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彌鄒忽)은 현재의 인천 입니다
공산성 공북루(북문)
백제 역사유적지
공주 공산성(公州 公山城) 만하루부터 ▶ 영은사 ▶석빙고 ▶공북루까지 걸으며~
‘공산성 만하루 앞 연못’은 석축을 단이 생기도록 정연하게 쌓아, 윗부분은 동서로 최대 길이 21m, 너비 12m 정도이고,
아랫부분은 최대 길이 9m, 너비 4m로 좁게 쌓아 석탑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서남 방향에는 잘 다듬은 돌 2매씩을 길게 쌓아 10여 개의 계단을 설치하였다.
바닥에는 판판한 돌을 깔았고, 동·서벽 쪽에는 너비 40㎝의 배수로를 설치하여 물의 흐름을 쉽게 하였습니다
1458년 조선 세조4년에 세워진 사찰로서, 묘은사로 불렀다가
이괄의 난(1624년) 때에 이 절에 피신한 인조가 은적사라 하였다가 다시 영은사로 고쳤다
영은사 대웅전
영은사의 은행나무
원통전
만하루와 영은사 사이에 있는 연못(연지)은 성 밖에 있습니다
성 안과 밖을 몰래 출입할 수 있도록 만든 암문이 연못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 안에서 성 밖의 연지로 연결된 암문 입니다
암문 안에서 바라본 만하루의 귀퉁이와 연지의 한 부분 입니다
암문 안에서 바라본 영은사 대웅전 지붕
조선 영조(1724~1776)대 건립된 만하루 누각은 홍수로 붕괴되어 땅 속에 묻혀있다가 1982년 발국 조사로 건물터가 확인이 되어
1984년 8각으로 다듬어진 기둥 받침과 기단석 디딤돌 등은 원형 그대로 이용하여
발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을 복원하였습니다
만하루와 영은사에서 영동루(동문)로 연결된 성벽 입니다
만하루와 영은사에서 공북루(북문)로 연결된 성벽 입니다
공산성 연지
만하루에서 바라본 암문과 영은사
만하루에서 바라본 금강과 공주시 신관동
선생님의 지도하에 7명의 학동들이 현장 학습을 하고 있군요
이런 현장 학습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에서 현장 학습하는 모습을 수없이 볼 수 있지요
만하루에서 현장 학습하는 학동들~
만하루와 영은사에서 공북루로 이어진 성곽 입니다
뒤돌아본 영은사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얼음 창고가 있는 석빙고 입니다
석빙고 위에서 바라본 금서루와 공산정
석빙고 위에서 바라본 성곽과 금강
석빙고에서 공북루로 진행 합니다
가파른 내리막 계단 뒤돌아 보고~
공산정
공산정
메밀꽃이 핀것 같은 개망초꽃
개망초와 금계국
공북루(북문)에서 만하루(영은사)로 이어진 성곽 입니다
공산성 동서남북에 배치된 깃발은 송산리6호분에 그려진 사신도의 위치를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북방의 수호자인 거북이와 뱀이를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의미로 현무가 그려진 깃발이라 합니다
그런데 공북루 좌우 깃발에 현무가 그려진 그림이 아닌, 황룡이 그려진 황룡기가 1기씩 게양되어 있는 것은 볼 수 있지요
금서루, 진남루, 영동루, 만하루에서도 문루 양쪽에 게양된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임금이 공무를 위해 옥좌(어좌)에 앉는 천정엔 황룡이 조각되어 있지요. 백제의 왕을 상징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임금이 앉는 옥좌(어좌) 천장에 조각되어 있는 황룡
북방의 나쁜 기운을 막아 준다는 수호신인 뱀과 거북이를 상징적으로 그려지는 현무 입니다
공주 송산리6호분 북쪽 벽면에 그려진 벽화 입니다
공북루 왼쪽 성곽에 게양된 깃발 바탕에 황룡이 그려저 있는 황룡기는 백제의 왕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임금이 조회를 하며 정사를 처리하기 위해 앉는 옥좌(어좌)인
궁궐 정전 천장 중앙에 황룡이 조각되어 있는 것에 기인한 것이라 합니다
경복궁 근정전 천장 중앙의 황룡 입니다
왕은 용에 비유되고, 황룡은 왕을 상징한답니다
근정정 어좌에 앉은 왕은 세계의 중심, 지고의 위치에서 권위와 존엄을 과시하며 군림하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공북루(북문)에서 ▶ 공산정 ▶ 금서루(서문)으로 진행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