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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 6구간 ; 명덕삼거리~국사봉(547m)~죽엽산(622m)~비득재 (총 주행거리 ;18km)
일시 ;2010년 06월 27일 ..장마비속 ~ 오후에 갬 대원; 최해룡회장. 김성식고문 .한일석기록 이상3인
장마비가 밤새내리고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계속?다고하나 열정을 어찌하리... 08시 태릉역 도착하니 해룡회장 ,성시기형님 반가이 맞아주시고..
지난 2월 폭설에 한북을 시작한이래 어느덧 폭염과 장마비가 산행을 힘들게하는 한여름이라... 함께 시작한 4명중 부상자속출,병추 무릎부상, 이번엔 제경이 어깨부상으로 불참, 해룡회장과 이 한돌 만이 남앗으나 다행이 성시기형님이 3구간부터 참석하시어 힘을 모아주시니 산행이 한결 풍요롭다
08시 50분 ; 광릉내 도착하여 차 파킹후 7번 일동행 버스로 환승(1000원),서파사거리 도착하여 판쵸 우의로 중무장후 명덕삼거리까지 우중행군^^* 09시 40분 ; 명덕삼거리도착. 우중에도 사진한장찍고 09시45분 ;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쫌 처량해보이네요ㅜㅜ
그래도 표정만은 밝지요 ^^*
여정이 시작?니다. 국사봉 까지 7.4km....
자욱한 안개 빗속을 ..
이 이정표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2.5km왔읍니다. 따가운 했볕보다 더 나은것도 갔읍니다 등반속도가 제법 붙습니다 . 시계는제로,평이로운 오르막,폭신한 등산로 .. .. 등이 순조로운 산행을 돕습니다
여기에서 내촌 방향으로..
숲속길이 어두컴컴
국사봉가지 3.3km.. 땀이나니 판쵸우의는 무용지물 , 다벗어제끼고...
앞서가던 해룡회장 진흙밭에 제대로 미끄덩!! 자상하신 성시기형님 나뭇잎으로 엉덩이를 살살 만져주시고... 참을성 많으신 성식 형님은 아직도 ?초우의를....
국사봉(547m) 도착 . 걷다보니 국사봉입니다. 표시석없으면 그냥완만한 능선길 . 그냥지나치겠지요 큰넉고개까지 2.3km...
카메라가 습기에 ,빗방울에 ..그리고 안개에 .. 뿌였습니다
채석장을 지나고
13시00분; 큰넉고개도착. 9.7km~3시간10분 걸렸읍니다
타이머 놓고 독사진 한번 찍어보고...^^*
13시15분; 도로횡단후 저 주유소옆에서 도시락 처치하고, 띵띵불은 발을 쉬게해줍니다
큰넉고개를 건넌후 지나온 능선을 보고... 4차선 도로를 조심히 무당횡단하시기를 ...
14시00분 ; 정맥길은 다시 이어집니다. 작은 넉고개 까지 ;1.8km. 주엽산까진 6.6km
13시이후 비가그쳤읍니다
드디어 무시무시 입간판 , 마중나오신다는 봉엽형님 , 그리워지고
죽엽산 ; 숲안개 속으로 늘씬늘씬 ...몽환스런 분위기도 풍기고..
성식형님의 빨간배낭도 유난히 예뻐보입니다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이어집니다
해룡회장 ; 이나무 이름 궁굼하다 해서 찰칵. 봉엽형님 정답 부탁드립니다.
조~~치요!! ^^*
물이밴 등산화속 , 발은 띵띵불고 왼 엄지발가락 감각이이상하고 오른 다리 오금도 아파오고. 힘들어옵니다
잘 가꾼 우리산하, 아껴야 돼겠지요!
소삼각점지나니
짜잔!! 하리의 지주이신 봉엽,진홍형님, 싱그런 미소로 마중나오셨읍니다
특이한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16시 20분 ; 표시석하나없는 죽엽산정상; 드디어 6구간도 끝나갑니다 점심식사후 6.6km~2시간 20여분 소요; 계속? 오르막에 그래도 힘이 좀 들었는듯...
비득재까지 하산길 1.5km
바위를 쪼개고 자란 자랑스런 소나무!!!!
생명력은 우리를 감탄케하지요
17시00분; 하산길 , 임도 도착 이곳에서부터 알바조심, 꼬리표만보고 하산 서두르지 마시기를 ... 잘못? 많은 꼬리표가 좌측으로 이어져있으니, 우측능선길~비득재길 을 잘 찾아드시기를...
