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살짝 오고 작업이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기도 한 논산 현장은 이제
외부 작업이 거의 완료가 되었고 이제 지붕작업이 남은 상태입니다.
중간에 휴가가 끼었고 기타 변동이 생기는 바람에 당초 예상보다는 5일정도 딜레이가 되었습니다.
우선 오늘이면 대체로 모든 작업이 완료되고 방통몰탈 작업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미비했던 외부 합판 작업이 끝나고 방습지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반 타이벡보다 성능이 우수한 드레인랩으로 외부 합판을 덥고 전용 테이프로 접착한 모습입니다.
외부 수분 침투시 하부로 흘러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써 인터넷에서 충분히 그 성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체로 타카핀으로 고정하기도 하지만 좋은 방법은 타카핀을 사용하더라도 해더가 있는 방수기능을
갖춘 자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방수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창호도 시공한 모습으로 전용 테이프로 창호와 드레인랩을 접착하고 외부 통풍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는 바닥 난방 공사를 하기 위한 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수시트를 페이샤까지 내린 이유는 과거 옥천 현장을 참조하시면 더욱 상세한 자료가 있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하지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기와 공사시 페이샤와 소핏에 물받이나 기와의 마감에 있어서
지붕 방수시트위로 물이 역류하거나 외부 자재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1차적 작업으로 방수시트를 길게 뺍니다.
오늘부터 기와 공사 밑작업을 하게 될 것인데 기와 공사를 진행하면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군요.
드레인랩을 전체 시공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타이벡으로 시공할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써 타이벡보다 다소 단가가 비싼 이유도 있으며
타이벡도 적절한 시공을 거치면 그 성능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향후 작업은 기와 공사가 진행이 될 것이며 내부 난방공사가 이어질 것입니다.
몰탈방통작업이 진행이 되면 1주일정도 휴식기와 양생기를 거쳐서 바로 내부 작업을 이어갑니다.
내부 작업은 약간의 조율이 있어야 하지만 예쁜 인테리어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상 논산에서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