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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 의류/세탁관련 39가지]
1. 얼룩생긴 흰 천을 깨끗이 표백하는 방법
달걀껍데기는 흰색 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 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군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룻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될 것이다.
2. 실크옷의 얼룩을 빼는 방법
실크 옷의 얼룩은 제거하려다 잘못하면 오히려 얼룩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벤젠을 사용할 경우, 우선 얼룩 안팎에 벤젠을 분무한 뒤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드리면 또 다른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이 제거된다.
3. 식탁커버의 얼룩을 쉽게 지우는 방법
비닐로 된 식탁커버 등에 얼룩이 생겨 좀처럼 지워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커버위에다 중탄산소다를 뿌려놓고 젖은 행주로 문질러주면 쉽게 지워진다.
4. 쉽게 더러워지는 흰 면장갑 세탁 방법
흰 면장갑은 한 번만 사용해도 쉽게 더러워지며 빨아도 때가 쉽게 지지 않는다. 그란 이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번 감아보자. 그러면 신기할 정도로 면장갑의 때가 말끔히 빠진다. 그리고 면장갑을 헹굴 때 물에 풀을 약간 풀어주면, 사용할 때 때가 쉽게 타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가 섬유 속까지 배어들지 않으므로 다음 세탁 때 훨씬 쉽고 깨끗이 세탁할 수 있어 좋다.
5. 스타킹의 올 풀림 해결 방법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 냄새가 베어들지 않아 일거양득이다.
6. 스웨터 같은 편물을 윤기 나게 세탁하는 방법
편물 옷을 자주 세탁하면 편물 특유의 윤기가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스웨터를 세탁한 뒤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올리브유나 식초를 한 스푼 정도 섞어서 잘 저은 다음에 헹구어 내면 윤택이 살고 촉감도 부드러워져 좋다. 순모로 된 스웨터는 샴푸로 빨면 질감이 되살아나고 옷감도 상하지 않는다.
7. 스타킹 엉키지 않게 세탁하는 방법
스타킹을 여러 켤레 모아서 빨다보면 서로 뒤엉켜서 빨기가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스타킹 여러 장을 장갑처럼 양손에 나눠 겹쳐 끼고 손을 씻듯이 빨면 한꺼번에 엉키지도 않을 뿐 아니라 손톱으로 인해 올이 나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말릴 때도 그대로 빼서 말리면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다.
8. 세탁소 비닐커버 속의 옷 그늘에 말린 뒤 보관해야 한다.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해서 비닐 커버를 씌워 가지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 속에 넣어두면 안 좋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증기가 완전히 빠져 나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탁소에서 의류를 찾아오면 반드시 비닐을 벗긴 다음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옷장에 넣어두도록 한다.
9. 옷에 묻은 촛농 없애는 방법
옷에 촛농이 떨어져 굳어졌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촛농나머지가 종이에 흡수된다.
만일 그래도 자국이 남아 있을 때는 헝겊에 휘발유를 묻혀 두드리면 말끔해진다.
10. 기름으로 얼룩진 앞치마 지우는 법
앞치마는 음식 만들 때 기름이 묻어 쉽게 더러워지고, 이렇게 더러워진 얼룩은 아무리 빨아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팔팔 끓는 물 2백cc에 백반 5개 큰 술의 비율로 타서 앞치마를 담갔다가 꺼내어 그늘에 말리면 깨끗해진다.
11. 견직물 스카프 세탁 방법
견직물로 된 스카프의 물세탁은 절대 금물. 눈에 잘 띄지 않는 스카프 한쪽 귀퉁이에 벤젠을 묻혀 봐서 색깔이 변하지 않을 경우, 커피병과 같은 빈병에 벤젠과 스카프를 넣고 여러번 흔들어 주면 때가 자연히 빠진다.
12. 검은색 옷에 있는 먼지 제거법
검은옷 만큼 세심하게 입어야 하는 옷도 없다. 옷에 먼지가 묻으면 눈에도 잘 띄고 솔로 털면 오히려 솔의 먼지가 옷에 묻기 때문이다.
이럴 때 스펀지로 털어내면 먼지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갖고 있어 솔로는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 만점이다.
13. 검은색 옷 색 되살리는 법
검은색 옷은 맥주로 헹구자. 검은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런데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 번 입으면 색이 바랜다는 것. 마음에 드는 옷인데 표면이 부옇게 퇴색했다고 밀쳐 둘 필요는 없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 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난다.
14. 감물 든 옷의 얼룩을 빼는 방법
감을 먹다가 옷에 밴 얼룩은 다른 과일 얼룩에 비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옷에 감물이 들었을 때는 연한 소금물에 10여분 담갔다가 물로 빤 다음, 식초를 진하게 탄 물에 몇 분 담갔다가 물로 헹구면 깨끗이 빠진다.
