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모든 정보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는 이 세상, 더 이상 "초고속
인터넷" 이란 말이 생소하게 들리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이 상황 때문에 아직도 PC를 여러대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 등 한 회선만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고 본다. 이러한 경우에는 인터넷
공유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에 보다 쉽고 금전적으로 부담이
없으며, 성능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는 인터넷 공유기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고 여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뭐, 요즘이야 어디가나, 다양한 업체의 인터넷 공유기 제품등을 볼 수
있고, 또한 컴퓨터 OS중, M$사의 윈도우즈등에서는 쉽게 "공유" 기능들이 지원되서 간단히 인터넷공유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것이 그리
금전적으로나, 기능상 효율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음에, 구형의 저사양 PC와 코요테 리눅스(http://www.coyotelinux.com)라는 리눅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며 효율적인 인터넷 공유기 시스템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며, 이 인터넷 공유기 시스템의
특징은 저사양의 구형PC 활용과 상용제품에 뒤지지 않는 고성능, 그리고 초보자도 쉽게 구성할 수 있는 간단함이 되겠다.
코요테 리눅스(http://www.coyotelinux.com)에 관련해 참고할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있으므로 이후 나름대로 적극적인 활용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실제 구성시 시스템의 사양
항목 |
모델 |
비고 |
CPU |
K6-2 + 500(소켓7) |
펜티엄 133Mhz이상 권장 |
RAM |
삼성 32M |
16M이상 권장 |
VGA |
Riva 128AGP |
AGP/PCI아무거나 화면만 나오면.! |
LAN CARD |
Rtl8139/8029 (랜카드 2개) |
PCI 랜카드 권장 |
3.5" Drive |
삼성 3.5"&1.44M 디스켓 1장 |
아무거나 |
Hub |
더미 5포트 허브 |
원하는 연결 포트의 허브 |
기타 |
키보드/모니터(첫 작업시만
사용), |
위와 같이 구형의 소켓7방식(메인보드/CPU/RAM)등을 기반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최소 펜티엄 133Mhz이상을 권장하므로 그에 준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랜 카드는 가급적 코요테 리눅스에서 지원하는 랜카드을 사용하길바란다.
시스템을 구성시 반드시 랜카드 2개가 필요한데, 만일 같은 랜카드을 사용시 이름이 같은 문제 때문에 조금 헷갈릴 수가 있으므로 주의록 하고, 정상작동이 안되는 경우 케이블을 바꿔 끼워보면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가 있으니 큰 문제라고 할 것은 아니다.
우리는 실제로 인터넷 공유 기능의 시스템 자체을 구성하고 있기에, 허브 역시 내장하려 한다. 그러자면 허브의 전원 부분도 조금은 신경 써줘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5포트의 더미허브들은 전원으로 DC 5~6V의 어뎁터 전원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PC파워의 5V로 대체가 가능하다.
이에 PC전원으로의 대처할시는 위와 같이 적당히 변환 케이블을 만들어 주면 된다.
이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쪽 사항을 알아보자.
우리가 사용할 프로그램은 코요테 리눅스(http://www.coyotelinux.com)라는 리눅스 프로그램으로 3.5"디스켓한 장에 쏙들어가며(물론 하드디스크 같은 것은 필요 없으며, 3.5"플로피 디스크(1.44M) 한 장이 하드디스크의 역할을 수행한다.), 리눅스가 무었인지 알~필요 조차 없을 정도록 쉽게 윈도우상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코요테 리눅스 Disk Creator 2.0.3버전의 다운로드는 여기서 받을
수 있다.)
자~, 한번 둘러 보면 "코요테 리눅스 2.0.3버전"으로 "Coyote Disk
Creator"이라는 글이 보이는데, 말그대로 이프로그램은 윈도우즈상에서 실행하여 코요테 리눅스상의 랜관련(ip) 설정작업을 하고, 코요테 리눅스의 프로그램을 3.5"플로피 디스크 한 장에 넣어 주는 프로그램이며, 우리는 이렇게 만들어진 코요테 리눅스 디스켓으로 부팅하는
것만으로 최고 253대의 PC을 인터넷에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혹 253대의 PC을 물려 사용하실 분이 있으랴만.........)
