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참글의 박아무개양이 엄청난 사실을 발견했을때 쓰는 용어임 아무개양은 딱 한번 써 먹었지만 기억에 남아서 나도 한번 써먹어 보는 것임)
'출구'는 다른 대안이 없었던 통에 작품집 제목으로 까지 뽑힌 이름인데 , 마 ! 각설하고 본문 2페이지 중간쯤에보면 양말만 벗고 소파에 눕는 현수 에게 미숙이 말한다. "현수아빠"
주인공이름은 미숙, 작은애는 지민 ,큰애는 지원, 남편은 현수다. 현수아빠라 함은 시아버지를 뜻하는 말이 되는데 그렇다면 며느리와 시아버지가 부부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된다. 그렇게 되면 전대미문의 사건이 이 촌발 날리는 구석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인가?
오타는 분명아닐테고 작가는 참글 아무개의 날이갈수록 발작에 가까운 증세를 일으키는 닥달 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 글을 썼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글쓴이는 아무 죄가 없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사실을 밝힙니다.
흔히 교정때는 오타위주로 많이 보는데 지금이라도 발견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 교정때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이런 오류도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한 건 했어요! 와~~~우
첫댓글 역시 대단하십니다요(엄지손가락 우뚝!) 근디 참말 각색하고 있는거라요? 어허~영희 이제 돈까지 벌겠네. 벌써 선금 땡겨쓴 거 아녀?!?
참고로 원작료는 없고 대신 주연을 맡았답니다. 돈 보다 명예를 택한 거지요
나 그런 적 없는디. 주연은 뭔 주연. 상대역으로 조인성을 갖다 대어준다면 두 손, 두 발 들어 환영. 현빈 정도 환영, 한석규 정도 되면 한번 생각해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