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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중소기업 기술인재대전 발안 바이오과학고 두각 나타내
아자 추천 0 조회 4 09.12.16 19: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발안 바이오과학고 두각 나타내



 정운찬 국무총리는 지난 1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소기업 기술인재대전에 참석해 기업인, 학생들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알렸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겸비한 기술인재들을 길러내는 전문계고와 200여개 중소기업이 한 자리에 모인 제1회 중소기업기술인재대전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청과 교육과학기술부, 노동부 3개 부처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도교육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주관으로 19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특성화고교로 지정된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는 전국 특성화전문계고와 중소기업사관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등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기술 산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정운찬 국무총리 전통음식 시식.

 

  행사에는 전국 113개의 특성화 고등학교가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작품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중앙회가 추천한 200여개 기업은 600명의 인재 등용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특히, 행사장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발안 바이오 과학고등학교. 발안 바이오 과학고등학교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식품과학, 조리, 레저분야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 화성시 창작모델학교 지원교로 선정된 화성 발안 바이오 과학고등학교는 바이오식품학과, 기능성식품과학과, 푸드 스타일링학과, 레저생명산업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특성화 교육에 나선 곳이다.

 

발안 바이오 과학고등학교의 홍보부스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동동주와 각종 와인, 우리의 전통음식이 즐비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화성시전통주와 왕실 병과류 재연을 기획하고 있는 발안바이오과학고는 현재 현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 6명이 직접 교사로 활동하며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가르치고 있다.

 

  

또한 “바이오?레저산업의 글로벌 리더 육성” 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전문인 마이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과 대학-기업-학교를 연계시키는 산학협력시스템을 구축해 21세기 신 성장 동력 산업인 식품과학, 조리,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홍성기 교장선생님은 "현재 생산농업기술로는 진로 확보가 어렵지만 가공농업 콘셉트로 바꾸면 바이오와 생산농업에 활기가 돌 것"이라고 말하며, "발안바이오과학고는 전문성을 살린 전문가 인력 양성을 하는 곳으로 작년 신입생을 선발한 후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몰려드는 지원자들 덕분에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안 바이오 과학 고등학교는 특성화고로 선정된 이후 2008년 입학생들의 평균성적이 20점이나 향상되었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인 2009년 신입생 선발에서도 각지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들어 또다시 20점 이상 향상되어 주위 학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현재 발안 바이오 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개척과 내실 있는 특성화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자치 단체인 화성시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조선호텔, CJ푸드빌, 삼립식품 등 33개 업체 및 대학, 관공서와 협약(MOU) 체결하고 특성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화성시청의 교육인프라 지원 사업에 따라 본교의 숙원사업인 기숙사신축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정운찬 국무총리 발안바이오과학고

 막걸리 시음

 

한편 발안 바이오 과학고등학교의 바이오과학은 생명과학을 뜻하는 것으로 최첨단 생명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접근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우리의 전통식품을 최고의 식품으로 승화시켜 세계인의 식탁에서 사랑받는 식품으로 개발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창 기자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12월 7일자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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