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김 이석 동창의 투병을 돕기위한 모금 운동이 대전에 살고있는 조 귀자
동창의 제안을 시발점으로 서울지방에서는 백 봉수 동창을 주축으로 광주 전남
지방에서는 박 춘수 동창을 중심으로 약 한달간 활기차게 전개 되어 왔다.
광주에서 살고있는 이 선희 동창의 열성으로 이석이 친구의 투병생활을 카페에
자주 알려 주었고 멀리 부산에 김 소자 동창의 참여와 고향 친구들과 광주는 물론
서울과 대전 에서 많은 동창들이 힘을 합해 성금을 마련 하였고 문병을 위해 드디
어 2006년 11월18일 송산 초등학교 20회 동창들이 광주 전대병원에서 만나기 위
해 나는 10;00시에 여수발 순천으로 향했다.
11;00시에 박 춘수 김 승심 김 은주 김 성자 김 엽실 동창을 만났다. 언제나 빠진
법이 없는 고마운 여걸들이 아닐수 없다.빠지면 앙꼬 없는 풀빵이지...ㅎㅎ...반
갑게 만나서 악수 하고 하나하나 포옹도 하고 기쁨을 나누고...박 춘수 제안으로
문병시 음료수 보다는 사평 기정떡을 가지고 가는것이 좋다고 했다. 모두 좋은
생각 이라고 하여 사평을 경유해서 광주에 도착하니.김 경남(해중)친구가 먼저
도착 하였고 광주팀 들도 만났다.
김 치수 이 선희 임 정오 윤 정숙 신 순례 신 명희 김 국희 ,광주팀을 만났다.특히
임 정오, 신 순례 신 명희 김 국희 동창은 졸업후 처음 만난 느낌 이었고 처음엔
조금 서먹 했지만 깊은 동창의 정을 느낄수 있었다.잠시후 서울팀 백 봉수 박 준택
박 양길 조선덕을 만나서 기쁨을 나눈후 6층을 향해 올랐고 김 이석 친구를 만났다
그렇게 건강했던 이석이가 투병중 이라서 다소 초췌하고 힘들어 보였지만 금방 털
고일어날수 있을것 같은 좋은 느낌을 갖기에 충분해 보였다.동창들의 얼굴을 하나
하나 기억해 내려는 모습이 조금은 안스러워 보였지만 금방 건강을 되찾을수 있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부인 할수 없었다.
이석이는 휠체어를 타고 처와 우리는 1층 로비로 이동하여 그간 투병 근황을 설명
듣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 동창들은 이석이 에게 격려와 쾌유를 빌고 당부 하고 성금
을 전달 하였다.
그리고 1시간여를 같이 보낸후 환자의 무리를 막고자 애써 헤어졌다.이석이는 6층
으로우리는 이 선희 하고 박 춘수 동창 친구의 특별한 배려로 근처 식당에서 모두 즐
겁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힘써 준데 대하여 무한히 감사한 마음 이였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노래방에서는 김 경남이 하고 광주 여자
동창들의 덕분에 잠시 여흥을 갖고 놀다가 뿔뿔이 흩어졌다
끝내는 박 준택 친구의 고향에 계신는 어머님 뵈러가는 차를 타고 김 승심 김 은주
김 성자 김 엽실이는 벌교에서 고막 정식을 맛있게 먹었는데 정말 꿀맛...ㅎㅎ
밥이 아니고 맛 그자체 였다. 그리고 친구들은 고흥으로 나는벌교발 여수로 향
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
세상을 살면서 정말 옳은일 한번 하고온 느낌에 기분이 정말 좋았다.
김이석 동창의 쾌유를 위한 기도
김이석 동창이 투병중인 침대
김 이석 동창이 건강을 되찾고 있는 모습
김 이석 동창이 입원중인 전남 대학 병원
김이석 과 같이한 동창들의 모습
서울지역에서 모금된 성금을백 봉수 회장이 전달 하고 있는 모습
전남 광주에서 모금된 성금을 박춘수 회장이 전달 하고 있는 모습
전남 광주 지방에 모금운동에 참석해 주신 동창들은.박춘수(고흥) 윤점식(여수)
이주형(여수) 김소자(부산)김은주(고흥)김성자(고흥)정평재(광주)김치수(광주)
이원길(광주)정옥성(고흥)김군진(고흥)김승심(고흥)신옥삼(고흥)윤문수(고흥)
서진석(고흥)김영식(고흥)송세종(고흥)이선희(광주)김엽실(고흥)김경남(고흥)
김선순(고흥)임정호(광주)이였습니다.
참고로 김순호(광주)곽순효(고흥)등은 개인별로 먼저 문병을 하였다고 합니다.
김 이석 동창이 감격해 하고 있으며 쾌유를 위한 동창들의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첫댓글 정말 고맙네. 사촌형 으로써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 전하고 싶네 .병원생활 할때보다 지금은 여러분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건강을 되찿는 모습을 보면 나도 굉장히 기쁘네 . 감사 하다는 말 20회 동창들께 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