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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 farka toure, 그는 진정한 말리의 전설이다.
1987년도 영국에서 발매된 '알리 파르카 뚜레'의 앨범이다. 난, 이앨범을 보는 순간 단박에 반해 버렸다. 그래서 얼렁 사버렸다. 아마 2008년 가을쯤으로 생각나는데, 부산 금정구에 있는 중고 LP가게인 LP Love에서 3만원주고 구입 한것 같다. 중고 음반이 대체적으로 무자게 비싸다. 특히, 월드 뮤직 관련 음반들은 시디 보다 이런 LP 음반들을 많이 구입하고 소장을 하는데, 시디 보다는 LP음반이 더 오리지널이고 판을 닦아 가면서 듣는 맛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앨범 뒤면.
이 사진은 웹에서 가져옴, 알리 파르카 뚜레는 2006년 골수암으로 하늘나라로 갔다.
기타하나, 달랑 들고 말리를 대표하는 말리 블루스 음악의 대부가 되었다. 그가 아프리카의 리듬을 기타에 실어 말리또는 아프리카 방방곡곡 연주 여행을 하다가, 천재 프로듀서 라이 쿠더도 만나게 되고, 그 후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말리 토속어로 부르는 그의 목소리와 애단한 블루스 기타 선율, 어찌 들어보면, 우리의 선술집에서 막걸리 한사발 걸치고, 기타를 치며 흘러 나오는 트롯트 선율과 매우 흡사 하다.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 다니면서 시와 선율을 읊는 음유 시인"뜨라바 도스" 이다.
bakoye-앨범2면 3번째 곡이다. 간단한 영어 설명이 있는데, 내용은 이런 내용이다.
만약, 당신에게 정말로 필이 꽃히는 사랑이 찾아 오면 그를 위하여 멋진 무언가를, 쇼를 줄수 있느냐? 가족,친구들이 멀리 한다해도 필히 꽃힌 사랑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수 있느냐 라는 내용 갔다..
아마도,뜨라바도스 또는 방랑자,음유시인인 자신의 처지를 애송하는 노래 같다.
아프리카 전통리듬에 그의 기타 선율을 더한, 맛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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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다른 색다른 맛이 있어좋습니다. 잘듣고 스크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