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질균에 의해 전염되는 성병입니다
월경 전후하여 혹은 소파수술 혹은 분만 후에
자궁내막염, 나팔관염, 골반염등을 일으킵니다.
♧ 전염
임질균은 점막을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세균으로
건조한 곳에서는 죽기 때문에 수건, 손잡이 등을 통해선 전염이 안됩니다.
즉 거의 성접촉으로만 전염된다는 뜻이지요
한번의 성접촉으로 전염될 확률 : 남 -> 여 80%, 여 -> 남 20%
♧ 증상
잠복기는 3 ~ 10일 정도이고
초기에는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도 하고 고름 냉이 흐르기도 합니다.
남성 환자의 10%, 여성 환자의 90%에서는 증상이 없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파트너에게 질환을 옮기게 된다.
임질사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40~60%)
이런 경우는 더 안 좋은 경우로
이는 본인이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치료를 하지 않아 골반염 등으로 나타나
불임, 자궁외 임신의 후유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계속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매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대부분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기 떄문에
의심이 된다면 늦더라도 검사는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진단
분비물에서 임질균을 발견하면 됩니다
주로 남자 쪽에서 진단이 되고, 여자에게서는 균 검출이 쉽지 않습니다.
다른 성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성병검사를 꼭 시행합니다.
♧ 치료
치료는 잘 되는 편입니다
임질에 감염된 환자중 10-30%에서 클라미디아와 동시에 감염된 경우가 있으므로
통상적으로 이 두 질환을 같이 치료합니다.
임질에 감염되면 배우자와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