 돌리기 힘들 때 복숭아나무잎을 삶아서 물은 버리고 삶은 잎을 두툼하게 싸서 살을 데지 않을 정도로 식혀 찜질한다. 복숭아나무잎 대신에 콩잎을 써도 좋다.
주근깨 : 마른 복숭아꽃과 껍데기를 벗긴 마른 호박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 가루를 낸 다음 꿀에 개어 얼굴에 바른다.오이 오이를 동그랗게 잘라서 매일 꾸준히 얼굴에 붙이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주근깨 : 복숭아나무 생잎의 즙을 발라도 좋고 마른 잎을 달인 물을 발라도 좋다. 꽈리의 잎, 대궁, 뿌리, 열매 전체를 말려 달인 물을 마셔도 좋다.
그늘에서 말린 복숭아꽃에 동아 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 내어 체로 친다. 이 가루를 꿀로 걸쭉하게 갠 후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른다. 끈끈하므로 그 위에 분가루를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낸다. 복숭아꽃으로 마사지를 하면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 주근깨 등이 없어진다. 복숭아꽃은 살결을 곱게 하는 데 그만이다.
안면신경마비 : 복숭아나무 껍질 30~40g을 태우면서 연기를 병난 쪽(왼쪽으로 찌그러졌을 때는 오른쪽)에 쏘인다. 입이 찌그러지고 눈을 감지 못할 때 좋다. 급성기에 3번만 하면 효과를 본다.
신경이 허약하여 기억력이 저하되고 불면증과 꿈이 많아지거나 식욕부진 등이 있을 때는 도인 50g, 검은참깨 50g, 뽕잎 50g을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5g이 한 알이 되게 하여 한 번에 15g씩 하루에 두 번 먹는다.
노인성 변비나 관상동맥경화에 효과적이며, 식욕증진과 피로회복, 혈액순환,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밤에 식은땀을 흘리거나, 담배의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 또한 월등하다. 생즙은 기침치료에 좋고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색이 좋아지므로 미용식으로도 권장된다.
[돌보숭아 효소 담기]
-채취한것을 물로 깨끗이 씻어(세재사용 절대금지) 광주리에 담아 물기가 빠지도록 하루밤을 둔다.
- 유약을 바르지 않았거나 얇게 발린 토종 항아리를 잘 씻어 말린다.
- 먼저 돌복숭이를 한층 깔고 1;1 비율로 설탕으로 덮는다, 다시 이런 방법으로 하되 위로 갈수록
설탕의 비율을 높여준다.
마지막에는 돌복숭아 위에 설탕을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두텁게 덮는다.
- 모두 담은후 비닐로 완전히 밀봉하고 뚜껑을 덮어 100~~150일간 숙성을 시킨다.
(이때 설탕이 녹아내리며 공기가 들어가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고 1주일에
한번 정도 항아리를 흔들어주거나 비닐을 벗긴후 휘~이 저으준다. .)
- 100~150일이 되면 걸러내어 필히 숙성기간을 거쳐야 한다
대개 효소를 담으면 걸러내어 바로 마시기시작하는데 모든 효소는 숙성시킬수록 맛이나 약성이
우수해진다. 특히 돌복숭아는 필히 6개월 이상 숙성을 시켜야 그약성을 기대할수 있으며 제대로 된
약성을 보려면 최소 1년이상을 숙성 시켜야 한다
이렇게 하여 10년이상이 되면 이는 음료가 아니라 명약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가 된다.
나는 해마다 각종 산야초 효소를 담아 이것 저것 복용하지만 돌복숭아 만큼은 숙성기간이 1년이 되면 반은 마시기 시작하지만 나머지 반은 꼭 남겨 계속 숙성을 시킨다
효소를 완성하여 숙성기간이 지나면 물과 1:5~10 비율로 섞어 음료수 대용으로 마시는데 산야초 효소의 효능이 모두 그렇듯 좋은 점이 이루 말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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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와 장어는 상극이므로 장어를 먹은 후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하기 쉬우니 주의 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