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 이요한 목사 2016년 성경강연회 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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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가에 개구리 두 마리가 앉아 있다가 열차가 지나가니까 하는 말이 "야 저 산더미만한 것이 어디론가 저절로 간다." 그 개구리가 열차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열차가 어디서 어디로 가는지 열차 안에 누가 타고 가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우리는 철로 가에 개구리보다도 못합니다. 이 대우주가 누가 만들어서 어떻게 운행하는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 않습니까? 모른다고 해야 되지 없다고 하면 안 됩니다. 이사야 45장을 찾겠습니다. 구약성경 1022페이지입니다. 이사야 45장 18절 봅니다.
이사야 45장 18절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늘이라는 것은 우주를 말하죠. 대우주. 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대우주.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말합니다. 조성했다는 것은 우리가 창세기 1장에 본대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거기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재창조하셨어요. 요즘 말로 쓸모없는 집을 리모델링하는 것처럼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하나님이 땅을 만들 때 여기에 견고케 했다는 것은요. 집을 지을 때 두 가지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는 견고하게 만들어야 되겠죠. 어지간한 지진이 와도 무너지지 않게 그리고 또 하나는 용도에 적합하게 이 건물은 교회당이기 때문에 교회당으로 쓰기에 적합하게 설계가 돼 있습니다. 가정 주택인 것 같으면 생활하기 편리하게 설계가 돼 있어야 되겠지요. 하나님이 지구를 만드실 때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그랬어요. 또 다른 성경에 보면 지구 기초를 아주 특별하게 만드셨다. 이 지구가요. 우주 공간에 매달려서 시속 108,700km의 속도로 얼마나 빠른지 1초에 30,000m 입니다. 바닷물을 약 70% 이상 바닷물을 실고 우주를 달리는데 이게 견고하지 않으면 공중에서 폭발해 버립니다.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헛되이 창조치 않고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우리가 이 지구에 살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여러분 기적이 뭐 특별한 게 기적이에요? 내가 지금 살아서 숨 쉬고 있다는 것이 기적이라는 생각 해보셨어요? 내가 지금 살아서 숨 쉬고 있는 것이 하나님이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게. 이 대우주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지구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우주 과학자들이 그렇게 발표한 겁니다. 우리가 국제선 항공기를 타고 고도 만 미터 상공을 날으는데 바깥 온도 영하 50도 유럽 쪽에 가면 영하 60도로 막 내려갑니다. 밖에는 산소도 없습니다. 비행기 밖에 나가면 금방 얼어 죽어 버립니다. 땅에서 조금만 높이 올라가도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지구가 공간에 매달려서 지금 태양에서 1억 5천만 킬로미터 거리를 유지하면서 돌아가는데 돌아가다가 조금만 태양에 가까우면 우리는 금방 타 죽어버립니다. 아시잖아요? 조금만 가까우면. 조금만 멀어지면 다 얼어 죽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거리를 유지하느냐 그 말이에요. 그것도 저절로 일까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설계가 아니면 이렇게 될 수가 없어요.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이 지구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섭리가 확실합니다. 제가 여기에 이 대우주에서 유일한 오아시스 생명체 지구 영상을 잠깐 같이 보겠습니다.
[자료 동영상]
우주선을 타고 대기권 밖으로 30km만 나가봐도 지구에서 살면서는 몰랐던 대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 사람의 몸이 그 속에서 보호되고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태양계의 아홉 개의 행성 가운데 생명을 키울 만큼 충분한 산소를 가진 대기는 지구밖에 없습니다. 아주 원시적인 박테리아에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에 어떠한 생명체도 산소 없이는 살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지구에만 산소를 넉넉하게 가진 대기가 형성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태양계에는 아홉 개의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를 100이라고 잡는다면 오직 95에서 101 사이인 녹색 지역만이 거주 가능한 지역이라고 생각된다. 생명의 가장 중요한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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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지구만이 기적적으로 이 거주 지역 안을 회전하고 있다. 최근에 이뤄진 태양계의 행성 탐사 결과 지구와 닮은 별들 간에 비교가 가능해졌습니다. 결국 지구는 태양계에서 독특한 별이라는 게 확인 됐죠. 우리가 마음속으로 그려도 보고 과학적으로 추측도 해봤지만 여러 가지 증거를 종합해 볼 때 우주 전체에서 유독 지구에만 생명체가 산다는 결론을 얻고 맙니다. 외계에서 지구를 본 사람의 표현을 빌자면 지구는 영락없이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 암흑의 바다에 떠 있는 푸른 빛 광채의 공 같은 셈이죠. [동영상 끝]
자, 그리고 또 하나 보여드릴 것이 있어요.
