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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등단 작품 12 김주민의 <맹장> <오늘도 말이 없는 박병장>(한국수필 2021년 4월호(314호)
느림보이방주 추천 0 조회 242 21.03.27 16: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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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7 17:21

    첫댓글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인간 사랑이 묻어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섬세한 묘사가 마치 영화를 보는 듯 눈에 선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김주민 선생님 글은 목성균 수필과 비슷한 맥락의 수필처럼 보입니다.
    마치 짧은 소설을 읽는 듯하면서도 잔잔한 서정성이 묻어있습니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산소같은 감동글 잘 읽었습니다.

  • 21.03.27 20:57

    김주민선생님, 등단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맹장> 수술하고 재수술하기 까지를 그림으로 그리듯한 생생하게 살아있는듯한 묘사가 읽는 사람을 글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잡아둡니다. 할머니께서 짱구의 마음을 헤아려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실 것 같군요..
    <오늘도 말이 없는 박병장> 오랜 시간이 지난 추억을 소환하셨는데도 표현이 어제 일인듯 실감 납니다. 대단한 능력을 지니셨습니다.
    박병장이 그토록 열망했던 짧은 시간을 나도 허투루 보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깊은 감동을 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1.03.28 01:35

    등단 축하합니다!
    맹장 수술의 아련한 추억과 중환자실의 박병장이 등단 작품이 되었습니다.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김주민선생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두편의 글을 읽다보니 준비된 수필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성수필가에게 뒤지지않을 멋진 표현과 따뜻한 서정이 감동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1.03.28 11:04

    김주민 선생님.
    축하드려요.
    글도 좋고 수상수감도 아주 멋지네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쓰세요.

  • 작성자 21.03.28 19:05

    아무리 김주민선생님이 등단하셨지만
    심사평도 읽어보시고
    "잘 썼다"
    빈 말 한 번 해보셔요.
    심사평 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나요?

  • 21.03.28 23:19

    심사평을 써 본 분이 아무도 없어서 어려운지 모르고 그랬으니 노여움 푸세요.~~^^

  • 21.03.28 21:09

    축하해주신 모든분과 무심회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을 쓸 수 있도록 처음부터 지도해 주신 이방주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 어느 해 ‘우리문고’에서의 인연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순간도 오지 않았을 테지만요.

    심사평이 제 글보다 세밀하고 맛나서 분에 넘치다는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 심사평에 어울리는 글을 쓰라는 뜻으로 알고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행동하겠습니다.

    이제 글쓰는 일이 조심스러워졌습니다.
    더 신중하고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는 날까지
    읽고 쓰는 일에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한번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2021.03.28.
    김주민올림

  • 21.04.02 21:12

    선생님! 그냥 작품 감상만 쓰려다 심사평 쓰기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는 말씀에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섬세하게 작가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선생님앞에서 뭐라해야 그 마음을 알 수 있다고 표현 할 수 잇을까요.
    고생하셨습니다. ㅎ

  • 21.04.02 21:19

    김주민 선생님 글이 여백없이 빼곡해서 숨가쁘게 읽어내려 갔습니다.
    읽다보니 서서히 주민샘 글길로 빠져버렸습니다.
    숨가쁘게 읽다보니 갑자기 글 밖으로 나오게 되어 알게 되엇지요.
    30년 전에 그리도 슬픈 사연이 있었다는것을!
    대단한 솜씨를 가지셨군요. 축하합니다.

  • 21.04.08 12:29

    늦게 인사합니다
    김주민 선생님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건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 21.04.15 03:38

    섬세한 묘사 현장감 넘치는 문장이 돋보이는 글이네요.
    읽다 보니 묘한 매력이 느껴지네요.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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