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양주시의 역사
양주지역에 최초의 국가가 형성된 것은 삼한시대 마한의 모수국 이었으며 “양주”라는 지명은 후삼국시대에 최초로 나타난다. 이때의 양주는 지금의 서울로 추정되며 오늘날의 양주는 조선왕조 개국 후, 1395년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한양주민을 그 당시 견주로 옮기고 견주를 양주군으로 개칭하여 현재의 위치와 지명이 일치하게 된다.
양주는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가 군사적으로 충돌이 잦았던 곳으로 고려 말에는 회암사를 중심으로 조선왕조를 개창 하는데 산실 역할을 하였다.
3) 자연․지리적 환경
양주시는 경기도 동북내륙권에 위치하며 동은 포천, 남은 의정부, 북은 동두천과 연천군, 서는 고양, 파주시와 접하고 있으며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 속한다. 공간적으로는 서울에서 28km, 수원에서 64km, 인천에서 9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부는 장흥면의 만장봉(740m), 도봉산(716m)을 중심으로 산간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북부는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고 동측은 천보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도락산(441m)과 불곡산(361m)을 중심으로 환형의 대규모 평탄지가 형성되어 있다.
양주는 경기북부지역의 분수령으로 주요하천의 발원지이며 주요수계는 중심하천인 신천과 서쪽의 곡릉천, 남측의 중랑천 수계로 분리할 수 있다. 신천은 동두천시를 통해 임진강으로 유입되며 중랑천은 의정부시와 서울을 통해 한강으로 흘러가며 곡릉천은 고양시를 통해 한강하류로 유입된다.
3. 기념공원 조성의 필요성
1) 지역특성
․ 서울시와 연접된 정치, 행정적 요충지
- 양주시청을 기점으로 서울 29km, 수원 82km 지점에 위치
․ 수도권 생활 관광지로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
- 수려하고 청청한 자연자원의 산재
북한산국립공원, 감악산, 불곡산, 천보산 등
-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 보유
회암사지(사적 제128호), 온릉(사적 제210호), 권율장균묘(경기도기념물 제2호)
양주관아지(경기도기념물 제167호), 추사필적암각문(경기도기념물 제97호)
양주소놀이굿(시도무형문화재 제27호),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상여와 회다지소리(시.경기도무형문화재 제27호) 등
- 광역교통망 개설에 따른 경기북부의 물류 중심지
국도3호선, 경원선 등
- 인천공항과 동부내륙을 연결하고 남북교류의 활성화에 대비하는 교통요충지
경원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개발수요의 증대(2006년 12월개통)
서울∼연천간, 인천∼고성간 고속도로계획의 통과지점에 위치
수도권 외곽순환철도계획노선의 통과지점에 위치
수도권외곽 고속도로 연결(송추IC : 2006년 6월 부분 개통)
평화로 우회자동차전용도로 개설( 2006년 양주2동 고읍IC 부분 개통)
광역교통망 개설에 따른 한수이북의 물류교류중심과 성장거점으로 잠재력 보유
2) 역사적․문화적 위상 정립
민중의 희로애락과 자연의 멋을 알고, 해학과 풍자로 세상을 마음껏 누볐던 시선(詩仙) 김삿갓. 양반 문학의 한시 형식을 깨고 잠재된 한국적 유머와 풍자․해학으로 삶과 문학을 접목시켜 서민문학을 일구어낸 김삿갓은 전국 각처로 방랑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지금 그의 행적은 각 도처에 산재되어 있다. 특히, 영월군에서 지난 1998년부터 꾸준히 김삿갓 기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03년 10월에 “김삿갓문학관”이 개관되어 영월이 김삿갓의 본류로 인식되고 있다.
김삿갓 묘역이 위치하고 있는 영월과는 달리 양주시는 김삿갓이 탄생한 역사적인 도시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자료에서 증명이 되고 있다.
- 〈난고평생시〉 18수 중 4수 째
“한북이 바로 내가 자란 고향임을 내 아느니”
- 대구 경산대 정대구 교수 박사학위 논문 「김삿갓 시 연구」(1990)
신앙동 김씨 종친회(휴암공파) 김방한씨 증언
이처럼 김삿갓 기념사업 필요에 의한 공원 조성은 김삿갓의 연고가 있으며 김삿갓의 넋을 기리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지역에 편성되어야 그 의의가 표명될 수 있을 것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난고 김병연, 그의 넋을 기리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살려 양주의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정립할 수 있다.
