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연 칼럼]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인 ‘이니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호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1천 명을 상회하고 이에 걸린 사람은 미각, 후각을 상실하고, 폐의 활동력 저하로 산소공급이 차단되며 종국에는 뇌가 마비되어 죽음에 이르는 결과를 보인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있으니 ‘레드 바이러스’ 또는 특정인이 퍼뜨리는 바이러스라고 하여 ‘이니 바이러스’라고 한다. 이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인간이 판단력과 염치를 상실하고, 올바른 정보공급이 차단되어 이성이 마비되며 결국은 영혼 없는 좀비가 된다. 이 증상의 첫 번째 특징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면 열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니 바이러스’에 걸리면 사람이 분노로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적이 된다. 이것은 문재인이 끊임없이 사람들을 갈라치기 하며, 거짓으로 선동하고 우리 편은 선한 사람으로 세뇌시키기 때문이다. ‘토착왜구’ 프레임으로 사람들을 반일과 친일로 가르고, 집 있는 사람과 집 없는 사람을 가르고, 강남사는 사람과 강북사는 사람으로 가르고 친미와 친중으로 가른다. 적은 무조건 악의 세력으로 치부하여 제거하고 절멸시켜야 할 대상이다. 이른바 대깨문, 나팔문(나라를 팔아먹어도 문)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집단 이지메를 일삼는지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상세포를 공격하듯이 이니 바이러스에 걸린 세력들은 이 때까지 피와 땀으로 이 나라의 경제번영을 주도해온 정통 자유세력을 적폐세력으로 공격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소외되어 온 비주류 세력, 질투심과 증오심에 찌든 이들에게 정의와 공정 등 온갖 위선적인 명분으로 민주팔이, 감성팔이를 한 결과 이들이 이니 바이러스에 우선적으로 감염되어 왔다. 이들은 국민 먹여 살리기에 무지하며 코드 인사로 그들만의 패거리가 정통적인 전문가 그룹을 대치하여 국정을 장악하였다. 그 결과 완장 찬 시민단체, 놀고먹는 사회의 기생충들이 땀 흘려 일하는 성실한 기업가, 근로자들을 등쳐먹고 발호하게 되었다. 민노총, 전교조, 각종 시민단체들이 그들이다. 건국의 국부 이승만 대통령, 산업화와 조국 근대화를 이룬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 대통령은 이니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력, 기생충 그룹에게는 둘 도 없는 독재자요, 만악(萬惡)의 근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의 뇌세포에 파고 들면 정상적인 사고능력을 상실하게 되듯, ‘이니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은 이성이 마비되고 판단력이 마비되어 자신들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줄 모른다. 법치주의 파괴에 앞장 선 경자(庚子) 7적(추미애, 심재철, 이성윤, 정한중, 신승식, 한동수, 박은정)의 경우를 보면 이들은 이성이 마비되고 정상적인 윤리, 도덕, 양심, 지각, 수치감, 상식의 감각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것 같다. 추미애의 두 차례에 걸친 인사학살, 말도 안 되는 검찰총장 직무배제, 징계위원회 소집에서의 불법과 탈법 등 광란의 칼춤을 보고 있으면 이미 ‘이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인사불성이 되어 돌진하는 가미가제 특공대를 보는 듯하다. 성서에서 헤로데의 생일 날 춤을 추면서 헤로데(문재인)를 호려 세례자 요한(윤석열)의 목을 요구한 추 살로메를 연상시킨다. 심재철은 아마 다음에 검찰총장을 꿈꾸는 지도 모르나 이순신 장군을 모함하고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원균으로 천세의 역사에 더러운 추명(醜名)을 남기게 될 것이다. 후배에게 ‘당신이 검사냐!’고 질책 받고도 수치심을 모르는 그의 뻔뻔스러움은 가히 이성과 양심, 도덕이 송두리째 마비된 영혼 없는 좀비와 같다.
‘이니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은 달빛(Moonlight) 어린 밤에 나와서 춤을 추는 사이비 종교집단(cult)을 연상시킨다. 이들은 그리하여 이니가 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눈물을 흘리며 다음과 같이 이니 찬가를 불렀음직하다. ‘달랠루야! 노래하자 기쁜 때가 왔도다’ 이니의 생신이 다가오면 그리스도 탄신일에 성도(聖徒)들이 용약하듯 ‘기쁘다 달님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누리 찬송 들려오니 그 소리 높도다.’라며 고래고래 악을 쓰며 찬송에 열을 올린다, 그러는 사이 이 나라는 멍들고 코레수엘라 (Korea + Venezuella)로 일직선으로 추락하고 있다. 후손들이 식료품을 못 구해서 베네수엘라처럼 쓰레기통을 뒤진들 늙은 세대는 다 살았으니 별 상관없으나, 젊은 세대가 정신을 못 차리고 ‘이니 바이러스’에 취해서 나라 망하는 줄 모르고 있으니 하늘을 원망한들 무엇하리요.
이니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은 달빛 기사단이라 불리고 있으나 이들이 사이비 교주의 뜻에 따라 더 높이 떠받드는 존재가 있으니 민족의 태양 백두혈통의 후손 김정은이다. 달빛은 태양에서 연유하여 빛을 발하니 이들이 민족의 태양 김일성 장군의 직계 후손 김정은을 받들어 공경함은 지극히 당연하다. 김정은의 서울 답방이 만약 실현된다면 이들은 가히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참상(慘狀)을 연출할 것이다. 땅바닥을 설설 기며 “민족의 태양, 우리의 장군님께서 이 누지(陋地)에 방문하심이 어찌 이다지도 늦사옵니까?”하며 대성통곡을 하고 오줌을 싸고 지랄발광을 할 것이다.
이러한 레드바이러스에 감염된 중간숙주로서 민주당의 송영길, 이인영, 임종석 등이 손꼽힌다. ‘북한이 가진 핵무기를 왜 트집 잡느냐, 미국은 5000기가 넘는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지 않느냐’는 정신병자 수준의 망언을 내뱉은 송영길, 아직 대한민국도 백신 구경을 못했는데 북한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이인영, 원조 주사파 임종석, 이들은 우리 국민보다 북의 김정은이 중요한 인간들이다.
이러한 이니 바이러스, 레드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숙주(宿主)를 철저하게 봉쇄 격멸해야 한다. 문재인은 퇴임 후 철저히 감옥에 격리시켜야 하며 애국시민들에 의하여 민족의 반역자로 처벌되어야 한다. 그 길만이 레드바이러스를 박멸하며, 후손에게 레드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사명에 실패하면 대한민국은 ‘이니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 천지가 되어 망국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2020. 12. 18.
자유정의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