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갔을땐 멋 모르고 건너갔는데...
무서워서 못 가겠다는 아들의 등을 떠 밀며 야 ~ 넌 남자도 아니다 ㅎ
그리고.. 난 건너가지 못했다는.. ↘ 식구들... (아들,남편,손녀,며늘)
후포항..맛집..(선수 미락횟집..)
예전에 한번이나 가본적있었는데... 그때는 밴댕이 철이라서..(2인/사만칠천?)
밴댕이 회 와 무침, 구이, 튀김, 완자탕 을 포함... 맛있게 먹던 기억을 되살려 오늘 아이들과... 찾아 갔던 것이었는데...
요즘은 밴댕이 철이 아니 라고... 전어 철이어서 전어를 주제로 완자 탕은 없고... 대신에 전어 조림이 나왔는데... (4인/십만?)
무와 늙기전 호박을 큼직하게 썰어넣고 조림을 해 놨는데... 맛은 있더구만... 가시가 어찌나 많이 있던지.....
식당 뒷편에.. 후포항...
외포리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자기야에 한번 방송이 되면서.. 프로그램 보고 들렀다는 분들 이 많이 게시더라만.... 온천 해수탕...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차에서 내려 길 옆 고구마를 캐는 밭이 있길래... 구경하고 있던 중에....
밭메던 아즘니 께서 고구마 줄거리 따 가도 된다기에 며느리와 따고 있던 중에... 서 있던 차가 출발하는바람에... ㅎ
들어올 때만 해도 두척의 배만 운행중 이었고...
나가는 차들이 줄을 지어 끝도없이... 정말이지 끝도 없는 줄을 보며 나갈일을 걱정했는데....
밀려있던 추세로 라면...
세시간여 는 족히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나오다 보니...배가 너댓척은 더 움직이더라마는.....
연휴라서 그랬던지 관광객이 많았다.... 보문사 를 향하는 그쪽에는 왜? 다리를 놓지 않는 걸까??
강화도 노랑고구메도 사고...
돌아오던 길에... 일전에 tv서 방송된 맛집도 찾아 갔다....
맛 집 평가단이 추천한 맛집치곤 참 허술했다 실망감도? 여그가 거그맞나? ㅎ
아들이 맛폰 뒤져 열어보니 그 아즘니가 맞다고...
쥔장은 말씀하신다.. 촬영하는 걸 당신께서도 몰랐다고 하신다... 당연히 방송분도 못봣는데..
방송을 본 지인들 께서 말씀을 해 주시는 통해 알게 됐다신다....
맛이 랄건 특별히 없고...
타 음식점에 비해..조미료 맛이 덜 났다는 점 인데...
방송 분 에서는 호박잎 쌈도 나왔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신다는.. 된장도 나왔는데...
맛 평가단으로 가신 쇼핑호스트 유난히씨 께선... 조 미료 맛이 덜 느껴졌던 부분을 높게 평가 한거 같다..
백반 가격이 오천 인데....(뭘 더바래~)
당연히 지금은 때가 아니어서 호박잎 쌈도 메뉴에 없었고.. 쌈장도 없었다.... 제 철에 나는 재료를 쓰신다는 말씀을 덧붙치신다...
대구탕 1인분을 더 추가해서 사인 가족이 먹기에 는 그닥 서운할 것도 없을 메뉴였다...
소박한 밥집....
우리옥/강화도 풍물시장서
고려산 방향으로 두 세 블럭? 조금만더 가면 맛집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