3) 개성과 상징성의 특화된 관광 상품화
특색 있는 지역 관광자원화를 계획․추진하는 것이 최근 관광산업을 육성하려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과제이다. 서로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여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욕구에 발맞추기 위해서이다. 이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김삿갓에 대한 문화적 향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관광자원의 확보를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역사 속의 인물뿐만 아니라 소설이나 전설 속의 인물로 그 지역의 상징화하고 더 나아가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지역들은 다음과 같다.
․ 전남 장성군 VS 강원도 강릉시 : 홍길동
- 전남 장성군
홍길동생가
위 치 :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390번지
건 물 : 211.37㎡〔안채(한식기와) 40평, 아래채(초가) 5평, 사랑채 9평, 문간채 10평〕
부 지 : 5,052㎡ (1,528평 )
구 조 : 전통한식 목구조
조선시대 생활상 전시 : 100여점
홍길동 전시관
위 치 :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산69-1
부 지 : 6,248㎡ (1,528평) 면 적 : 602,14㎡ (지하1층 사무실, 지상1층 전시관)
구 조 : 철근콘크리트 및 전통한식목구조
내부구성 : 홍길동 자료관련 영화관
홍길동 자료관련 국내외 학술자료
전시실 체험 코너 : 홍길동 잡기, 바위들기 체험
전시실 기타 구성 : 발굴지 출토유물 10점, 생가모형, 캐릭터 모형 등
홍길동 축제
소설의 주인공이었던 홍길동이 장성출신 실존인물로 고증되어 그의 민중정신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로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아 오고 있다.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로 홍길동생가와 황룡강 둔치공원에서 홍길동 추모제와 홍길동 선발대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된다.
- 강원도 강릉시
허균․허난설헌 문화제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작가로 유명하며 문집「성소부부고」, 우리나라 최초의
시평론집인「학산초담」과 「성수시화」등으로 알려진 허균과 213수의 주옥같은 시를
남겼고 1608년 중국에서 「난설헌집」이 발간되었을 정도로 당대의 세계적인 여류
시인으로 명성을 떨친 허난설헌의 개혁정신·자유정신을 기리고자 허난설헌 생가터, 초당
솔밭, 경포호수일원에서 「허균.허난설헌 문화제」가 매년 9월 2째주 주말과 휴일을
중심으로 열린다.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소 재 지 : 강릉시 초당동 475-3
양 식 : 고가 1동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가 'ㅁ'자 배치를 하고 있으며 외부를 둘러싼 담이 있다. 남녀의
구분이 엄격하여 남자들은 솟을대문으로, 여자들은 우물간과 방앗간 옆의 협문으로
출입하였다. 또한 사랑마당과 구분하는 내외 담을 사랑채 옆에 쌓아서 출입 시선을
차단하고 있다.
사랑채는 넓은 대청과 방들로 구성되며 전면에 툇간마루가 놓여 있다. 팔작기와 지붕의
높은 처마를 갖춘 장여에 소로 받침이 있는 구조로 전면 기둥은 둥글게 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5간, 측면 2간의 겹집으로 넓은 부엌과 방, 대청마루가 있다.
사랑마당, 행랑마당, 뒷마당을 담으로 넓게 나누어 놓아 한국의 아름다운 조경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주변의 소나무 숲이 전통적인 한옥의 멋을 더해 주고 있다.
․ 전남 곡성군 VS 옹진군 백령도 : 효녀 심청
- 전남 곡성군
심청마을
위치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송정마을
송정마을 입구-송정마을-옛송정마을-무릉도원 일대
면적 : 약 78,000㎡(23,636평)
개요 : 1700년 전 곡성 땅의 효녀가 절에 시주되었는데 마침내 섬진강 뱃길을 따라
중국 양자강 어귀의 보타섬으로 건너가 귀인이 되었고 그 공덕으로 아버지가
눈을 떴다고 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이 심청의 고향으로 떠오르면서 쇠쟁이마을
옛터에 심청과 효를 테마로 심청마을을 조성키로 한 것이다.
심청공원
위치 :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
개요 : 우리나라 고대소설로 유명한 심청전의 원류로 추정되는 원홍장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공원이다. 효의 상징인 심청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은 99년 12월
3일 오산면민들이 47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300평 규모로 조성하였다.
관음사사적기를 윤색한 고대소설로 심천전의 배역인물 23기의 장승과 심청효행
기념비 그리고 관음사영험(연기)설화에 나오는 흰불두화, 흰진달래, 흰만리향화
등 3백화가 심어져 있다.
