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우스
가문의
비극은
그
시조인
탄탈로스에게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는
제우스신의
아들로써
소아시아지방의
스퓔로스
혹은
파플라고니아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인간들에게도
신망이
두터웠으며
올륌포스의
신들에게서도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신들의
신뢰가
매우
두터웠기
때문에
심지어
그는
올륌포스에서
개최되는
신들의
연회에도
초대를
받아
참석하곤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신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하기도
하였지요.
그의
음식은
신들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호사는
화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니…
신들에게조차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그에게
지나친
자만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올륌포스에서
알게
된
신들의
여러가지
비밀들을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시작하였지요.
뿐만
아니라
그는
신들의
음식인
암브로시아를
가지고
와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신들의
불만을
야기시키게
되었지요.
그러나
그의
가장
공노할
만한
일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신들을
시험하려고
한
것이었지요.
그리하여
올륌포스의
신들을
자신의
거처로
초대하고는
자신의
막내아들인
펠롭스를
죽여서
그
살과
뼈로
음식을
만들어
신들을
대접하였습니다.
...신들은
모두
탄탈로스의
가공할
만한
짓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대지와
곡식의
여신인
데메테르는
딸인
페르세포네를
잃은
슬픔으로
무심코
음식을
먹고
말았지요.
그것은
펠롭스의
한쪽
어깨였습니다.
신들은
즉시
펠롭스의
뼈와
살을
도로
맞붙였으나
한쪽
어깨뼈가
모자랐지요.
그래서
데메테르는
아이보리로
그의
어깨뼈를
대신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펠롭스는
다시
생명을
얻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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