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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묵안리 가는 길 원문보기 글쓴이: 겨자씨(A)
소중한 자료입니다. 5월 다빈치코드 영화가 상영을 준비중이라는데, 목회자와 교회의 지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자료입니다. 1부, 2부를 함께 올립니다. 정지후 한편씩 보십시요. 율량동 목양실에서 진범석 (겨자씨)목사
"다빈치코드"-숨겨진 비밀 / 예수의 결혼설? (1부)
"다빈치코드"- 예수의 성배/ 막달라 마리아? (2부)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다빈치코드>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의 대응 수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은 3월 7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에 있는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를 방문, 영화 <다빈치코드>의 개봉을 철회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는 영화 <다빈치코드>의 수입·배급사다. 1. 기독교 진리 파괴 소설 <다빈치코드>를 각색하여 만든 본 영화는 초대교회 당시부터 있어온 영지주의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바, 이는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역사관을 부정하고 뒤집는 비역사적이고 반역사적인 영화라고 단정 지을 수 있습니다. 본 영화는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다고 주장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오욕칠정을 가진 보통의 인간으로 폄하했습니다. 이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심히 욕되게 함과 동시에, 교회의 존재를 뿌리 채 말살하고자 하는 의도를 품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요컨대, 영화 <다빈치코드>를 수입하여 상영하는 일은 기독교의 진리를 파괴하고 더 나아가 한 종교의 신을 폄하함으로써 전 세계 기독교인들과 한국교회 1200만 성도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임을 본 영화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 종교의 자유 침해 및 명예 훼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러나 이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면서까지 보장되어지는 자유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해주어야 이상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실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니 픽쳐스에서 이번에 수입한 <다빈치코드>라는 영화는 기독교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키면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받는 대한민국 국가에서 한 종교의 사상과 신념을 무너뜨리고 더군다나 그 종교의 신을 가치 폄하 하는 일은 헌법 제 20조에 명시 되어 있듯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며 곧 명예를 훼손하는 일입니다. 최근 마호메트 만평 사건이 말해주듯이 만일 이 영화의 소재가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니라 불교의 석가모니나 이슬람의 마호메트를 희화한 것이라면 테러나 전쟁이 일어났을지도 모를 일이라는 사실을 본 영화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3.영화 상영 중단 촉구 복음 진리의 훼손·21세기 신흥 이단의 발흥·복음 전파 사명의 방해·진리수호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명분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모독하고 희화하여 영화로 만드는 일은 주님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며 주의 자녀로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2006년 3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