먼저 3.5"플로피 디스크(1.44M) 한 장을 살포시 포맷 해놓자.!
다운로드한 프로그램 압축을 풀고 설치을 한뒤 실행하면 위와 같은
첫 화면이 나오게 되고, "Next"을 눌러 다음으로 이동해보자.!
위와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IP Range: "라는 것은 각 인터넷에 공유될 PC들의 주민등록 번호 정도로 192.168.0.1 ~ 192.168.0.254 까지를 사용하겠다는 의미으로 192.168.0.X 형식으로 사용하고, 또한 마지막의 "Available IP's"는 연결 가능한 PC대수로서 253대라는 것을
뜻하고 있다.(별 중요한거 엄따.! 살포시 못본척.! "Next"을 눌러 다음으로 이동하자.)
이것도 별 중요한거 엄따.! 살포시 못본척.! "Next"을 눌러 다음으로
이동하자.
앗.! 무지 중요한거 나왔다.!
이것이 뭔~ 소리냐하면, "니는 무슨 방식의 인터넷 사용하노.???"
라고 코요테 리눅스가 물어보는 것인데,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케이블 모뎀 방식(예, 두루넷/드림나인), ADSL(예, 한국통신/하나로 통신)같이 자신이 사용하는 인터넷 방식을 선택하면 되는데,
"DHCP Assinged Address"는 케이블 모뎀을 뜻하고, "PPPoe
Configured Internet"은 ADSL방식을 말한다. 그리고 "Use a
static IP configureation"은 고정 ip방식을, "PPP Modem
Dialup"은 당근 모뎀 접속이다.
자~, 앞에서 만일 ADSL방식을 선택했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접하게 될것인데.....
이 화면은 ADSL 사용자들의 사용자의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을 입력해 달라고 쫄~라대는 일로서 살포시 현제 사용하고 있는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을 입력해 입을 막아 준면 된다. 참고로 각 ISP업체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절라 친절하쩨.!)
ISP/domain |
DNS(nameserver) |
ISP |
DNS(nameserver) |
두루넷/thrunet.com |
210.117.65.1 |
드림라인/dreamx.net |
210.181.4.25 |
하나로/hananet.net |
131.107.1.7 210.220.163.82 [210.94.6.67 |
하이텔/hitel.net |
204.252.145.2 |
한국통신/kornet.net |
168.126.63.1 |
데이콤/chollian.net |
164.124.101.2 |
신비로/shinbiro.com |
202.30.143.11 |
이제 케이블 모뎀 방식이나, , ADSL방식등에서 설정후 "Next"을 눌러 다음으로 이동하면 다음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무엇이냐.? 쉽게말해 이전 페이지에서 말했던 인터넷에 공유될 PC들의 주민등록 번호(IP Range: 라는 것은 각 인터넷에 공유될
PC들의 주민등록 번호 정도) 설정없이 "자동 IP 주소 받기"와 "자동
DNS 서버 주소 받기" 설정만으로 쉽게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
정도로 알면 되겠다.!
"체크 표시해 체크을 해주자.!" 그리고 실제 인터넷 공유에 연결될
PC(클라이언트)의 네트워크 정보중 "인터넷 프로토콜 (TCP/IP)" 사항은 아래와 같이 설정하여 준다.!
(물론 이작업 지금 당장 할필요는 없다, 코요테 리눅스의 설치을 완료한뒤 각각 설정후 테스트 할면 된다.!))
"체크 표시" 이후 "Next"을 눌러 다음으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이 숫자을 입력해달라는 듯한 화면을 보게 되는데,
이화면은 이전 Available IP's(연결 가능한 PC대수)와 같은 것으로 코요테 리눅스는 연결 가능한 최대 PC대수의 75%을 안정적으로 입력해 달라고 쓰여있고, 189대 이상의 PC을 연결하지 않는다면 그냥 "Next"을 눌러 다음으로 이동한다.
