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2XJdlU0DEw
중국경제의 추세적 하락은 2010년 3분기에 시작
2021년 3사분기 성장률 4.9%, 4사분기 예상치 3%대가 예측의 대세
GDP 3대 구성요소를 투자, 수출, 소비로 볼 때..
소비가 중국 성장견인력의 60%.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대 = 소비위축 신호
2020년 중반~2021년 상반기, 중국의 수출실적 급증은 성장동력으로서 의미없다 <= 중국경제에 수출비중 미미 (GDP 성장율 6%대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 내외)
주된 GDP 성장견인력은 투자였다. 특히, 중국 대내적 투자는 부동산개발 중심이었음 (SOC, 대단위 주택건설 등)
헝다 사태 이후, 중국 개발지수 & 토지양도(?)지수 급락, 조사대상 70개 도시 중 60개 도시에서 토지/부동산 가격하락률 대폭락세 => 투자 마비
중국 경제성장률을 +6%로 볼 때..
코로나 영향이 -2.5%
부동산 사태가 -2.0%
각종 규제가 -1.5% (사기업 압박 등)
2021년 4분기 실적에서 의존할 만한 것은 수출성장 정도. 중국 정부가 부동산업 규제를 다시 완화하고 있어 부동산개발업 부활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당분간 소비진작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확실함
◇ 현재 중국경제의 성장엔진 없는 상황
중국의 말못할 고민 - 성장동력이 꺼지고 있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는 토지매입대금만 있으면 된다 => 레버리지로 사업, 헝다 자산규모 2조 이상인데, 자본금은 4,116억
레버리지 의존 기업은 정부시책이 사활 좌우 <= 대출 막으면 game over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똑같은 사정
중국은 2014년부터 부동산업계에 대출 감축기조 - 2018년부터 중국 부동산업자들에게 최대 암흑기
=> 헝다가 버티기 어려운 구조, 헝다는 이미 2020년에 부도였던 셈
(2020년에 광동성 정부에 구제 신청 = 은행대출 요청, 리먼브러더스 사태에 빗대며 거의 협박조의 서신)
=> 광동성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방관하는 사이, 일반인들은 지속적으로 헝다 부동산 매입
=> 헝다는 3개의 규제선에 모두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