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양동안지구회의 남다른 청소년 사랑

[이금선]

안양,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양동안지구회의 남다른 청소년 사랑
매년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 지급, 허현옥 수석부회장 27년 동안 청소년 선도
기사입력 [2012-05-24 15:18]

인쇄하기

|

가

가

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양동안지구회(회장 박원일)와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수여 및 청소년 유공자 포상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원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양동안지구회장을 비롯, 허현옥 수석부회장, 박외병 동안경찰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교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유공자에게 감사장과 상장 등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안양동안지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안양동안지구회가 학교폭력 등 어수선한 주변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는 모범 청소년들을 해마다 선정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수상자들은 각 기관으로부터 공개추천을 받아 경찰서 심사위원회의 심사 기준에 의해 선발됐다. 박원일 회장은 “앞으로도 경찰서와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도움과 격려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으면 언제라도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27년 동안 청소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허현옥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경제적 사정 등으로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내 자식 같은 마음으로 이들을 돌보다 보니 세월 가는 줄 몰랐다”며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 부회장은 또 “회원들이 서로 단결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소년육성회 안양동안지구회를 만들어 안양을 청소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외병 안양동안경찰서장도 “청소년들을 범죄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육성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양=엄명수 기자@

[이금선]

안양 동안지구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포상자 시상식이 아시아 투데이에 기사가 나서 올려 놓았습니다.
안양 동안 지구회 회장님 및 모든분들 더위에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안양동안지구회장]

원장님 축하문자메세지 까지주시고 여기까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경]

박원일 회장님 평소 안양동안지구회를 잘 이끌어 나가시는데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지급 등 청소년들에 대한 봉사는 우리나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허현옥 수석부회장님은 27년간이나 청소년에 대한 봉사활동해 오셨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