곡성심청축제
축제의 유래 및 특성
: 곡성은 산간오지지역으로 1700여년전 만고효녀 ‘심청’이 태어난 고장으로 심청의
효를 새롭게 재조명, 새로운 효 문화를 세계로 확산시켜 나가 곡성군이 효의 본향임
을 널리 알리고, 효녀 심청의 가족관계를 현대의 가족관계와 비교하여 새로운 가족
관계를 정립하는 표본으로 삼아 곡성의 새로운 이미지인『친환경 가족도시 곡성』을 만들어 지역의 신뢰성을 높여 외래 관광객 유치와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행사 내용
: 공양미삼백석모으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행체험, 월극심청전, 심청학술심포지엄,
심청캐릭터상품판매 및 테마이야기전시, 현장시력건강검진, 효녀심청열린음악회,
어린이인형극심청전, 구연동화로 듣는 심청전, 곽씨부인장례행렬재연, 심청마당극 등
․ 전북 남원시 : 춘향, 흥부
- 춘향
광한루원
광한루원은 천체 우주를 상징하여 조성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누원이다. 광한루를
중심으로 영주(한라산), 봉래(금강산), 방장(지리산) 등을 뜻하는 세 개의 삼신산이 있는
호수와 오작교가 있다. 오작교는 해마다 칠월 칠석이면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안타까
운 천상의 사랑을 춘향과 이몽룡을 통해 완성시킨 사랑의 다리이기도 하다.
※ 춘향사당
춘향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사당으로 광한루의 동쪽,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 숲
속에 있다. '단심'이라 쓰여진 대문을 들어서면 '열녀 춘향사'란 현판이 걸려 있고 사당
안에는 이당 김은호 화백이 그린 춘향의 영정이 있다.
※ 월매집
춘향과 이몽룡이 백년가약을 맺은 부용당과 행랑채를 재현해 놓았으며, 당시 생활상을
알 수 있게 밀랍인형과 생활 도구들을 진열해 놓았다. 사랑의 맹세판과 장원급제 기원단
이 있으며 춘향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 춘향관
1992년 완성했으며, 백남재 화백이 그린 유화 9폭의 춘향 일대기와 당시 생활상을 보여
주는 서화류, 장신구, 서책 등이 전시되어 있다.
춘향촌 (춘향 테마파크)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을 찍기 위해 만든 오픈 세트장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춘향집과 이도령집, 동헌, 옥사정을 비롯해 조선중기 서민들의 삶이 깃든 주막거리와
대장간 등이 들어서 있다.
- 흥부 : 흥부제
배경
1843년 송만재 선생의 <관우회> 50수에 판소리 홍보가 수록
1860년 소설 흥부전 - 경판 25장본 <흥부전>
1870년 신재효 <박타령>
흥부고장 찾기 운동전개(1980년) - 판소리 사설, 지역전설 등 연구
흥부 출생, 발복지 고증 발표(1992년) - 경희대 민속학 연구소
※ 출생지 : 인월면 성산리
흥부 출생지로 알려진 남원시 인월면 성산마을은 복받은 땅인 만큼 아늑하고 정겨운
느낌의 마을이다. 놀부의 모델로 알려진 박첨지의 묘를 비롯해 박첨지네 텃밭, 서당
터가 있으며 마을 앞 소천에는 흥부의 제비를 나타내는 연상고가 있다. 성산마을은
매년 삼월 삼짓날 박첨지의 제사를 지내고 있다.
※ 발복지 : 아영면 성리
남원시 아영면 성리마을은 흥부가 제비를 몰고 온 박씨를 심어 부자가 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지강정 모퉁이, 고군터, 공구재, 노디다리, 생금모퉁이, 아막
성, 화초장, 바위거시, 희죽배미등 고전에 나왔던 지명이 남아 있다. 매년 정월
보름에 흥부를 가리는 춘보망제를 지낸다.
제1회 흥부제 개최(1993년) - "남원군민의 날" 지정
※ 매년 음력 9월9일 (중양절) 개최
- 변강쇠옹녀
왕성한 정력의 상징으로만 알려진 변강쇠와 옹녀, 우리 고전에서 보기 드물게 남녀간의
음양에 대해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는 [변강쇠전]은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하층민들
의 삶과 사회 개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를 중심으로 한 지리산 주변은 변강쇠 타령의 발상지이다. 변강쇠
타령과 관련된 지명과 전설이 남아 있어, 이곳에서 우주의 질서인 음양의 조화와 인간
평등사상이 전파되었음을 알게 해준다. 지리산에 흘러든 변강쇠와 옹녀의 사랑이야기가
전설로 남아 있는 지리산 백장암 계곡에는 현재 [변강쇠 타령]을 형상화한 '백장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4. 기념공원 조성(안)
양주는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고려 말에는 회암사를 중심으로 조선왕조를 건국하는데 산실 역할을 한 긴 역사문화의 전통이 있는 고장이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김삿갓기념공원을 조성하여 양주를 옛스런 문화도시, 역사와 휴식이 함께 하는 도시로 육성한다.
