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엘쉐이크] 시나이 다이브 DSD (Discovery Skin Scuba)
준비단계
일단 시나이다이브센터는 가잘란비치(가잘란호텔옆)에 있습니다.
다이빙 전날 시나이다이빙센터에 픽업 요청 했습니다.
(영어로는 이스잇 사이나이다이브센러~? 라고 물어 보셔야 합니다.
시나이다이브센터? 라고 물어보면 Pardon?하고 대꾸 날려 줍디다..)
로비에서 8시에 로비에서 픽업 기다릴테니 픽업하러 오라는 요청에 전화 받는 아가씨...
프로그램이 8시에 시작하는 관계로 호텔 아웃오브시큐리티에리어에 7시 25분 까지 나와 있으라고 합니다.
자 아웃오브시큐리티에리어란...?
이집트 관관경찰 테러 경계 및 보안 지침상 대부분 5성급이상 호텔의 경우 (제 경우 릿츠칼튼호텔)
<여기서 100미터 정도를 더 들어가야 호텔 정문>
로비에서 약 10미터 떨어진 곳에 호텔정문이 있고,
정문에서 다시 약 100여 미터(이 거리가 시큐리티에리어)를 걸어나가야
아웃오브스큐리트에리어가 있습니다.
사전에 호텔로비(리셉션)에 이야기 하지 않는 한 허가 받지 않은 모든 차량은
시큐리리에리어 내로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시큐리티에리어를 막고 있는 몸집 좋은 시큐리티요원>
<시큐리티요원광 차량통제 봉>
다음날 7시 25분까지 나갈 예정이었으나...
리치칼튼 조식이 훌륭한 관계로.... -_-a 와구 와구 하다가.. 늦었지요..
<수북히 산처럼 쌓은 조식>
<석류, 멜론이 맛나요>
대략 5분 늦었는데 셔틀로 움직이는 지 30분에 나가보니 휑~ 합디다..
블루마블트래블카이로지사에서 받은 SOS폰으로
다이브센터에 살포시 니들 어딨니라고 물어보니...
셔틀 떠 났으니 택시 타고 가잘란 비치로 오라합니다.
제 경우 릿츠칼튼(오우~~) 에서 묵은 관계로 20파운드에 쇼부치고...
(샴엘쉐이크 미터택시가 아직없는관계로.. 쇼부 먼저 쳐야 합니다..
택시 타기전에 간단한 아랍어
"몽킨 야쉬린기니 가잘란비치? " 라고 물어보고 끄덕거림탑니다. 안된다그럼 패스!)
여튼 저는 일빠에 쇼부 잘치고 가잘란 비치로 ㄱㄱ 했습니다.
가잘란 비치는 가잘란호텔을 정면으로 바로보고 좌측으로 나 있는 길로
주욱 50여 미터를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해변이며
이길의 끝나는 우측 코너에 시나이다이브센터가 있습니다.
픽업용 셔틀 밴-시나이다이브센터라고 써있음- 을 확인하고 다이빙 센터에 들어갔습니다.
<요 차량보고 입구 확인>
들어가니 약 50~60여명의 유러피안 들이 분주히 서류 작성하는 사람, 장비 챙기는 사람,
강사에게 교육 받는 사람 등등 단체로 다이빙 왔나 봅니다..
<들어선후 전경>
<강사 교육중>
아시안은...
-_-a
저희 밖에 없더구요..
카운터에서 이름 대고 예약 확인하니
바로 서류 작성을 위한 페이퍼를 던져주고 저기가서 작성하고 오라더군요..
<저분이 접수카운터 짱인듯..>
긴장 마시고 페이퍼 찬찬히 읽어보시면,
이름, 성별등 신상정보를 적는 부분과 건강에 대한 질의가 대부분입니다.
건강에 대한 질의는 심장발작이 있는지, 비염이 있는지, 근육에 관련한 질병이 있는지 등등의 내용인데...
대부분 건강한 사람의 경우 NO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마치 세관신고서나 질병신고서처럼..)
<대략 이런 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건강 문진에 NO, NO, NO로 도배하고 서명완료>
이후 //(상동)으로 대강 작성하고 카운터에 서류 접수하려니...
