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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서모임 Do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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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조 8월_속죄
조조조 추천 0 조회 38 26.09.30 21:2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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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02 11:03

    첫댓글 제가 너무 어리석은 사람이라 읽는 내내 찔리는 글이었네요ㅠㅠ... 진짜 세상 끝날 일도 아니고 법의 심판을 받을 일도 아닌데 왜이렇게 저는 스스로를 재판하고 벌을 주며 괴롭히는지... 정말이지 저를 괴롭히는 가장 나쁜 사람은 제 자신인 것 같아요. 항상 나를 사랑하자 나를 아끼자 내 인생은 아름답다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기는 어찌나 어려운지... 현재의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것 만으로도 저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일 같은데 그게 뭑가 이리 어려울까요~ 조조조님의 글을 읽고 오늘 만큼은 저도 저를 탓하지 않고 토닥이며 기쁨에 충만한 하루를 보내보려 합니다! 우리는 탄생 자체가 기적이고 인생 자체가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10.26 11:04

  • 26.10.27 13:49

    모순적이네요. 자신을 물어서 유기한 햄스터에 대한 행위로 끝없는 속죄의 지옥 속에 자신을 집어 넣은 것이요. 인간은 입체적이기도 하지만 참 간사해요. 죽을 때가 되면, 죽어서 사소한 잘못까지 떠올라 자신의 죄를 사하여 달라 부르짖죠. 처음에는 저도 외부에서 말하는 어떤 존재처럼 고작 햄스터하나 때문에 무한의 굴레를 도나? 라고 생각했지만, 소동물을 이렇게 쉽게 유기했다면 살면서 얼마나 많은 자잘한 잘못들이 모여 눈덩이처럼 불어났을지 모르겠어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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