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낙남정맥 :영운리고개~냉정고개


※지난번1구간에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오늘은 여기서(영운고개)출발한다.오른쪽 빨간 선을 따라 올라간다.

※좀 오르면 바로 골프장이 나온다.뻘겅 선따라 오르면 밤나무 밭이 바로 나옵니다.

※10여분 지나면 임도와 만남니다.(천문대에서 오라오는길.가야대 에서 올라오는길~
오른쪽 임도로 쭈~욱 내려 가면 영운고개 밑에길로 나옵니다.

※나밭고개 내려가기10분전 모습입니다.골재 쇠석기 소리가 방아 찧는 소리가 납니다.
페이로다 후진 소리도 삐~익!삐익 나고~맥이 끊긴걸 보면 저도 맥이 풀리네요..ㅠㅠ

※나전고개 거의 다오면 천리교 교단이 나옵니다..여기서 쭈~욱 내려가면 도로가 나오지요.

※화살표 되로 차오는거 봐가며 건너서 수련원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수련우너 정문을 지나서 10분 올라가면 양쪽 산사이 계곡이 오르는 등로이다.
이제 드릅이 얼굴을 쪼~옥 내밀고 길 바닦에 곰보 배추가 제법 돋아나고 잇더군요..
계곡길 따라 20븐쯤 오르면 윗모습 능선이 나옵니다.
땀좀 식히고 왼쪽 능선으로 갑니다.

※낙원고개를 만나면 좀 내려 가다가 보면 오른쪽 시그날 따라 산사면을 오릅니다.

※김해 삼계동 마을이 보이면서 무덤을 지나서 내리막길 내려서면 진영가는 고개가 망천고개 입니다.

※화살표 되로 좀 내려서면 자이언트 가구 좀 못미쳐서 과속감시 카메라 밑으로 도로를 차 안지날갈때를 틈타서
82건너서 산아래 덤프트러과포크레인이 잇는 공사장 위 산비탈로 오르면 시그날이 보입니다.

※울 동네와 그뒤로 분성산이 보입니다.철탙에 올라가면 6만6천 볼트라고 올라가지 마라네요.
밑에 서잇으니 찌릿한 느낌이 듭니다.

※사진 박다보니 머리위에 뭔가 떨어집니다.나무 가지가!위에 까치가 잇나 바라봅니다.
무슨 예술품 같지요~ㅎㅎㅎ

※멧돼지가 배돼지가 고팟나 봅니다.칡을 캐먹을려고 땅을 후벼 파낫네요..

※기관지 천식에 매우 좋다는 곰보배추 입니다.작년에 실크하면서 좀따서 물끓여 먹어 봣는데
아무것도 아넣어서 그런지 쓰더군요..부작용 없고 기관지 천식에 특효라는데 한번 먹어서
알겟습니까? 올해는 감초넣고 몃번 달려 먹어 볼라구요.

※산을 어느덧 오르다 보니 갑자기 요상한 거대한 기계 소리가 납니다.
아~하! 여기가 성원 ENT라는 곳이군요..산업 폐기물 처리 하는곳인데 참~히얀 하더군요.
철은 철되로 나무는 나무되로 흙은 흙되로 분리되어 나오더군요.
거대한 기계가 하나로 모는게 연결되러 맞물려 돌아 가더군요..

※여기 내려 오니 사방에 가로 막혀서 개미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인부한데 물으니 사무실쪽 으로 가다가 오른쪽 계근다이 밖으로 나가서 산으로 오르면 됩니다.

※산업 폐기물 공장을 지나서 산길로 오르니 밤나무밭을 조금 오르면 또 시원하게 뻥 뚫힌
거대한 묘지가 나옵니다..여기가 바로 낙원공원묘지 입니다.
밑에서 보는것보다 엄청나게 큰 묘지입니다.서김해 정도로 큼니다.
모는 비석들이 사람이 서있는 것처럼 생각해보니 대단합니다.
無에서 와서 無로 가면 되지!무슨 욕심인가? 한줌의 흙으로 가면되지!
이것또한 자연 파괴요 오염 아닌가?벗어라~훨훨!

※공원묘지 좀 지나니 매점이 나옵니다.자판게서 쌕쌕 오렌지 빼머고 쌕쎅 거리며 묘지와산 마루금 사이로 갑니다.

※잠시 가다보니 길바닦에 나무가 잘린곳에 무슨 글귀가 있어서 읽 어보니 안바쁘면 쉬어 가라해서
여기서 잠깐 쉬어갑니다.


※여기 귀신 산악회 일동이 서둘지 않아도 세월이82 가더라고 하더군요..
아깝고 귀중한 시간 보람있고 행복하게 살아 가야 겠지요...ㅎㅎ

※지도에서 보면 금음산으로도 표기 되어있고요..얼만전 한림 어느 산악회서 정상석을 세워 놓으셧네요.
밑에서 뭔가 빠스락 거려서 밑을 보니 어린 고라니가 새순을 사부작~사부작 뜯어먹고 있길래
사진한방 박아볼라고 한발짝 앞으로 가니 놀래서 도망 치더군요..ㅎㅎ
쇠금산 지나서 좀 가면 또 추모공원 묘지가 나옵니다.
묘지와산사이 마루금으로 내려갑니다.