앗.! 오랜만에 무지 중요한 것이 나왔다.! (긴장하자.!)
이화면은 실제 네트워크(각PC연결에 사용될 랜카드 설정/실제 인터넷에 연결될 랜카드 설정)부분을 설정하는 사항이다.
여기서는 사용될 두 개의 랜카드는 리얼텍 8029, 8139 두개로 "리얼텍 8029"의 경우 각 PC들을 연결할 때에 사용할 랜카드(허브와 연결)이므로 "Local Network Card" 부분에 기록 되어져야 한고, "리얼텍 8139"는 실제 인터넷에 연결될 랜 카드(모뎀과 연결)로
"Internet Network Card" 부분에 기록 되어져야 한다.! (사진을 볼
때는 "Local Network Card" 부분에 리얼텍8029가 아닌 NE2K-PCI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리얼텍 8029이 항목중에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호환이 가능한 NE2K-PCI로 설정하여 사용한다.)
조금 더 이야기하면 앞에서 PCI 랜카드를 사용하라는 말을 했는데,
이유는 ISA랜카드의 경우 "Card Type"이외에 "IO Addess", "IRQ" 등을 모두 설정해 주어야하는 불편함이있기 때문이고, PCI랜카드을 사용시에는 "Card Type" 한가지 사항만을 설정하는 것으로 쉽고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ISA랜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단지 불편하기 때문이다.!)
자 이제 "Next"을 눌러 다음으로 이동한다.
자.~! 이것으로 코요테 리눅스 프로그램의 설정이 끝났고, 이제 앞에서 준비해놓은 3.5"플로피 디스크(1.44M) 공디스켓을 3.5"드라이브에
넣고 살포시 "Create Disk" 버튼을 눌러 3.5"플로피 디스크로 만들어
내면 된다.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며, 이후 완료가 되면 구성된 공유기 시스템에서 3.5"플로피 디스크로 시스템을 부팅하고 사용하면 된다.
이제, 인터넷 모뎀(케이블모뎀/ADSL모뎀), 허브, 공유기 시스템의 두
개의 랜카드에 연결되는 랜케이블은 실제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보면 아래와 같게 되는데, 일부 ISP(두루넷/하나로/드림나링 신비로....)에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 부분은 ISP업체의 몇차례의
변경작업으로 현재는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랜카드 관련 사항)
Broadband Gateway System 구성도
이것으로 코용테리눅스 이용한 인터넷 공유시스템의 구성은 끝이났으며, 단지 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몇가지 사항을 알아보면, 앞에서 "키보드/모니터(첫 작업시만 사용)" 라는 글을 썼는데, 사실 Coyote Linux System에서는 키보드와 모니터등은 전혀 필요없다.!
왜......???
Coyote Linux System은 전원이 들어오면 만들어진 3.5"플로피 디스켓의 내용대로 네트워크을 구성하고 관련 공유작업을 할뿐이기 때문이며, 사용치 않는 키보드/모니터을 일부러 연결해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 상용 인터넷 공유기 제품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키보드/모니터 없는 상태로 메인보드에서 에러가 나지 않도록 메인보드의 CMOS설정에 들어가 몇가지를 설정하면 키보드/모니터 없이
이상업이 작동하게 된다.!
"Del키을 눌러 CMOS에 들어간후 "STANDARD CMOS SETUP"으로 간다.
"Halt On"란을 "All,But Keyboard"항목으로 설정 한다.
이것은 3.5"플로피 디스크로 부팅하기위해 부팅 순서을 "A,C,SCSI"로 설정한 부분이다.
마치며......
물론 위와 같은 구성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내용이나, 실제 사용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구성이라 보며, D.I.Y형으로 개성있는 케이스로 제작하여 사용함에 적절하리라본다. 또한 더욱 더 고속화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MAN등등....)등에도 효율적으로 사용가능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