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배와 장판을 깔았어요
내일은 씽크대가 들어가네요
홀로가는 펜션 거의 마무리 단계 들어가네요
예외없이 김포이쁜이가 끓인
수꾸락 칼국씨~~~~으으~~~~~!!
한밤에 퍼질러 앉아서
두그릇 ~~3그릇~~4그릇도 퍼묵어버리는 사람도 있었구만요
난 누구라고 말 못해요
내가 펜션을 때려쳐야 저꼴을 안보고 살것쮸?
삼박 사일을 초가집죈장들 밥만 해주고 갓슈
숙박비주재~~~~김밥해주재~~
콩나물비빔밥해주재~~
올개이부칭게 해주재~~
술주재~~괘기주재~~~
참나 이런손님들은 화성에서 온거 맞어유
(펜션 때려치믄 안댈꺼 같어유 ㅠ)
첫댓글 맛났쮸~~^^
긍까 암만 예약 꽉 찼어두 지 텐트하우스는 팔아 묵음 안돼유~~
담엔 잊지않쿠 지 홍두깨 갖고 갈께유~~^^
참 좋은 손님들인지.....
빈대 붙어서 안떨어지는 징글징글한 손님인지는 아는 사람만 알겨 ~~~ ㅋㅋㅋ
그나저나 땡볕에 쌔빠지고 있는 핫수님이 불쌍타 불쌍혀 암만........
열정님은 아실뀨~~ㅎㅎ
즈희가 을매나 극성 맞은지~~ㅋ
요번에 횽부 얼굴에 말벌 보톡스를 시방이나 맞아서 횽부 못 알아뵐뻔~~
클날뻔 했어유~~ㅠ
언니두 일꾼덜 밥하랴 새참해내라 손님받으랴 이 던디 고생이 많드라구유~~ㅠ
막깔리 한주전자 받아가서 위로즘 해주고 오셔유~~^^
놀러가서쉬러가서 이틀은 모가그리 바쁜지 ㅋㅋ 잘놀고잘먹고 푹 쉬다 왔습니다
다시 서울로오니 갈비뼈가 더아프요 ㅠㅠ
또 아포~~?
클났네~~ㅠ
갈비뼈 붙는딘 다슬기 마니 묵음 났는댜~~
또 잡으러 가까~~?
ㅋㅋㅋ
날씨도 더운데 마무리는
잘 되어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