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향수산업

[까투리]

1.프랑스 향수의 역사를 만든 도시

1)그라스(Grasse)
2)파리(Paris)

2.프랑스의 향수 브랜드

1)게를랭(Guerlain)
2)니나 리치(Nina Ricci)
3)랑콤(Lancôme)
4)크리스티앙 디오르(Christian Dior)
5)셀린(Celine)

3. 프랑스 향수 산업에서 유명한 사람들

1)장 프랑수아 우비강(Jean-Francois Houbigant)
2) 에르네스트 보(Ernest Beaux)

4. 프랑스의 향수 학교(ISIPCA)

프랑스의 향수 학교(ISIPCA)

장 자크 겔랑이 1970년 베르사유에 조향사를 양성하는 학교를 설립한 것이고 명문 직업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처음에는 향수 쪽으로만 특화된 학교였으나 화장품, 식용향료 쪽으로 과정을 넓혀

 1984년 ISIPCA(Institut Sup´erieur International du Parfum, de la Cosm´etique et de l'Aromatique Alimentaire)

라는 학교로 거듭났다. 학교 이름은 ‘향수, 화장품, 식용향료 국제고등학원’ 정도로 번역된다.

외부 기업들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발달돼 있다.
조향사 과정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두 달 배우고 향수 회사에서 두 달 일하는 식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이 학교에는 총 13종류의 학위 과정이 개설돼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한국의 전문대학에 해당하는 조향사 학위 과정으로 2년제다.

학위를 딴 학생들은 샤넬, 디올 같은 큰 화장품 브랜드나 그라스에 있는 것과 같은 향수 회사에 취직해

 연구나 생산 파트에서 일한다.

식품향료 쪽에 집중한 학생들은 식품회사로 진로를 택한다.

프랑스어를 못하는 외국인 학생을 위해 영어로 진행되는 2년제 마스터 과정이 개설돼 있다.

이 과정은 한국으로 치면 대학원에 해당한다. 조향사처럼 직접 제조를 하는 인력이 아니라 마케팅, 컨설팅 등

사무직으로 진출하려는 사람을 양성한다.

화학, 생물학, 약학 학사학위 소지자 위주로 지원을 받는다.

수업료는 과정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연 1만 유로(1170만 원)가량이고,

서류와 인터뷰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과정에 따라 입학시험을 치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