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관옥나무도서관.
빛나는, 승희, 구정, 일평, 신난다, 중정, 자허, 마루, 소현
<전체 일정 브리핑>
- 나부터 먼저 생각의 전환을 하고 정리해보았다. 그럼에도 성격상 나뉘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넣어 흐름을 짜보았다. 수정할 사항이나 부족한 부분 있다면 함께 논의하고 정리해보겠다.
- 처음 빛나는한테 들었던 것과 달라진 부분 궁금하다. 마을인생학교가 궁금해서 온 사람들이 북콘서트만 보고 해소가 될까?
의문이 들었다.
- 1부/2부 나뉘어지는 것이 더 낫지 않나. 2부에서 본격적인 학교설명으로...
- 청년들이 질의응답을 왜 해야하는지... ?
- 개별상담에서 마을인생 관심을 갖고 질문할 사람 있을까?
- 사랑어린마을인생학교의 지향점을 대변하는 것이 '전유성' 선생이라고 생각한다. 청중들에게 다른 생각, 다른 길의 삶을 충분히 던질 수 있는 기회.
- '1년의 쉼'에 대한 사고가 굳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 틀을 깨지 않으면 이 쉼의 과정을 접근조차 하지 못한다.
이것을 깨는 것,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의 하나가 '전유성' 선생이다. 의식의 틈을 주는 것. 문제제기의 자리라고 생각하자.
-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좋다. 그 문제제기를 한 것에 대한 정리를 잘 하면 이 자리가 더 빛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첫 배경영상을 마을인생의 모습들+전유성 선생 모습 섞어서 함께 상영, 인터미션 없이 바로 진행하면 좋겠다.
- 발상의 전환이라고 생각한다. 이 북콘서트 또한 그런 의미라고 생각한다.
- 마을인생에 대한 이해가 다 다르다. 그래서 모임 이후의 정리가 중요하다.(기록), 모임 시작 전에 지난 모임때의 이야기 공유하고 진행할 필요 있다.
- 좀 더 열려있어야 한다.
- 배움터 전체가 함께하는 자리이다. 일꾼 전부가 해도 모자란 상황이다. 누구 한 사람의 소임, 담당이 아니다.
- 질타나 지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힘을 실어주는 것이고 고마운 일이다. 흐름대로 잘 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 이해를 잘못한 것 같다.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다보니 갭이 생긴 것. 딴에는 생각도 마음도 열어 전환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름이 있었나보다.
- 여는 마당의 공연은 전유성 선생님 말씀 끝나고 질문 전에 해도 좋겠다.(박성훈 교수)/ 남현 공연은 맨 처음 또는 개별상담 전에 해도 어울릴 듯.
- 마을인생 설명(이야기)을 여는마당에 15~20분 내로 하자. 일평, 승희 이야기/마을인생 소개/서영, 하진 영상? 구체적인 것은 더 나눠보자.
- 질문하는 시간에 청년들, 일꾼들, 청중 중에 몇사람 먼저 정해서 하는 것도 좋겠다.
- 전유성 선생님 모심 순서에 책의 짧은 한 편을 읽고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전유성씨 말투로...)
- 관옥선생님을 지혜로운 어른으로 만나듯이, 전유성 씨 또한, 다른 모습의 지혜로운 어른이다. 좋은 어른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