15. 가죽제품의 가죽을 새 것처럼 하는 방법
가죽점퍼, 구두, 핸드백 등과 같이 가죽으로 된 제품들은 대부분 타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타닌 성분이 들어있는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 대고 여러 번 문질러주면 가죽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16. 가방에 양복을 넣을 때 구겨지지 않게 넣는 방법
공식적인 출장을 겸한 장거리 여행이라면 간편복 몇 벌 외에 정장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그러나 양복을 그대로 가방에 넣었다가는 구김 때문에 입을 수가 없다. 이럴 때 신문지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양복을 신문지에 둥글게 말아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17. 옷에서 정전기 없애는 방법
계절변화에 따라 옷을 바꿔 입는 시기가 됐다. 정전기가 발생하는 옷은 목욕탕이나 세면대 등에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 차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겉옷이 정전기를 일으키는 천일 때는 속옷을 면으로 된 것으로 받쳐 입는 것도 요령이다.
18. 옷을 삶지 않고도 삶은 것처럼 빠는 방법
옷을 삶지 않고도 삶은 것처럼 빠는 방법이 있다. 세탁할 옷에 가루비누를 칠해서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햇볕에 20~30분 정도 놓아두었다가 빨면 삶은 것처럼 희고 깨끗해진다.
19. 와이셔츠 목둘레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이 가장 먼저 더러워진다.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 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 때 힘들게 손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20. 옷장 속에 넣을 방충제 사용법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퍼진다. 따라서 방충제는 옷장 바닥이 아닌 위쪽에 두어야 효과적이다.
또 2종 이상의 방충제를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 화학반응을 일으켜 의류에 얼룩이 지거나 변색된다. 시중에 팔고 있는 방충제로 장뇌와 나프탈렌이 있다. 이들 두 가지 방충제를 함께 사용하면 화학작용을 일으켜 옷에 얼룩이 질 우려가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방충제를 사용할 때는 옷이 약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헝겊이나 종이 등에 싸서 넣고, 옷장에 넣어 둘 경우엔 화학조미료 병에 넣어 두는 것이 안전하다.
21. 젖은 무스탕 통풍 잘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눈에 젖은 무스탕 옷을 직사광선이나 불에 쪼여서 말리면 쪼그라들어 볼품이 없어진다. 따라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양복걸이에 걸어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섀미가죽일 경우, 물기를 닦아내고 그늘에 말린 다음 미용 나일론 브러시로 정성껏 쓸어서 털을 고르게 세운다.
22. 주름이 잘 서게 다림질 하는 방법
바지를 다림질할 때 두 줄로 주름을 잡아 낭패 보기 쉽다. 이 때 빨래집개를 이용, 줄을 맞춰 접어 놓은 후 다림질을 하면 최소한 두 줄이 생기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또 다릴 부분에 식초를 약간 바르고 증기 다림질을 하면 주름이 제대로 서게 된다. 스커트의 길이가 짧아서 단을 내릴 때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서 다림질을 해보면 단의 주름이 잘 펴진다.
23. 기저귀를 잘 세탁하는 방법
갓난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 아기 피부에도 좋다.
24. 도금된 단추 달린 옷 세탁법
도금된 금속단추가 달린 옷을 세탁할 때는 떼어놓고 나서 세탁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것이 번거로우면 단추마다 두 세 겹 랩을 싼 다음 고무줄로 묶고 나서 세탁하면 도금단추가 알칼리나 산에 부식되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5. 레이스 커튼 세탁기로 세탁하는 방법
레이스가 달린 커튼을 그대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상하기 쉽다. 따라서 우선 먼지를 잘 털어낸 다음 서너 군데 고무줄로 묶어 세탁기에 넣는다. 그러면 몇 장을 넣어도 서로 엉키지 않고 꺼내기도 좋다. 그리고 이것을 말릴 때는 굳이 빨랫줄에 물리지 말고 직접 커튼 레일에 메달아 두면 잘 마르고 좋다.
26. 부츠 안신을 때 보관하는 방법
부츠는 잘못 간수하면 모양이 망가진다. 따라서 평소 부츠를 벗어놓을 때마다 부츠의 홈통에 사이다병 등을 넣어두면 좋다. 겨울이 지나서 보관할 때는 습기를 제거한 뒤 신문지를 구겨서 앞발 끝까지 채워 넣는다. 그런 다음 다리부분의 홈통에 신문지를 원통형으로 넣은 다음 비닐봉투에 넣고 입구를 졸라매 벽장의 천장에 매달아 보관한다.
27. 새무가죽 코트/구두 먼지제거 법
섀미가죽으로 된 코트나 구두는 먼지를 쉽게 타므로 가끔씩 전기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여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전기청소기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인해 먼지가 제거될 뿐 아니라 털을 일으켜 세워 줄 수 있어 좋다.
