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한다!"
*제목: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한다!
*말씀: 갈 6:7
저는 오늘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한다!"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일 매일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오늘은 누구를 만날까’ 오늘은 무슨 책을 읽을까? 이 길로 갈까 저 길로 갈까?"등 순간순간마다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하루에도 수만 번의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선택 중에는 사소한 선택도 있지만 우리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택도 있습니다. 직업을 선택하고, 친구를 선택하고, 학교를 선택하고, 장래의 진로를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하고, 신앙을 선택하는 일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특히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배우자를 잘 선택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지만 잘못 선택하면 평생원수가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후회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희학원에 나오는 학생 중에 대학생이 있는데 나이 많은 사람을 만나 너무도 좋아 학교도 졸업하지 않고 결혼을 했는데 지금은 너무도 후회스럽다는 것입니다. 결혼을 무룰 수 있다는 무르고 싶다는 것입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평생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조지 무어는 “선택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선택은 마치 씨앗과 같습니다. 선택한다고 해서 당장에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그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성경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A man reaps what he sows.) (갈 6:7)”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순간의 선택에 따라 우리가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가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합니다.
미국의 클리블랜드(Cleveland) 대통령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에 아주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 저녁에 그는 친구와 함께 타락하기를 작정하고 도박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도박장으로 들어가려다가 교회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친구에게 "우리 오늘 도박장에 가지 말고 교회에 가서 설교나 들어보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벌컥 화를 내면서 "교회라니 무슨 소리야? 한번 결심을 했으면 결심한 대로 해야지."하면서 단번에 거절하고 결국 그는 도박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그 날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고 변화를 받아 예수님을 믿어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박장에 갔던 청년은 더욱 타락하여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후 30년의 세월이 흘렸습니다. 그때 교회에 간 청년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미국 제22대 대통령인 클리블랜드 대통령입니다. 그러나 30년 전 도박장으로 들어갔던 친구는 그때서야 그는 가슴을 치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를 해 보았지만 이미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한 번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축복도 선택입니다.
성경을 보면 선택을 잘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이 있고 잘못된 선택으로 화를 초래한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선택을 잘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이 솔로몬입니다. 열왕기상 3장에 보면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후에 기브온의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꿈에 하나님이 솔로몬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열왕 3: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솔로몬은 장수와 부귀와 지혜의 중에서 지혜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를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지혜도 주시고, 부귀 영광도 함께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선택을 잘하여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또한 아브람과 조카 롯을 통하여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아브람에게는 가축과 은과 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을 따라 나온 롯에게도 육축이 많았습니다. 땅은 좁고 소유가 많아지니까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자주 다투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브람이 롯에게 우리는 한 친족이니 싸우지 말자고 하면서 롯에게 먼저 좋은 땅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고 말합니다. 이때, 롯은 눈을 들어보니 요단 지역에서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소돔과 고모라 방향의 땅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롯이 물이 넉넉하고 비옥한 땅을 선택했지만 그의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롯이 소돔과 고모라 방향의 땅을 선택한 후에 성경의 기록을 보면 그는 전 재산을 잃어버리고 그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고, 그는 딸과 관계를 가져 그의 후손을 낳는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롯은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그의 인생은 불행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셋째, 행복도 선택입니다.
행복도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도 선택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불행을 멀리하고 행복한 것을 선택합니다. 행복을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것이 비록 작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늘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도 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고 말씀하셨으니 늘 하나님께서 좋게 해줄 실 것을 믿고 긍정으로 생각하고 용기있게 살아갑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언어를 선택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합니다. “나는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요 나는 지금 행복한 사람이며 앞으로도 행복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늘 선한 말 아름다운 말을 사용합니다. 잠언 16장 24절은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고 말씀합니다.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는 것은 선한 말을 하면 마음에 기쁨이 생기고 건강에도 좋다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고 아름다운 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자기를 하나님의 귀한 자녀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늘 칭찬합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니 그 말을 듣는 사람도 행복하게 되고 자기도 결국 행복하게 됩니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도 행복하려면 행복을 선택하십시오. 행복도 선택입니다.
넷째, 신앙도 선택입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선택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행복과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평안과 안식이 없습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어리석은 부자 청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청년은 영생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왔으나 주님께서 "네 소유물을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갔다고 했습니다.(마 19:16~22, 눅 18:18~23) 이 부자 청년은 하나님과 재물 중 선택의 기로에서 재물을 그의 주인으로 선택하여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 청년은 가장 어리석은 선택을 한 사람입니다.
재물은 우리에게 일시적으로 기쁨과 행복을 주지만 영원한 행복을 주질 못합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 속에 사는 것이 일시적으로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지만 그리 오래 가지를 못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 진정한 행복이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잘못된 선택한 사람은 아담과 하와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가운데 있는 모든 실과는 마음대로 먹되 동산가운데 있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화와는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불행이 시작되고 온 인류가 고통 속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요 3:16)”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청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천국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선택하고 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우리들은 선택에 승리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올바르고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선택을 잘 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고 이 세상에서도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다 되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