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ESPN SCOUTING REPORT - Mark Prior

[dino]

2004 시즌

Last season was supposed to be the one that firmly established Mark Prior as
the finest young pitcher in the game. But coming off an 18-win season in 2003
Prior was beset from the start of spring training with a recurring Achilles tendon
problem. As he recovered, he overdid it and strained his right elbow. That cost
Prior the first two months of the season, and the delay cost him command and
effectiveness. Seemingly healthy by the end of the season, Prior looked like his
old self, fueling hopes for 2005.

작년 시즌은 마크 프라이어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영건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시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2003년 18승을 올린 이후, 프라이어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이 재발했다. 그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

에서 너무 무리한 탓에 그는 오른쪽 팔꿈치에도 문제가 생겼었다. 그 대가로

프라이어는 시즌초 두달 동안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 그의 커멘드와 투구 효율의

회복을 더디게 만들었다. 시즌 막판에 프라이어는 건강하게 보였고, 더욱 성숙해진

것처럼 보였으며, 2005년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투구

When he's on, Prior is that rare breed of power pitcher who has exquisite
command. He has a fastball that clocks in the mid- to upper 90s, a good
curveball and a still-developing changeup.The problem last year was that Prior
had trouble with the command of his curve,allowing hitters to sit on his fastball.
Once command on his curve returned late in the season, so did Prior's
effectiveness. Manager Dusty Baker, criticized in 2003 for running up Prior's
pitch counts, took it easy from the get-go last year before gradually building the
workload back up.Through all the frustration, Prior did a good job of keeping his
poise on and off the mound.

경기중에 프라이어는 훌륭한 커멘드를 가지고 있는 파워 피쳐로, 좀처럼 보기드문

투수이다. 그는 90마일 중반에서 90마일 후반대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고

뛰어난 커브볼과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지니고 있다. 작년 시즌 그의

문제는 패스트볼은 잘 통했는데, 커브볼을 정상적으로 구사하기가 힘들었다는 것이다.

시즌 막판에 커브가 제대로 구사되기 시작했고, 비로서 프라이어 다워졌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2003년에 불펜의 임무 분담을 서서히 늘려가면서, 쉽게 투수 교체를

하지 않았고, 프라이어의 투구수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함으로써, 비난을 받았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프라이어는 마운드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해 냈었다.

수비와 타격

Prior didn't fare as well at the plate as he did in 2003,but he's a good all-around
athlete who should help himself for years to come. He handles the bat well and
is capable of generating power. He's an adept bunter. Prior fields his position
well and has a good move to first.

프라이어는 타석에서 2003시즌과 같이,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

그는 스스로를 도울수 있는 다재다능한 운동선수다. 프라이어는 배트를 잘 다루고, 파워

있는 타격을 할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번트도 수준급이며, 자신쪽으로 오는

타구의 수비가 좋고, 1루로의 움직임도 좋다.

2005 시즌 전망

An offseason of healthy rest should make all the difference for Prior in 2005.
With no lingering injuries to favor, his mechanics should be OK from the start.
Last season proved to be a tough learning experience for Prior. Fortunately for
the Cubs, he's smart enough to learn from those experiences and physically
able to put them to use.

2005시즌의 프라이어를 위해, 오프시즌에 다른 무엇보다도 건강을 위해 휴식을 취해야만

한다. 고질적인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선발 출장시 프라이어의 투구 메카닉은 정상적일

것이다. 지난 시즌 프라이어는 힘든 경험을 했다. 컵스로서 다행인것은 프라이어는 이런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만큼 똑똑하고,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