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 어떤걸 하시더라도 어느정도 아픔은 감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딱딱하고 크기가 작은 안장이 다리의 운동을 방해하지 않기때문에 사타구니 아픈것도 덜하고 30분 이상 자전거를 타시더라도 고통이 덜합니다 흠....
안장은 작고 심플한걸로... ㅡ.ㅡ
그러나!! 싫으시다면 지금 안장 그대로 두시고 안장에 씌우는 커버가 있습니다. 젤형식으로 된거... 물컹물컹 엉덩이 아플래야 아플수가 없습니다. 다만 허리와 무릅과 골반에 무리가 갑니다 ㅡ.ㅡ
한상준
2006-07-25 13: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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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안장을 구입하기전에 몸에 맞게 조종해 보시길 권합니다. 앞쇼바가 있다면 자전거에 올라탔을때 가라앉는 것을 고려해서 안장면을 수평으로 맞추시고, 페달을 밟을때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최대로 발을 뻗을때 무릅이 약간 구부러질 정도로 안장높이를 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타시면서 안장각도와 높이를 미세하게 조종해보시기 바랍니다. 핸들바 높이와 안장높이를 비교하여 핸들바가 낮다면 안장코를 약간 숙이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 |
황선호
2006-07-25 1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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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어디가 아프신지 정확한 판단이 우선입니다. ^^
1) 정 가운데.. 그러니까 전립선이 아프다 - 전립선 안장 구입으로 해결이 됩니다. 2) 엉덩이가 짖무르듯이 다 아프다 - 아직 적응이 덜 되시고, 자세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정 안되시면 젤 커버를 사시거나, 부드러운 재질의 안장만 교체 하시면 됩니다. 3) 가랑이 사이 부분이 아프다 - 안장코가 높거나 낮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개선방법
-- 우선 안장의 자세를 조정하셔야 합니다. a. 안장은 자신이 앉았을때 수평이 되어야 합니다. b. 안장의 높이는 신발을 신고, 가장 많이 다리가 펴졌을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가 좋습니다. 처음에는 무진장 높아 보입니다. ^^ 보통 앉아서 발이 땅에 닿으면 맞다고 생각하시는데.. 거의 한뼘이 낮은 것입니다. C. 페달이 지면과 수평이 된 상태 에서 앞으로 나간 페달의 중심부와 무릅의 꺽인 끝부분과 수직으로 만다면 앞뒤의 길이가 맞다고 하더군요 (이건 개인차가 조금씩 있습니다.)
-- 페달링 방법을 개선해 보세요. a. 페달은 발바닥의 중앙으로 찍어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발볼 가장 넓은 곳으로 페달을 누르시면 됩니다. b. 페달을 천천히 찍어내리도록 고기어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초보시라면 앞 2단, 뒤 4-5단을 고정하시고 분당 8-90회의 페달링을 하셔야 합니다.
-- 엉덩이 아프다는데.. 자세랑 페달링이 무슨 소용이냐구요? 예전 방식의 상체를 세운체 타는 보통의 신사용 자전거는 체중을 거의 엉덩이에 두고 타게 됩니다. 그래서 안장도 넓고, 핸들도 높고 그렇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MTB형을 타시게 되는데.. MTB 형 자전거는 안장, 핸들, 페달에 체중이 분산되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상체를 약간 숙여서 팔로 체중이 분산되고, 정확한 페달링을 하면서 페달에 체중이 어느정도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처음으로 자전거 타실때 가장 실수 한는 부분 중 하나가 체중분산입니다... 모든 무게가 엉덩이에 집중되게 타시면 누구라도 엉덩이가 아프게 됩니다. ^^ | | |
첫댓글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목 파인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탔더니 목만 빨갛게 익었네요... 무장 해야겠어요
모두다 경험에 의해서 앞으론
태희 잼있어...하여튼...아.. 자전거사랑만 들어오면 자전거 타고싶어..
나도 똥고가 아파서 젤리 안장커버를 입혔는데.. 다소 도움이 됩니다..걸치만 잔차 그림이 않좋와 보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