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볔에 수사님들과 함께 성무일도를 드리려 나오면 이렇게 찬란한 해뜨기를 날마다 볼 수 있는 기쁨이 있습니다
지금은 건기라서 메마른 나무가지들 사이로 뜨는 해를 불 수 있지만. 우기 때는 온통 나무잎으로 가려서 못 보게 될거에요.
5분만 지나도 새볔이 주는 황홀한 빛은 사라지고 날은 밝아옵니다
저녘 5시30분이면태양은 이렇게 사라질 준비를 합니다. 가슴이 떨리도록 아름다운 석양을 날마다 볼수 있는 축복을 누립니다.
태양이 거의 빛을 감추어버린 평화로운 마을은 어둠속으로 빠져듭니다.
태양은 다시 한번 나무가지 사이로 마지막 빛을 뿜어냅니다. 하늘은 마치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신비함으로 가득합니다.
첫댓글 정말 아름다운 하느님 작품이네요.노을은 우리에게 겸손과 희망을 주고 황홀하네요.함께 저 하늘을 볼수있는 시간들을 주님이 허락해 주시겠죠?
와~직접 찍으신거예요?
아프리카의 석양은 정말 ... 최고예요~~
노을이 정말 아름답군요. 구네군다 회장님 닉네임이 노을이시랍니다.
* 와우~~~~"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 께서는 빛과 어두움을 가르시어....[ 창세 1,3-4a ]
하느님의 창조사업 !! 어두움 속 ~~ 하느님 빛은 나의 마음을 더 당기고 있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