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네요.
과거 열악한 노동자의 희생으로 오늘날 인권적으로 많이 향상된 계기를 생각해봅니다.
뭐 지금도 무급야근에 파견,비정규직 등 서민들이 감당하기 힘든 분야별 장애가 있지만
개선되어 풍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소원해봅니다.
오늘 김제 근린상가 경량 목구조 공사 작업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자주 와서 공사가 자주 지연되었지만, 현재 징크와 각종 외장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자동문과 추후 투입될 설비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정면 외장 작업 동영상으로 먼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면 작업 동영상입니다.
징크 시공 동영상입니다.
사진으로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붕위로 징크를 시공하고 있는 모습으로 현관위 지붕으로 인해 조립을 양쪽으로 연결중입니다.
징크는 크게 손상이 가지 않는 자재이며 요즘 제품은 색상 변색도 거의 없습니다.
재질에 따라 무소음, 무진동으로 구성되기도 하며 단열재를 삽입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판넬보다는 비교적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은 것이 작업과 시공이 용이합니다.
지붕에서 작업시 주의할 점은 커팅이나 재단을 할 경우에는 번거롭더라도 사진처럼 작업대를 놓고
작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방수시트에서 자르고 재단하다 보면 스크래치나 홀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진처럼 작업대를
임시로 구성해서 작업하는 것입니다.
또한 징크 캐노피의 경우 빗물을 끊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레싱을 이용하여 1차적으로
누수를 방지하고 외장용 실리콘으로 2차 작업을 해야 누수가 없습니다.
작업시 위 사진처럼 보양하고 작업해야 흠집이 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캐노피 하단부는 시다 무절 루바로 목재 본연의 컬러와 특징을 살리는 마감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루바 뒷쪽으로 구조재와 각재에 접착제를 발라주어 추후에 떨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마감이 될 것이며 외부 파벽돌 마감이후 매끈한 마감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현관문과 자동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자동문은 저의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보통 주택에서는 여닫이를 많이 사용하지만 근린상가의 경우 많은 인원이 드나들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아 자동문을 많이 선호합니다.
현관문은 최종적으로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여닫이 도어가 적절합니다.
현관 안쪽으로는 자동문의 내부 프레임이 보이는군요.
그리 복잡하지 않아 보이는데 동적 현상이나 스위치로 가볍게 열리고 닫힙니다.
내부 인테리어 작업시 점검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하고 마감 처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외장 마감의 방법입니다.
시멘트 보드를 시공한 사진으로써 보편적으로 타정못을 이용하는 업체가 제법 있더군요.
저희는 피스 고정으로 쉽사리 떨어지지 않도록 하였으며 언더 탑 라인으로 빗물 유입 방지용 후레싱을
시공해놨습니다.
아울러 파벽돌을 마감하면 후레싱 라인에 맞게 마감이 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한 현장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조만간 작업 진행도에 따라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