아가씨가 꼼꼼히 전부 모두 NO라고 정자로 쓰라고 하고 서류 다시 줍니다. T.T
<저희 접수를 도와준 미스 리카르다 양>
2차로 서류로 작성하고 접수 하려니깐 이번에 샴엘쉐이크에서 언제 떠나냐고 물어 봅니다.
아무생각없이 내일 비행기 타고 카이로로 간다 하니...
수근 수근 댑니다....
(Padi 규정상 다이브 후 24시간내에 비행기 탑승 금지가 이유)
그러더니 내일 오후 비행기가 아니면 오늘 다이빙을 할 수 없다면서 서류를 접수하지 않습니다.
흑...;;;
저희가 오후 1시 40분 비행기고,
다이빙은 2시즈음 끝나는데 20여분 때문에 접수를 안해줍니다.
(융통성이라고는 전혀 안통하는 독일사람들입니다.)
해서.. 카이로로 전화하는 척 등등 액션 취해주고 4시로 플라이트를 변경했다고 구라한번 날려주었습니다.
자 드디어 카운터 서류 접수 무사통과!!
서류 접수가 끝나면, 장비를 받기위한 서류와 장비저장을위한박스에 붙이는 탭을 줍니다.
이 서류를 받고 카운터 바로 옆의 장비데스크로 이동합니다.
<스쿠버 교육장 파노라마뷰>
서류를 내면... 한번 스윽 눈길을 주고...
스쿠버 원피스 쫄바지..ㅋㅋㅋ와 자켓(BSD라고 하던거 같은데.. ㅎㅎ ), 레귤레이터, 핀(오리발)과 물안경을 주는데
기가막히게 한번에 사이즈를 맞춰서 줍니다..
<장비를 받는데스크>
사실 작다고 바꾸러 갈려니 딱 맞다하고, 크다고 바꾸러 갈려해도 딱 맞다고 좋다고 합니다.... 귀찮아 하는듯..ㅎㅎㅎㅎ
이렇게 장비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를 가르칠 강사가 도착합니다.
강사랑 한 테이블에 앉아서 얼굴을 마주보고 앉으면
강사가 다시 서류를 또한 번 작성할것을 주문하는 데
1차로 작성했던 서류의 내용과 별 반 다르지 않습니다.
신상정보와 건강에 대한 질의가 대부분입니다.
2차 서류작성을 마치면
드디어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졸업할 수준의 영어회화 능력만 있으면
충분히 이해할 스쿠버 이론 교육과 장비에 대한 설명 및
수압, 이퀄라이징, 레귤레이터사용법, 물빼기 등등에 대한
교육이 약 한시간 가량 이루어 집니다.
<이론 교육용 챠트>
<이렇게 강사님이 하나 하나 설명해 주십니다.>
하나 하나 설명과 시연이 있고,
모든 이론을 다 이해했음을 확인하면 드디어 장비를 갖춥니다.
<장비 사용 설명에 대한 교육은 받았어도 실제 강사가 다 챙겨줍니다.>
<하나 하나 꼼꼼히.>
이론설명할때 배웠던 것을 토대로 장비를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강사가 다 챙겨줍니다..
가만히 서라면 서고 앉으라면 앉고 하면 됩니다. ㅎㅎㅎ
<납덩이를 달기 위한 벨트 착용>
<스쿠버용 원피스 쫄바지>
첫댓글 사진 업뎃 해주세욤..~~
오우~ 2탄 기대해도 되요?? 너무너무 유용한 체험기이네요 ㅎㅎㅎ 물속에서가 기대되요 ㅎㅎ
마눌님이 사준 물속에서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제한 수심이 3M임으로 망각하고 5~8미터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물이 들어가서 현상 잘 될른지 몰겟네요. 어흑.. 물속에서는... 체험스쿠바다이빙이라.. 예쁜 산호와 생선들을 본거 외엔... ㅎㅎㅎ
사진이랑 있으니, 이해가 확실히 잘되네요.^^.. 저기가 씨큐리티존 이엇군요...
멜론먹그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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