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무서우면 더위를 두려워해야 하고...더위가 무서우면 태풍을 반겨야 하듯이...제12호 태풍 기러기...모두 반가워하듯이 맞아야 하나...호되게 맞으면서 된서리 맞을 수도 있겠지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무서워하듯...
더위먹고 놀란 가슴 태풍보고 쓸려내려가겠지요...어디로?
<응원메세지> 적의 선수를 무서워 말라...
한국에 돌아와 괄시 받을 생각을 하면...철사줄로 꽁꽁 묶여 아오지 탄광에 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죽다 쓰러져 죽을 지언정...지면 총살당한다는 그 심정으로...금메달 그 하나만을 위해서 영혼을 받쳐야 한다...
(한국은 금부족국가이기에 금메달따면 외화벌이에도 작으나마 일조할 수 있게 된다.)
-일제말 때 무슨 참전동원령을 보는 듯...
[2] 최근 태풍이 큰 회전을 그리지 않고, 대륙으로 그냥 직진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후변화의 징조로 받아들여 질 수도 있습니다.
쪄내는 더위...고생인지 연단인지...하여튼 무지 살기 힘들다고 합니다...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직업의 벽은 높고...하여튼 기후도 여러모로 애를 써봅니다만...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
인간들이 만든 성은 견고하고도 견고하나...너무 엉성하기도 하네요...고결한 종교도 더높은 국가도 탄성이 터지는 올림픽도...더위 앞에서는 무력해 지는군요...
여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기는 찬 기운을 힘겹게 힙겹게 쏟아내며 더위먹은 개나 소나 내쉬는 가쁜 숨소리처럼 더운 기운을 뿜어내는군요...
늘 예견되어 왔던 소식으로...앞으로 중위도 지역의 강수량이 많아질 거라는 예측도 있으나...
기후의 조그만한 변화에도 큰 변화를 예측하면서...
몸과 마음을 늘 가다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펌) “중국은 동아세아 계절풍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강수와 수자원 변화는 세계의 변화와 비교해 독특한 특징과 복잡성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중국 전문가들의 예측과 세계 기후 변화를 전제로, 앞으로 중국의 강수 분포는 점차 북방으로 이동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의 남방지역이 강수량이 많고 북방지역이 가물던 국면이 점차 변화되면서 앞으로는 북방지역의 강수량이 많고 남방지역이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