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길 - 오대산 우인 훈련원,
금강산 제 1봉 신선봉, 성인대(645m) 갑니다,
금강산 일만이천봉 가운데 제1봉 신선봉, 성인대 에서 점심 해결합니다,
설악권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울산바위와 달마봉, 대청봉, 중청봉을 비롯해
설악산 일대의 백두대간, 미시령과 북설악 신선봉
그리고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금강산 신선봉에서 걷기명상 기도 올려 보려 합니다,
■ 일 시 : 2021년 10월16일(토)~17일(일)=우인 훈련원 1박2일,
■ 집합장소 및 시간 : 원불교 구로교당에서 06시 30분 출발합니다.(봉고차량. + 차량.)
■ 16일 일정 : 교당 출발~ 북설악(화암사)도착~금강산 제 1봉 신선대(성인대) 트레킹,
산행코스 =화암사 주차장~수바위~시루바위~성인대에서점심(도시락), ~낙타바위~ 원점복귀,
(총 3.5km 3시간 30분 소요, 점심시간 포함,)
하산 후 시간여유가 있을때 : 화암사 주차장 출발~속초 해안 65년만에 개방된 (외웅치 바다향기 길) 걷기명상, -1시간-
■ 우인 훈련원으로 이동~ 식사~ 기도시간~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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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일정 : 기상과 함께 세벽기도~주변청소~아침식사~자리정리~소금강으로 단풍트레킹 하고,
~ 오전 10시에 용평리조트로 이동~ 용평 리조트 점심 식사(모두랑 갈비집) ~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발왕산 스카이워크~ 발왕산 정상~ 케이블 카로 하산 후
오후 4시 전 후 서울로 귀경예정,
(참조) =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조로 알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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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제1봉 신선대,
화암사 주차장~매점~수암~수바위~신선대갈림길~신선대(성인대)왕복코스,
금강산 일만 이천봉 중에 제1봉으로 지금은 설악산 의 북쪽지역 일명 북설악의 성인대로 불립니다,
금강산 신선대에서 바라 본 울산바위의 위용을 음미합니다,
금강산 신선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와 왼쪽의 달마봉,
금강산 제1봉 신선봉에서 의 저 입니다,
금강산 하면 북한에만 있는 줄 아는데요,
남한에도 금강산 이 있습니다,
그것도 금강산 제1봉 신선대가 있고요.
저 암봉이 금강산 제1봉이라는 것을 아는 분은 그리 많지 안습니다,
저 신선봉은 금강산 최남단 마지막 봉우리 입니다,
화암사에서 바라본 수바위,
울산바위 및 미시령 북쪽에 위치한 ‘화암사’라는 절을 찾으면
일주문 현판부터 분명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라고 쓰여있다.
화암사는 금강산 끝단의 사찰로서 서기 769년(신라 혜공왕 5년)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절 주변 곳곳에 금강산 제1봉인 신선봉에서 발원한 신선계곡의 맑은 물이 소와 폭포를 이루고,
우거진 숲과 수바위, 울산바위 등 기암괴봉이 절경을 이룬다.
시간의 여유가 있을시에 들러볼 외옹치 바다향기 길,
65년 만에 개방된 청정구역,
17일 일정의 발왕산 케이블 카,
케이블 카 타고 내려다보며 즐기는 오색단풍 군들,
장난이 아닙니다, 최고의 맛이죠,
한국의 알프스라 하는 발왕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군들,
케이블카 에서 내려다 본 발왕산의 가을 오색단풍 전경!,
한국의 알프스 !
정상부의 아름다움,
발왕산 을 케이블 카로 올라본 전경입니다,
발왕산 정상의 스카이워크 !
한국에도 이런 비경이 있어요,
친구, 이웃분 모시고 오세요,
나만을 위한, 내 가정만을 위한 삶이 아닌 세상을 위해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 입니다.
원불교 구로교당에 오시면 청정함 마음공부로 내 안의 참나로 행복의 인생 후반기를 즐길수 있습니다,
무아봉공으로 우리 함께 미래의 우주여행을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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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님 글 올려봅니다,
9인 선진님들은 사무여한으로 혈인의 이적을 나투었고, 교단을 형성하였습니다.
그 사무여한의 성적(聖蹟)은 무아봉공(無我?公)의 산 표본이었고 오늘날 전무출신의 기본 정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아봉공은 출가자만의 기본덕목이 아닙니다.
재가교도가 지향하는 거진출진이 바로 무아 봉공을 통해 구현되는 것입니다.
무아봉공은 원불교에서 지향하는 활불의 삶이며, 성자의 삶입니다.
여기에 참다운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의 구원이 있습니다.
무아(無我)!
현상계의 일체 존재는 영원불변한 고정적 실체가 아니며 다 무상(無常)한 것이므로 ‘나’라는 존재도 없다는 것입니다.
무아에는 우리의 몸과 마음은 오온이 일시적으로 합쳐 이루어진 것일 뿐
주체라고 인정할 만한 실체가 없다는 인무아(人無我)와 삼라만상은 상주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 인연화합으로 생긴 것일 뿐 따로이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법무아(法無我)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나’라는 개체적 실체는 어떠한 무엇과의 관계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대종사님은 그 무엇과의 관계는 없어서는 살 수 없는 은적 관계로써 밝혀주셨습니다.
이 관계를 알지 못하기에 개인이나 가족만을 생각하는 소아(小我)의 삶을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오욕을 기본적 욕구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 기본적 욕구가 인간으로 하여금 소아를 벗어나지 못하고 개인주의와 가족주의로 흘러가게 합니다.
무아는 시방일가 사생일신의 대아(?我)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사은의 공물임을 깨닫고 불공에 대한 자비심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나 없음에 나 아님이 없고(無我無不我),
집 없음에 집 아님이 없는(無家無不家) 일원의 진리에 계합되어 살아가는 무아봉공의 활불이 됩니다.
나 없음에 큰 나가 드러나 처처(處處)가 불상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생의세의 서원으로 사사불공하지 않을 수 없고,
개인이나 자기 가족만을 위하려는 사상과 자유 방종하는 행동을 버리고,
이타적 대승행으로써 일체 중생을 제도하는데 성심 성의를 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불교정전에서 “몰아 말하자면 정각정행하고 지은보은하고
불법활용하는 것은 다 무아봉공하자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듯이
무아봉공은 교법의 결론이다.
<한덕천·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출처 : 원불교신문(http://www.w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