[자료 동영상]
지구가 시속 1650km 의 속도로 자전하면서 시속 108,980km의 속도로 365일 5시간 49분 만에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동안 달은 시속 4752km의 속도로 29일 12시간 만에 지구를 한 바퀴씩 돈다고 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지구가 태양을 돌고 달이 지구를 도는 것을 보면 퍼뜩 연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계입니다. 시계는 시침이 한 시간에 12분의 1 바퀴를 돌 때 분침은 한 바퀴를 돌고 초침은 60바퀴를 돕니다. 시계가 어떻게 그 같은 법칙대로 정확히 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시계를 만든 사람이 그렇게 설계를 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구가 태양을 도는데 일 년이 걸리고 달이 지구를 도는데 한 달이 걸리는 것은 분명 누군가가 그렇게 설계를 해뒀기 때문일 것입니다. [동영상 끝]
전에는 화성에도 사람이 살까 그랬죠. 그래서 옛날에 만화책에 보면요. 문어 대가리 비슷한 거 그려놓고 화성인이다. 화성에 아무것도 살지 못합니다. 달에는 토끼라도 있을까. 달에 갔다 왔잖아요. 달은 낫에는 섭씨 130도 밤에는 영하 160도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섭씨 290도 랍니다. 우리가 달에 있으면 낮에는 불고기 됐다가 밤에는 동태 됐다가 거기는 물도 없고 공기도 없어요. 어떻게 삽니까? 오직 지구만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지구의 자전 속도도 잠깐 생각해 보면 지구 자전 속도는 시속 1650km의 속도로 자전하다고 그래요. 그래서 하루가 24시간 입니다. 3 곱하기 8은 24. 8시간 잠자고 8시간 일하고 8시간 놀고. 우리 체질에 딱 맞게 돼 있어요. 그것도 저절로 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만일 이 지구의 자전 속도가 시속 16,000km 속력으로 자전한다면 우리는 하루 저녁 48분만 자고 일어나야 되요. 이제 누워서 잠이 들었느냐 하는데 아침이 됐어요. 밖에 나가서 일하려고 어물어물 했는데 그만 금방 해가 졌어요. 살겠습니까? 정신 못 차립니다. 또 이 자전의 속도가 시속 160km 속력으로 자전한다면 지금보다 낮과 밤의 길이가 10배나 길어지겠죠. 우리가 8시간 자면 적당한데 80시간 잘 수 있어요? 허리가 아파서도 못 누워 있을 거예요. 밤이 너무 길면 밤에 냉기에 의해서 식물이 죽어버립니다. 아세요? 낮이 너무 길면 낮의 열기에 의해서 식물이 말라 죽습니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적당한 시간에 잠을 자고 적당한 시간에 깨어서 활동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잘 만드셨어요.
제가 우주 과학자가 이 창조의 신비에 대해서 설명하는데요. 아, 대단하더라고요. 그것을 제가 옮길 수가 없어요. 이 지구의 크기도 지금보다 커도 안 되고 작아도 안 된대요.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산소와 질소는 잡아 놓고 그 다음에 별로 필요 없는 수소나 그 외에 다른 것들은 좀 날려 보내고 하는데 지금 크기라야 된답니다. 딱 맞답니다. 우주 과학자들이요. 우주에 그 신비를 연구하고 알아가는 것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은 더 놀랍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설계, 계획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는 사실이에요. 저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관심은 지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에. 하나님의 눈길이. 왜? 이 우주 가운데 지구가 제일 중요한 곳이에요. 거기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여러분이 살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길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이 우주 안에 태양계를 만들고 지구를 만든 것은 사람이 살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의 관심이 거기 있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오신 곳은 지구밖에 없습니다.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백성을 준비하는 것은 지구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섭리가 아닙니까? 내가 지금 이 지구에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다는 것. 왜 그렇게 만들었느냐? 나를 살라고. 여러분을 살게 하시려고.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그 말이에요. 그것을 아셔야 되요.
크다고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태산만한 쇳덩어리가 있어도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장 내가 타고 다닐 수 있는 차 한대가 중요하고 시계 하나가 내게 더 쓸모 있습니다. 이 대우주 크고 웅장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지구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그 말씀은 사람에게 하신 겁니다. 사람으로 거하게 하고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여호와라. 여호와라는 뜻은 창조주라는 뜻도 있고 은혜를 베푸는 분이다 구원하시는 분이다 그런 뜻이 있습니다.
*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 이요한 목사 2016년 성경강연회 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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