17시30분 ; 만세~~~~~~~~~~~~~ 해룡회장님 ! 고생했읍니다
성시기형님 !! 마중나와주신 봉엽형님!!!; 감사합니다!!!!
7구간 들머리 ;; 철제사다리 2주후에 또 보리라!!
생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빙상스타 모태봉? 어머니가 한다는 메밀 전문점으로이동, 뒷풀이
봉엽님 해룡님 성시기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20시30분 ;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2010년 06월 28일 , 한일석 . |
출처: 바람이 깃든 곳에 원문보기 글쓴이: 雪松,한돌
첫댓글 밑에서 8번재, 만세 부르는 사진. "최해룡 부회장님 만세는 두손만 들으면 충분한겁니다. "
아무리 기분이 좋아도 사진찍는데 ...
모태봉 엄마집은 음식 맛이없어 손님 많은게 이해가 안되고 상점 "나무와 가죽" 집은 친절하여 선전해주고 싶습니다. 나무와 가죽으로 생활 소픔을 만들어 파는 집 인데 장사와 관계없이 지쳐 앞에 앉아 있으면 물 한잔 권하는 집 입니다.
한 마디로 개떡 같은, 산악회라 할수도 없는 산악회 이름이 많은것 이지요. 한북정맥을 한다고 ? 한북정맥 뜻이나 재대로 알고 하는지 원.! 내가 달아논 tag. 잘 못된길에 달아놓았으면 힘들더라도 철거해서 다음사람이 피해보는일이없도록 해야할것 인데 그냥 엉뚱한 길에 계속 이어놓으면 뒤의 다른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 산악회 이름 공개해서 망신주는 방법없나?
고생많으셨습니다.
일자목이 자라목되어 한주내내,아적까지도 힘드네요.
7월 둘째주도 국가고시보니라 못가는디....
염병!!
아 젊은아가 목 좀 뻐근하다고 ...
모든병은, 심지어 Cancer도 산이 다 고쳐준다는 말 들어는 봤제 ..^^*
하여간 몸조리 잘허고 산은 몬가드라도 7월 10일 단합모임에는 꼭한목 해주길 ....
핑계는 핑계일 뿐이고...
좌우간 10일날은 뵙고 술은 못먹고 11일날 새벽에는 나오게 될 것 같아요
도울 일 있으시면 하명하십시요.
혹~~ 가족모두 가면 막내때문에 시끄러울 것 같은디~~~
--우중산행..고생한 보람들이 있을지어다 /봉엽님 마중이 재밋고 하리안답다..
김성식님 ..거~ 해롱젊은 이가 세손 다 들으면 어뗘? 그걸 또 시비라니 ㅉㅉㅉ
지난 목 금욜 현장조사시 더위먹고 새자전거 연습한다고
밤에 버드등거리다가 일주일째 고생..
이제 칠월을 기약하는 수밖에....
빗속을 뚫고 전진?? 멋집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구 성식이 형님 우비 다른 칼라로 바꾸셔야 겠어요 검정 우비 보는 순간 웃음 폭발 ㅎㅎ자꾸만 동정심이 가잖아요 우비 삼총사 화이팅 !!!!ㅋㅋ빨간색도 귀엽고 젊어 보일것 같은데요
7월 10일 초대합니다. 부군과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그림 같은 별장에서 바베큐파티하고 광릉숲을 걸어보시지요 ^^*
?,,,,,,,,,,,,,,,,,,,,!
???
아 말로혀!
당최 몬알아 듣것네
1시부터 서둘러 별장 출발 죽엽산운무속에서 이것저것 촬영--짙은운무속--하리안을 기다리는 운치란--죽엽산 운무속에서 젊은 오빠들 3명--모두가 나름대로 패션에 신경쓴 흔적이 ---김실장님이 옆에서 평가해 주어야 하는건데 라는 아쉬움과 미련들이 남아있는 모습들이다. 수피가 벗겨진 나무는 물박달나무 인것 같습니다,이친구 수피는 좀 지저분하지요.사스레나무도 유사한데 이놈은 주로 백두산근처에---설송! 발고락은 별일 없지요???
^^*
죽을것 같던 엄지발톱이 살아나네요.
형님이 걱정해주신 덕인가 보네요 ㅎㅎ
캬-! 요즘 한돌님이 패션 경쟁에 불을 붙여가지고 서리... 들국화님이 내 퍈쵸 패션에 관심을 가지시니 고맙기도 하고
한돌님에게 지기도 싫고. 판쵸가 너서개 있는게 아갑긴 하지만 새로 하나 장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