28. 세탁기 안쪽 묵은 때를 없애는 방법
세탁기 안쪽이 더러워질 경우엔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 컵 붓고 휘저으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는다. 이래도 안 될 경우에는 스펀지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 닦아낸다. 바깥쪽의 때도 지우고 싶을 때는 세탁조에 물을 가득 넣고 주방세제를 잘 섞어 하룻밤 놓아둔다. 다음날10~20분 세탁기를 돌려서 세제 액을 씻어내고 물만 가득 채워 다시 세탁기를 헹궈준다.
29.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20분에서 5분 정도가 적당
흔히 세탁할 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 더운물은 10분이며, 합성세제 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 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0. 줄어든 스웨터 원형 복귀 방법
세탁을 잘못하는 바람에 스웨터가 오그라들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미지근한 물 4L에 암모니아를 반 홉 정도 넣어 휘저은 다음 그 속에 스웨터를 담갔다 꺼낸다. 그리고 나서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준 다음 타월에 사서 물기를 빼고 편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원형회복이 가능하다.
31. 참기름 얼룩 제거하는 방법
옷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이 묻어 얼룩이 졌을 때는 헝겊에 벤젠을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다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돗자리나 카펫 등에 기름얼룩이 졌을 때는 마른 밀가루나 중탄산소다를 얼룩진 곳에 수북이 쌓아 두었다가 하룻밤쯤 지난 뒤에 털어내고 물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32. 카펫 세탁후 처리 방법
세탁하려면 큰마음을 먹어야 하는 카펫. 그러나 세탁을 한 뒤에도 골칫거리가 남는다. 젖은 카펫에 가구를 놓으면 털이 누우면서 자국이 남는다. 그렇다고 카펫이 마를 때까지 가구를 한쪽에 몰아놓을 수도 없다. 이 때 알루미늄 쿠킹호일을 카펫 위에 놓고 그 위에 가구를 놓으면 카펫 습기가 호일 밑으로 빠져나가 자국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33. 커튼 세탁 후 후들후들 해지는 것 방지하는 방법
커튼을 빨면 후들후들해지는데 빳빳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나일론이나 테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 분류나 탈지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내면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해진다.
34. 튼튼한 Y셔츠 고르는 방법
다른 옷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와이셔츠의 경우 박음질이 잘못되면 터지기가 쉽다. 적어도 박음 눈이 3cm안에 22개 이상 들어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박음 눈이 이보다 적으면 터지기 쉬울 뿐 아니라 세탁하고 나면 주름이 잡힐 수 있다.
35. 흰옷에 묻은 김칫국물 빼는 방법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음식을 먹다보면 김칫국물이 옷에 묻어 낭패를 보기 쉽다. 이럴 때 양파를 이용하면 쉽게 국물자국을 뺄 수 있다.
우선 김칫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제원 후 비누로 빨면 된다.
36. 흰 속옷 하얗게 세탁하는 방법
팬티나 러닝셔츠 같은 흰 속옷은 빨 때 밀감껍질을 이용하면 표백약품을 쓰지 않고도 집에서 깨끗하고 희게 빨 수 있다. 우선 바싹 말린 밀감껍질을 물과 함께 끓인 다음, 그 속에 깨끗이 빤 속옷을 5분 쯤 담갔다 꺼내서 깨끗한 물로 헹구면 표백 빨래한 것처럼 하얗게 된다.
37. 흰바지에 풀물이 들었을 때 빼는 방법
풀밭에 앉았다가 흰바지에 파랗게 풀물이 들었다. 이럴 때는 우선 바지를 비눗물로 세탁한 뒤 알코올이나 암모니아수를 화장지나 헝겊에 묻혀 풀물이 든 곳을 가볍게 두드려 주면 깨끗이 제거된다. 진흙이 묻어 흙물이 들었을 때는 솔로 진흙을 털어낸 다음 감자를 잘라 단면으로 그 자리를 문질러 준다. 그런 다음 세탁한다.
38. 흰 빨래 더욱 희게 하는 방법
흰 빨래는 쌀뜨물에 몇 번 헹궈내면 한결 윤이 나고 하얗게 된다. 쌀뜨물은 처음 것은 버리고 두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또 흰 양말을 새하얗게 만들고 싶으면 레몬 두세 조각을 넣고 삶으면 된다. 러닝셔츠가 누렇게 되었을 땐 달걀 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놀랍게도 희게 된다.
39. 흰색 면양말을 새 햐얗게 하는 방법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첫댓글 세탁 방법도 여러가지이네요..기회가 되면 꼭 써먹어야 겠네요!!
빨래하는 방법이 이렇게까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다니....좋은 방법 가르쳐 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