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아입니다.
뒤 늦게 찾아온 추위가 서울을 강타하고 고시생들의 살갗을 벗겨내고 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절대 기분 탓은 아닌데 거리에 사람들도 많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 추위를 많이 타서 아주 죽겠습니다. ㅠ.ㅠ )
어제는 부산에서 반가운 고시생 친구의 소식이 날아왔는데 따뜻할것 같은 곳에서 온 소식이라 무척 부럽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은 공무원 수험계의 빅3 시험의 전초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국가직 9급 공채 원서 접수 기간입니다.
천천히 해야지 ㅋ 라는 생각으로 천천히 접수하려다가는 어느새 아이고 횽들아 저 원서 접수 못했어요 ㅜㅜ 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신 순간 원서 접수를 향해 달려 달려가시기를 추천합니당!
(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9꿈사, 공수모 - 자주 접속하는걸 권하지는 않습니다 - 에서는 매년 원서 접수를 까묵 까묵 하는 안타까운 친구들의 소식이 끊이질 않는답니다. )
시험 전날 즈음 해서는 내일이 시험이예요? 하는 친구들도 보이고...
시험 당일에는 지금 일어났네요 ㅋ 하는 친구들도 보이는 -_-;
사실은 접속해서 자유 게시판은 보지 않을 필요가 있는 카페인듯도 합니다.
( 시험 관련 공고, 이후의 채점을 위한 정보에는 이 만한 카페가 없긴 합니다! )
덧붙여서 계리직과 기상직의 장소 공고가 오늘 내일 사이에 이루어지는데요,
관련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도 장소 공고부터 행운 가득한 소식이 들려 오시길 기원합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수험생활은 공부가 끝이 아니라 건강관리도 포함합니다.
모든 면에서 철저한 수험 생활에 매진하실수 있기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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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s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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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으면 클릭 클릭! 원서 접수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