※황새봉 못미쳐 아래 운동시설 지역에서 간식좀 먹고 이곳에 오릅니다.
황새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또 ....내려가다보니 김해 골프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출발지역은 가야 골프장이고 이곳은 김해 골프장 ㅎㅎ 그말이 그말 같네..
왜? 이곳에서 내가 사진을 안박았는지....조그만 터널을 지나서 내리막 길롸 왼쪽 산마루금으로
시그날이 간혹 보입니다..어느덧 아래와같이 고속도로(장고개)를 맘남니다.

※빨간 진행 화살표 되로 또랑으로 좌측으로 700m 내려가다보면 밭에 무슨 묘목도 심어놓고~
밭을 지나서 왼쪽 집이 나오면 우측으로 굴다리가 나옵니다.
※이곳 굴다리를 나가서 오른쪽으로 또700m 정도 올라가다보면 과수원밭을 지나서
조그만한 산위로 오르면 시그날이 보입니다.20분쯤 지나면 냉정 국도 가 나옵니다.

※해가 저물어 갑니다.야간하고 가다보니 힘들고 앉아 쉬자니 잠도오고 이 산미인맘은 게속~
용지봉으로 오르고 싶은데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종료해야 할것 같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가? 안서둘러도 세월은 가지 앟는가!ㅎㅎ
이곳 간이 정류소에서 부산가는 버스타고 장류에 내려서 친구불러서 김해가서
소독하고 꿈나로 갑니다...또 다음 제3구간을 생각하며.....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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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 / 김란영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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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愛 美 親 人 間:權 在 慶 ▼
2008 04 03 |
첫댓글 친구님의 산행기가 갈수록 새밀해 지네요 낙남에 왠 4차선 도로가... 차조심하셔야 겠습니다.그리고 온산하가 파헤쳐지고 뭉게지니걱정입니다. 낙남정맥 영신봉까지 무탈히 이어가십시요
네....덥기전에 빨리 끝내려고 하는데 시간이 자주 안나네요...영신봉 갈때 같이 갑시다.
지리산근처 산죽길 고생좀 하시겠습니다.
권재경님은 안 가시는 산이 어디인가요???정말로 참말로 산미인이십니다.....보고 싶습니다...
저 또한 뵙고싶습니다.
음악도 좋고, 산미인님 산행기가 더 맛깔나는 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방장님 말씀처럼 도로 무단횡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고속도로 횡단도 하긴 해야 할 때가 있지만..... 잘 봤습니다. 즐산, 안산하시길.....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덥고 물고프고 할때가 시작이지만 산미인님의 산행기는 항상 계속되어야함돠~~생판 모르는 길을 편히 잘 보았슴돠~~~
낙남정맥 할려면 앞으로 몇개의 도로를 건너야 할 지 모르겠네요.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혹 정맥하다가 차에 치인 분은 안 계신가요? 편도 1차로 정도라면 모르겠는데, 이것은 중간 방책도 넘어야 하고, 완전히 무단횡단을 해야 하니...ㅠㅠ 빨리 김해지역을 벗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맥이 끊긴 것은, 구간에서 빼야 할 것 같습니다.
낙남이 길 잇기도 어렵고 빡센 코스라 나머지 구간도 잘 이어 가시길... 자세한 등로 안내가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낙남정맥을 혼자서 즐기면서 가는것 보이 쥑이넴요...이제는 정맥길에 대한 분석도 하고,,,쬐끔 있으면 교과서 소리 듣겠는데...곰보배추도 보고 익히고,,,혼자서 산행한다고 수고 많았심다...
산행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얼릉 산행기를 올려볼수있어야하는데..앞으로도 안전산행 이어가세요~^^*
아~~ 낙남이라~ j3표로 가면 몇 구간으로 가질란가? 산행 잘 이어가고.. 내 마음 서면 j3표로 함 가 볼까?
계속 이어 지리산 영신봉까지 잘 이어가십시오. 산의 맥을 찾아 떠난다는 것 독도를 해야되고...참 재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재경 형님 낙남정맥 산행기가 매우 꼼꼼하여 나중에 한다면 바이벌로 삼아야 되겠습니다.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정성듬뿍 산행기까지..
비번날은 좀 주무셔야죠 ㅋ 암튼 대단하십니다~~~~
형님 잘 지내시죠? 저도 이 구간은 안했는데 뭔 도로가 저리 많은지 원.. ㅠ.ㅠ
도로가 넘 많아서 위험구간도 꽤 있네요.시간도 괜찮고...술안드시나봐요 ㅎㅎ수고했습니다.
수고많이 하셨네요. 산행기와 시진을 보니 2004년 종주 때 기억이 되살아 나는군요. 영신봉까지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낙남정맥 구간 구경 잘했습니다, 역시 山愛美親人間처럼 근무끝나고 다시 산으로 출근을 하시고.... 사부작사부작 빨리빨리 언능 영신봉을 향해 무탈 산행이어 가시길바랍니다.~~~.
가까운 곳이라 쉽게 시작 하는데 점점 멀어지면 ... 처음의 맘 끝까지 "화이팅"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정말 구석 구석 어디든 산이라고는 안 가시는대가 없내요.. 항산 즐산 하십시요^^*
길 찾느라 알바 좀해야 되겠네요 자알 보고 참조 마이 하겠습니다(4월27일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