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https://youtu.be/kScAlSHLzeA
제목 : 종려주일
말씀 : 막 11:1-10
하나님 사랑합니다.
<본 문>
(막 11:1-10)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내일부터 고난주간입니다.
다음주는 부활주일로 지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행적 중 종려주일에 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종려주일의 의미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려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신 첫날입니다.
자신이 인류를 위하여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어야 하신 줄 알면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예루살렘 입성하실 때 성에 사는 사람들이 종려나무를 가지고 “호산나” 하며 환영한 날.
그래서 종려주일이라고 합니다.
2. 종려주일날 있었던 일
1) 종려주일 전에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이 소문이 예루살렘에 퍼져 메시야가 자신들을 구원하려 오셨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죽은지 나흘이 된 사람이 살아났다는 것은 기적 중 기적입니다.
(요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전능하신 분만이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전능한 하나님이요. 사람을 창조한 분이십니다.
지금까지 어떤 사람이 죽은 자를 살린적 있습니까?
세상에 유명한 인간 중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만 죽은자를 살립니다.
우리도 죽지만 살려 영생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2) 나귀를 가지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막 11: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왜 말을 가지고 오라고 하지 않았을까?
사람들은 없어도 있는 척
낮아도 높은 척합니다.
예수님은 높으신 데도 낮추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배워야 합니다.
(눅 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낮아짐을 본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늘나라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그만한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에게 인정받으려면 스스로 낮아짐을 배워야 합니다.
3) 주가 쓰시겠다.
(막 11: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농부는 즉시 순종하여 보냈습니다.
우리도 즉시 순종하는 신앙을 보여야 합니다.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쓰시겠다하면 즉시 드리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몸을 “주가 쓰시겠다” 하면 즉시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진 재능을 “주가 쓰시겠다” 하면 즉시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진 물질을 “주가 쓰시겠다” 하면 즉시 드려야 합니다.
우리 자녀를 “주가 쓰시겠다” 하면 즉시 드려야 합니다.
4)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셨습니다.
(막 11: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나귀새끼를 타신 이유>
겸손한 마음입니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겸손을 알아도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도 실천해야 하나님께 인정받습니다.
5)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깔았습니다.
(막 11: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예수님을 왕으로 환영한 것입니다.
(계 17: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환영한 것입니다.
(요 11: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6) 호산나 외쳤습니다.
(막 11:9-10)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히브리어 성경에서 "주께 간청하오니 이제 구원하소서"와 같은 문구에서만 사용된다.
우리도 구원하소서 하면 외쳐야 합니다.
세상에서 구원하소서.
죄악에서 구원하소서.
어두움에서 구원하소서.
고통에서 구원하소서.
가난에서 구원하소서.
질병에서 구원하소서.
죽음에서 구원하소서.
구원자 예수님! 나를 구원하소서. 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결 론>
종려주일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가의 길(사람을 살리기 위하여)을 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방문 하셨는데 사람들이 종려나무가지를 들고 “호산나”(구원하소서) 부르면서 환영한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난주간에 참여하고 부활절을 맞이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종려주일에 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예수님께 배워야 합니다.
나귀를 타신 예수님을 배워야 합니다.
주가 쓰시겠다 하면 자신을 드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구원자를 환영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모두가 예수님을 배워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들림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빌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할렐루야!
첫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고맙습니다 11교구김희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