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팀간의 자존심 대결로 열기를 뿜었던 군부문에서는 금 한개를 추가 해 해군에게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해병대 김정준 코치와 정현수 선수가 지도상과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군 특유의 절도있는 이벤트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군악대의 박진감 있는 팡파레와 여군 의장대의 짜임새 있는 시상식 연출로 국제대회에 머금 가는 볼거리를 연출 했지만, 무더운 날씨에 대비한 난방시설 부족, 심판원 일비에 대한 애매한 처우가 옥에 티로 남았다.
단체성적은 다음과 같다.
군부문-종합우승:해병대(금3, 동2)
준 우 승:해 군(금2, 은1, 동3)
3 위:육직부(금2, 동2)
남자부-종합우승:경희대(금2, 은2, 동1)
준 우 승:용인대(금2, 은1, 동3)
3 위:한체대(금1, 은3, 동3)
여자부-종합우승:용인대(금4, 은1, 동1)
준 우 승:경원대(금3, 은2,동1)
3 위:한체대(금1, 동2)
첫댓글 ~~~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