- 김삿갓 기념공원 조성(안)
1) 시선(詩仙)의 탄생
∘ 금줄의 형상화
전통적으로 아기의 탄생을 알리는 금줄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시선 김삿갓이
태어난 곳이 이곳 양주임을 상징한다.
∘ 김삿갓 안면상
<사례>
2) 방랑시인 김삿갓
∘ A안
조부를 비판한 시를 쓴 것에 대한 죄를 씻고자 삿갓을 쓰고 일생을 전국 유람한 방랑시인
김삿갓. 그가 겪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형상화한 동상을 사각의 형태로 배치한다. 이때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의 지형을 상징하도록 한쪽을 트이게 하여 열린 공간으로 연출한다.
동상의 가운데에는 김삿갓의 대표적인 시를 새긴 시비(詩碑)나 김삿갓이 남긴 시를 표현
한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것은 우리나라 전통의 천원지방(天圓地方)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례>
∘ B안
인생의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낸 김삿갓의 ‘방랑’ 또는 ‘전국유람’을 이미지화하여 구불
구불한 산책로를 조성한 후 곳곳에 김삿갓의 에피소드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그와 관련된
시비(詩碑)를 배치한다. 이렇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바람처럼 살다간
김삿갓의 시 세계와 그의 정신, 맑고 깨끗한 양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례>
3) “한북이 바로 내가 자란 고향임을 내 아느니”
∘ 생가복원
김삿갓의 시인〈난고평생시〉에서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김삿갓이 태어난 곳은 회암리
이다. 김삿갓이 죽은 뒤 묻힌 강원도 영월에서도 생가를 복원하였으나 진정한 의미의
생가는 회암리일 것이다.
<사례>
4) 해학과 풍자의 신명이 울리는 곳
∘ 한시체험교실
복원된 생가와 가까운 곳에 전수관을 마련하여 풍자와 해학의 시로 일반 민중의 신명을
울렸던 김삿갓의 시와 그 밖에 다양한 한시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수관 한쪽
에는 김삿갓의 시를 비롯한 그와 관련된 이미지를 탁본할 수 있는 체험 코너를 마련한
다.
- 한시 강좌
- 김삿갓의 시 탁본 체험
<사례>
5) 휴식
기념공원을 찾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안하고 상쾌한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녹지, 연못 및 정자, 휴게의자 등을 조성한다.
- 녹지조성
- 연못과 정자
- 휴게의자
<사례>
5. 기대효과
- 수도권 시민을 위한 관광기반 구축 및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욕구에 대처
양주시는 서울시와 연접된 정치, 행정, 군사적 요충지로 광역교통망 체계를 갖추고
있어 주5일 근무의 확대 시행으로 늘어나는 여가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한
수도권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촉진제 역할을 수행하고 이는 수도권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에 커다란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양주시의 문화 컨텐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
김삿갓기념공원의 조성을 통해 경기 북부권에 위치한 양주시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
고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전통 등의 문화 컨텐츠의 다양화
를 꾀할 수 있다. 또한 김삿갓기념공원과 주변 유적지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양주시의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컨텐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이자 관광지로서의 브랜드력을 고려한 계획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외형적, 물리적 개발을 지양하고 걸출한 인물, 시선(詩
仙) 김삿갓의 고향인 양주만의 독특한 지역이미지 창출하여 옛스러운 미래의 고장 양
주를 홍보한다.
- 연계 관광 및 체험을 통한 문화클러스터 형성
김삿갓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조선 초기 왕실 최대의 사찰이었던 회암사지,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이 이루어졌던 대장금 테마파크 등을 연계하여
조선 왕실 문화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문화 체험의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한다.
- 문화도시로 한 단계 도약, 국가경쟁력의 강화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
김삿갓기념공원 조성을 양주의 깨끗한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자원의 발굴과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국제적 문화관광지로 육성해 문화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양주
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다. 더 나아가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
화시키고 관광객의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첫댓글 실질적 추진으로 사업의 성과가 극대화 되길 바랍니다 좀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타 지방의 사례에도 있듯이 소설속에 인물까지도 캐릭터하는모습 바로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일이 안풀리면 조상탓이요 잘 되면 지 탓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할 건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